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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배달서비스 간다 - 연극 ‘그때도 오늘’ 오산, 청양, 인천, 원주, 창원 5개 도시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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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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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그때도 오늘>이 9월 2일 토요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그때도 오늘>의 오산, 청양, 인천, 원주, 창원 5개 도시 투어 공연은 매 공연 관객들의 열띈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짓게 되었다.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민간-국공립 등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이 사업을 통해 오산 문화예술회관, 청양 문화예술회관,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원주 치악예술관,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 간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 왔다. 오랜만에 사는 지역에서 공연을 봤다는 관객들은 ‘가슴 찡한 이야기’, ‘두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워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런 공연을 많이 유치해줬으면’, ‘몰입감이 최고였다’ 등 호평 일색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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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때도 오늘>은 1920년대 경성 주재소, 1940년대 제주도 중산간, 1980년대 부산 유치장, 2020년대 최전방 등 각기 다른 4가지 장소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공연이다.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격변의 근현대사 속에서 ‘그때의 오늘’을 살아내고 있던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보여준다. ‘그때의 오늘’을 겸손하게, 그리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과 깊숙이 소통하고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템플>, <돛닻>, <어린왕자> 등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과 소통해온 민준호 연출과 <비클래스>, <메모리 인 드림>의 오인하 작가가 호흡을 맞췄으며, 탄탄한 대본, 섬세한 연출에 배우들의 명연기까지 더해 2022년 초연부터 올해 초 막을 내린 재연까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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