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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다시 돌아온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 새로운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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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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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약 한달 간의 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제작사 아웃스포큰의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이 새로운 제2라운드를 예고하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127일부터 내년 15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 무대에 오르는 <재생불량소년>은 작년 뮤지컬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재생불량이 재생 불가능은 아니야” 라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건네며 대학로의 대표적인 힐링 공연으로 떠올랐다. 생동감 넘치는 연출과 독특한 무대 활용, 귀에 박히는 넘버로 호평을 받았던 극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오는 이번 작품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 또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이며, 천재 복싱선수인 반석 역으로는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더 픽션’, 6시 퇴근’, ‘알앤제이’ 등에 출연했던 강찬 배우와 ‘모든 순간이 너였다’, ‘너를 위한 글자’ 등에 출연했던 백승렬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열혈복서 승민 역으로는 ‘시티오브엔젤’, ‘레드북’의 황두현 배우와 ‘이선동 클린센터’, ‘베어 더 뮤지컬’ 등에 출연했고, 특히 작년 공연에서 호평받으며 팬층을 확보한 김방언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무균실의 마스코트로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성균 역으로는 ‘정글라이프’, ‘그날들’ 등에서 활약했던 조원석 배우가 캐스팅됐으며, ‘정글라이프’, ‘아랑가’ 등에 출연했던 유동훈 배우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매력 있는 성균 역을 보여주게 됐다. 또한, 반석과 승민의 코치이자 전설의 복서였던 체육관 관장 역으로는 ‘빨래’, ‘당신만이’의 심우성 배우가 다시 한 번 캐스팅됐으며, ‘앤ANNE, ‘빨래’ 등에 출연했던 김세중 배우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무균실 담당 의사 역으로는 ‘모든 순간이 너였다’, ‘젊음의 행진’, ‘베어 더 뮤지컬’ 등에 출연했던 정영아 배우가 작년에 이어 원캐스팅됐다.

 

 

캐스팅 공개.jpg

 

해를 거듭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이번 공연에는 작년 초연에 함께 했던 창작진이 다시 합류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독특한 무대와 생동감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허연정 연출과 드라마틱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넘버와 통통 튀는 넘버로 사랑받은 김예림 작곡가가 음악감독을 겸한다. 생생한 표현과 유쾌하고도 진지한 스토리를 만들어 낸 김중원 작가와, 그리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이예인 작가가 새로 합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2월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2라운드를 준비하며 허연정 연출은 "병과의 사투, 곧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감정과 상태 변화에 좀 더 집중하였고,

복싱의 에너지를 통해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고 전했으며, 김예림 작곡가는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넘버들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강하고, 더 짙고 강렬한 느낌으로 편곡하여, 작품을 꽉 채울 록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넘버들도 있다” 고 밝혔다. 김중원, 이예인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죽음과는 거리가 먼 청춘들이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생사를 건 치열한 병실과 링 속의 사투가 결국에는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사투로 보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 중이다” 고 전했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1차 티켓오픈은 오는 111() 오후 2시이며,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인터파크,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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