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7-17(금)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 전쟁까지, 장대한 서사를 무대 위로 옮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런웨이 형태 무대로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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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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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프레스콜이 있었다. 해당 행사에는 모든 배우들이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였으며 이후 주요 배우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대작드라마의 효시로 한국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동명의 MBC 드라마를 더욱 역동적이고 압축적으로 무대 위에 재현해 냈다. 일본 강점기부터 한국 전쟁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여옥, 대치, 하림 세 남녀의 운명적이지만 애절한 사랑을 담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동아시아 전쟁 10년의 세월을 관통하는 장대한 서사를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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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원작의 드라마틱한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극 중 여옥, 대치, 하림의 세 인물을 비롯해 최두일, 윤홍철, 김기문 등을 제외한 인물을 새롭게 창조해 원작 드라마에 신선함을 더했다. 새로이 형성될 인물 간 관계를 통해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켜 작품의 몰입도를 더하는 동시에, 굵직한 사건을 곳곳에 배치해 사건 중심 서사로 스토리를 전개해 한층 더 역동적이면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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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민족 독립의 불꽃이자 대규모 독립 운동의 시초로 꼽히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가슴 속 깊은 곳부터 뜨거워지는 민족 역사의 대단원을 무대에 그대로 담아내었으며,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와 제주 4.3을 다룬 원작 드라마를 극화하여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예술로 승화시킨 감동을 현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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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STEP 1 길"이라는 부제를 더하여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삶을 살아내야만 하는 극 중 인물들의 세밀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도록 런웨이 형태의 무대를 구현했다. 곧게 뻗은 무대 양 옆에는 객석이 설치되어 배우들의 연기와 동선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형태의 관람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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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4월 1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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