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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6월 9일 개막 앞두고 기존 캐스트 + 뉴캐스트 합류 12인 캐스팅 공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Mia Famiglia)>(이하 <미아 파밀리아>, ㈜홍컴퍼니 제작, 프로듀서 홍승희)가 올 6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지난해 평균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대학로의 신흥 흥행 강자로 떠오른 작품이다. 본 극과 두 개의 극중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감각적인 구성과 중독성 강한 음악의 <미아 파밀리아>는 2013년 초연 후 지난해 만 5년 만에 새로운 제작사인 ㈜홍컴퍼니가 제작한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열광적인 마니아를 형성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는 극장의 규모를 확대하여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자 한다. 또한, 무대가 확대됨에 따라 극중극의 판타지적 요소를 보강하고 디테일을 보완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탁월한 시너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9명의 캐스트가 모두 재출연을 확정하여 화제를 모은다. 2013년 초연부터 변함없이 <미아 파밀리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온 이승현, 유성재, 허규를 필두로 김도빈, 조풍래, 박영수, 권용국, 박규원, 안창용 모두 <미아 파밀리아>의 품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승현, 유성재, 허규는 <미아 파밀리아>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시즌으로, 작품 고유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작품에 참여하게 된 배우들은 “배우로서 무척 행복하게 공연했던 작품이라 전 배우가 당연히 함께 하리라 생각했다. 관객들도 함께 다시 만나길 기다리겠다.” 라며 2020년에도 <미아 파밀리아>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뉴캐스트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 <빈센트 반 고흐>, <세종, 1446> 등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능청스러움과 돋보이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온 황민수가 ‘리차드‘ 역으로 분한다. 유쾌하고 낙천적인 ‘오스카´ 역에 뮤지컬 <마리 퀴리>, <팬레터> 등에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연기력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아 온 장민수가 함께한다. 버스크 음악극 <432Hz>, 뮤지컬 <안테모사>, <구내과병원> 등에서 호연하며 매력적인 연기와 안정적인 노래를 보여 온 문경초가 ‘스티비’ 역에 캐스팅되었다. 신선한 얼굴을 찾기 위해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미아 파밀리아> 제작진은 “캐릭터에 적합한 신인배우 발굴에 중점을 두고 캐스팅을 진행했다. 뉴캐스트들이 불어넣을 새로운 에너지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며 뉴캐스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작품은 눈 앞에 닥친 현실에도 꿈을 잃지 못하는 리차드와 현실과 타협하는 오스카, 그리고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마피아 스티비까지, 우리와 닮은 세 남자의 유쾌한 보드빌 쇼와 그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웃음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노래하는 인물들의 모습과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내면의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 관객들에게 고달픈 오늘을 이겨낼 힘이 전해질 것이다. 또한, 간결한 이야기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 캐릭터의 독보적인 ‘케미’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유쾌한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커튼콜 역시 <미아 파밀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재미이다.    후회 없는 여름을 책임 질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학로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주)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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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2020-04-01
  • 웹툰 ‘헤어진 다음날’이 타임루프 뮤지컬로 탄생했다. 뮤지컬 ‘원 모어’
    지난 10일(화) 뮤지컬 <원 모어>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출연 중인 전 배우가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였으며 추후 MC 호박고구마(김용철)의 진행 하에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뮤지컬 <원 모어>는 김인호, 남지은 콤비의 웹툰 <헤어진 다음날>을 원작으로 한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뮤지컬이다. 원작 <헤어진 다음날>은 KBS 드라마로 제작, 동명의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로도 제작돼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원 모어>는 ‘타임 루프’ 뮤지컬인 점이 인상 깊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 지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길 바라며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음악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건넨다. 누구나 공감 가능한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스토리와 ‘타임 루프’ 라는 판타지 요소가 융합돼 드라마성이 강한 뮤지컬로 주목받을 것을 예고 한다.       <원 모어>의 음악은 김혜성 작곡가에 의해 탄생했다. 김혜성 작곡가는 뮤지컬 <김종욱찾기>, <마이 버킷 리스트>,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작곡으로 참여했다.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주로 작업한 김혜성 작곡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을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작곡과 함께 연출로 참여해 밀도 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는 “원 모어를 통해 일상과 삶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했다. 반복되는 하루 속 유탄의 여정을 보다 드라마틱하고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프레스콜에서 시연된 장면 중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유탄을 보여주며 극이 시작되는 「10월 4일」,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괴로워하던 유탄이 아버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아버지로부터의 조언을 듣는 「순간을 살아」는 황민수, 서유나, 원종환, 김은주가 장면을 시연하였다.유탄과 다인이 한의원에서 처음 만난 날을 보여주는 「긁적 긁적」에는 유제윤, 이효은, 라준, 김아영이 열연을 펼쳤으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소중함을 깨달은 유탄과 다인의 모습을 담은 「고마워」, 「One More」에는 김진욱과 문진아가 출연했다.   뮤지컬 <원 모어>는 대학로에 위치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10월 27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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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2
  • 뮤지컬 ‘리틀잭’ 싱어롱데이, 야광봉 증정 & 미니 앨범 판매 등 이색적인 마케팅 눈길
    대학로 TOM(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리틀잭>이 싱어롱데이 이벤트를 개최하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저녁 공연에서는 본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지는 커튼콜에서 총 3곡을 싱어롱으로 함께 즐기는 ‘싱어롱데이’ 이벤트가 진행 됐다. 이날 유료 예매자들에게는 더욱 뜨겁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야광봉과 가사지를 사전에 제공했으며, 이벤트에 앞서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노래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3번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스탠딩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싱어롱에 참여 했으며 정해진 커튼콜이 끝나고도 이어지는 앵콜 요청 쇄도에 현재 판매 중인 미니앨범에 실린 미공개 넘버까지 싱어롱으로 이어가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HJ컬쳐는 “이미 지난 시즌부터 계속해서 앵콜이 이어지며 싱어롱의 분위기를 이어오는 등 관객들의 큰 성원에 힘 입어 올해에는 제대로 된 ‘싱어롱 데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함께 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세 차례 더 남은 ‘싱어롱데이’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또한 뮤지컬 <리틀잭>은 ‘싱어롱 데이’ 이벤트뿐만 아니라 공연 중 등장하는 미니 앨범을 실제로 판매 하는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공연 중 등장하는 미니앨범 ‘My girl’을 소품과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했으며 이 앨범은 ‘잭 피셔’역을 맡은 정민, 박규원, 유승현, 황민수 배우가 직접 녹음한 넘버 2곡과 미공개곡 2곡으로 구성 되어 있다. 출시 첫날부터 미니 앨범을 사기 위한 관객들이 길게 줄을 서고, 문의가 계속 되는 등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의 한 밴드인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첫 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와 어쿠스틱, 팝 발라드, 하드 락, 블루스 등 친근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콘서트 형 뮤지컬로 삼연째 공연 되며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학로 여름 대표 뮤지컬로 자리매김 하며 정민, 박규원, 유승현, 황민수, 김여진, 홍지희, 이혜수가 함께하는 뮤지컬 <리틀잭>은 오는 9월 8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계속 된다.   [자료제공=(주)HJ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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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 세종대왕이 아닌 인간 이도에 대한 이야기, 뮤지컬 ‘1446’ 프레스콜 현장
    지난 16일(화) 오후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1446>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남경주, 고영빈, 정상윤, 박유덕, 박소연, 김보경 등 주요 배우들과 앙상블 배우들이 참석하여 주요 장면을 시연하였으며, 창작진도 합류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종 役 - 정상윤, 박유덕    |    태종 役 - 남경주, 고영빈    |    소헌왕후 役 - 박소연, 김보경    |    운검 役 - 김주왕, 이지석 전해운 役 - 박한근, 이준혁, 김경수     |     양녕/장영실 役 - 최성욱, 박정원, 황민수(얼터네이트) 앙상블 - 백종규, 이정훈, 문지훈, 김수영, 김태민, 신승윤, 정일현, 김진식, 오형규, 하웅환, 진대웅                        홍윤영, 조은서, 이연주, 우미나, 김미미, 오유민, 김은서, 이다슬, 김하연                                           뮤지컬 <1446>은 세종대왕이 이룬 수 많은 업적에 집중하기보다는 왕이 될 수 없었던 꼭두각시 왕, 이도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인간 '세종'에 대해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그의 '애민정신'을 통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와 함께 오늘날 우리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뮤지컬 <1446>은 오는 12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 문화
    • 공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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