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문화 검색결과

  • 뮤지컬 ‘위윌락유’ 타임세일부터 다관람 혜택까지 한가위맞이 풍성한 이벤트!
    뮤지컬 <위윌락유>가 첫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공연제작사 메타체인그룹과 빅오션ENM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위윌락유>는 세계적인 대형 뮤지컬을 국내 크리에이티브팀이 새롭게 각색한 스핀오프 버전 공연이라는 점에서 오픈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기대평 이벤트에 이어 관객들의 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 공연장을 찾을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체 출연 배우들이 공연 종료 후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한가위 무대인사’와 다양한 선물들로 구성되어 있는 ‘풍성한 럭키드로우’이벤트가 진행되고 9월 4일부터 7일까지는 40퍼센트 할인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공연을 여러 회차 관람하는 다관람 관객들을 위한 혜택 등 앞으로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뮤지컬 <위윌락유> 관계자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될 이번 공연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곽동현, 박현규, 준(A.C.E), 동명(ONEWE), 연호(VERIVERI)가 주인공 갈릴레오 역할을 이소정, 정예인(러블리즈), 장연경이 갈릴레오가 사랑하는 스카라무슈 역할을 맡은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2일(금)부터 12월 31일(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메타체인그룹]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3-09-06
  • 연극 ‘오만과 편견’, 감성 느껴지는 프로필 사진 공개!
    연극 <오만과 편견>(제작 ㈜엠피앤컴퍼니, 달 컴퍼니)이 7월 27일,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작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연극 <오만과 편견> 프로필사진 (시계 방향으로 이정화, 이경미, 정우연, 현석준, 이형훈, 홍우진) 제공 ㈜엠피앤컴퍼니)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인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 출판 200년을 기념하여 2013년 영국의 로열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전국투어, 현재까지 유럽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조안나 틴시(Joannah Tincey)가 2인 극으로 각색, 독창적인 연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애비게일 앤더슨(Abigail Anderson)이 연출을 맡아 ‘유쾌하고 창의적이며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표현했다’, ‘많은 각색 버전이 존재하지만 원작보다 더 재미있다’는 호평과 함께 2인극으로 각색함으로써 제인 오스틴 소설 속의 많은 캐릭터들을 살아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 시즌마다 특색 있는 캐스트로 주목받아온 연극 <오만과 편견>은 이번 시즌에도 실력은 물론, 특색 있는 매력을 가진 캐스트를 공개하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는 엘리자베스(리지)와 그녀의 철부지 여동생 리디아 등을 연기하는 ‘A1’에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정화’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떠오르는 신예 ‘정우연’이 맡았으며, 잘생긴 외모를 지닌 상류층 신사 다아시, 엘리자베스의 사촌 콜린스 등을 연기하는 ‘A2’에는 등장만으로도 극의 몰입을 높여주는 배우 ‘홍우진’, 초연과 재연에 이어 출연하며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한 ‘이형훈’,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는 ‘현석준’이 맡아 이번 시즌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오늘 공개된 연극 <오만과 편견>의 프로필 사진은 6명의 배우들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표현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번 더 고조시키고 있다. A1역의 이정화, 이경미, 정우연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모습으로, <오만과 편견>의 대표 캐릭터 중 한 명인 ‘엘리자베스’와 같이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는 듯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으며, A2역의 홍우진, 이형훈, 현석준은 ‘다아시’와 같이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당시 신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극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家)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21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의 배우가 소화한다.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배우의 퇴장과 무대의 이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특징되는 소품과 의상, 그에 맞는 개성 있는 연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은 물론, 장면 전환의 효과까지도 보여주는데, 이런 독특한 연출과 많은 대사량을 순발력 있게 소화하는 두 배우의 열연은 연극 <오만과 편견>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7월 27일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8월 30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만날 수 있다.
    • 문화
    • 공연
    • 연극
    2022-07-26
  • 이웃의 시선으로 새롭게 태어난 심청전, ’심청전을 짓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대표 김정숙)은 오는 5월 19일 부터 28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연극 <심청전을 짓다>를 공연한다.    <심청전을 짓다>는 ‘제 43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2015년 여성극작가전에서 초연된 이후 지난 해 76페스티벌에 참가해 가부장제 아래에서 ‘효’와 ‘희생’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본 연극은 우리가 흔히 효녀의 이야기로 알고 있는 <심청전>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이웃의 시선으로 심청이를 바라보고, 그 이웃들이 함께 새로운 심청전을 지어나가는 이야기이다.  연극 <심청전을 짓다>는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져 죽은 뒤 이웃들이 미안한 마음에 심청이의 제사를 지내는데, 우연히 성황당에 모여든 사람들이 그 제사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귀덕이네를 통해 그들이 듣는 심청이 이야기는 하나이지만 각자의 마음에 비추어 본 심청는 모두 다르다. 누군가는 어린시절부터 눈 먼 아버지를 대신해 동냥을 하러 다니던 가여운 이웃으로, 누군가는 하늘이 내린 효녀로, 또 누군가는 막지 못한 안타까운 죽음으로 비춰질 뿐이다.      <심청전>은 조선시대의 베스트셀러로 심청이의 효심과 더불어 봉사의 딸에서 황후가 되는 반전의 드라마는 조선 신분제 사회의 금지된 욕망과 희망을 담고 있기에 서민과 천민 계층까지 폭넓게 사랑받았다. 한글소설의 보급과 맞물려 책을 보기 위해 아끼던 비녀를 파는 등 큰 인기를 끌었는데, 230여종이나 되는 이본(異本) -원본은 같고 일부 내용이 다른 각색본-이 그 인기를 증명한다. 또한 현재까지도 연극, 영화, 소설, 오페라, 무용,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재해석되며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권호성 연출의 섬세한 연출과 함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야차’로 화제를 모은 배우 신문성과 연극 ‘금조이야기’의 박옥출, 진솔한 연기의 정래석, 고훈목, 김희경, 이예진, 이민준, 김수영, 현혜선 등이 출연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 16호 거문고산조 전수자이자 앙상블 The geomungo의 대표인 이선희의 음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새 봄, 새롭게 피어나는 꽃처럼, 새롭게 다시 만나는 심청전으로 우리 이웃의 안녕에 대해 물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는 연극 <심청전을 짓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네이버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2)507-6487)
    • 문화
    • 공연
    2022-05-06
  • 제4회 늘푸른연극제-‘그 꽃, 피다.’ 표재순-김경태-김동수-박웅-윤대성-정진수-이승옥, 대표 원로 연극인 총출동
    오는 12월 5일 개막하는 제 4회 늘푸른연극제 ‘그 꽃, 피다.’에선 원로 연극인들의 인생과 예술혼을 담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늘푸른연극제는 매년 대한민국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로, 올 해에는 연출가 표재순, 배우 김경태, 김동수, 박웅, 이승옥 그리고 작가 윤대성과 민중극단 등 연극계의 역사와도 같은 원로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인다.   이번 연극제는 연출가 표재순의 ‘하프라이프’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문화 예술 기획의 거장 표재순은 연극과 드라마, 뮤지컬을 비롯해 88올림픽과 2002월드컵과 같은 국가의 주요 대형 행사까지 연출을 도맡아 한 대한민국 연출 역사의 산 증인이다. 2000년 대통령 표창, 2014년 은관 문화 훈장에 빛나는 표재순은 개막작 ‘하프라이프’로 노부부의 일상을 말랑말랑한 멜로 드라마로 엮어 무대 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12월 25일, 26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대표 서현석)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이 늘푸른연극제가 추구하는 축의 하나인 만큼, 이번 연극제는 늘푸른연극제가 확장되어가는 징검다리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강원도 연극의 힘 김경태는 1960년대부터 강원 연극계를 싹틔우고 성장시켜왔던 중심 인물로 강원도 문화상, 강원예총 예술인상 등을 수상하며 현재까지도 춘천에서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태는 프랑스 대표적인 전위극 작가 ‘외젠 이오네스코’의 ‘의자들’에 참여해 노련한 연기와 힘있는 전달력으로 2인극의 정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대한민국 판토마임 1세대 김동수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김동수는 성우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연극 배우와 탤런트 활동을 병행하던 중 극단 김동수 컴퍼니를 창단하며 연출과 제작을 병행해왔다. 연극 <폭력과 백합>, <오스카와 장미할머니> <행복한 세상-신용사회><완득이>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김동수는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에서 연출가이자 배우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 연극배우협회 초대회장,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이사장, 제19대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연극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공헌을 하고 있는 박웅이 늘푸른연극제를 통해 다시 한번 노익장을 과시할 전망이다. 연극은 물론 영화와 TV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웅은 ‘황금 연못에 살다’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농익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희곡의 거장 윤대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윤대성은 1993년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2011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에 선임되었으며 2015년에는 경남 밀양연극촌에 윤대성 문학관이 건립되었다. 같은 해에 ‘윤대성희곡상’을 제정해 지속적으로 신진극작가를 발굴해 오는 등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이혼예찬’(원제:이혼의 조건)으로, 민중극단과의 협업작업을 통해 현대인의 중산층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국립극단의 대표 여배우 이승옥의 참여로 늘푸른연극제는 한층 다채롭게 꾸며질 전망이다. 1967년 극단 동인의 '악령'에 최불암·오지명·백수련 등과 함께 첫 무대에 선 이승옥은 올해로 52년째 연기활동을 하며 박정자, 손숙 등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원로 여배우로 손 꼽힌다. 2018 제 3회 대한민국 연극제 여우 주연상에 빛나는 이승옥은 ‘노부인의 방문’을 통해 여성 연극인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하프라이프’에 배우 원미원, 기정수, 이현순, ‘노부인의 방문’에 정상철, 주호성, 권성적, 오영수, ‘이혼예찬’에 박봉서 등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원로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연극제를 빛낼 예정이다.   연극인들의 귀감이 되어온 대한민국 대표 연극인들이 총출동하는 제4회 늘푸른연극제-‘그 꽃, 피다.’는 원숙한 연기와 깊이 있는 작품으로 노인 문제를 비롯한 세대간의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연극계를 빛낸 역사적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늘푸른연극제는 원로연극인들의 예술혼을 담아낸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여운과 통찰을 남길 것이다.   한편, 제4회 늘푸른연극제-‘그 꽃, 피다.’는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대극장, 아트원씨어터 3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화
    2019-11-08
  •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다시 돌아온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 새로운 캐스팅 공개
    2018년 약 한달 간의 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제작사 아웃스포큰의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이 새로운 제2라운드를 예고하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 무대에 오르는 <재생불량소년>은 작년 뮤지컬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재생불량이 재생 불가능은 아니야” 라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건네며 대학로의 대표적인 힐링 공연으로 떠올랐다. 생동감 넘치는 연출과 독특한 무대 활용, 귀에 박히는 넘버로 호평을 받았던 극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오는 이번 작품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 또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이며, 천재 복싱선수인 반석 역으로는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더 픽션’, ‘6시 퇴근’, ‘알앤제이’ 등에 출연했던 강찬 배우와 ‘모든 순간이 너였다’, ‘너를 위한 글자’ 등에 출연했던 백승렬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열혈복서 승민 역으로는 ‘시티오브엔젤’, ‘레드북’의 황두현 배우와 ‘이선동 클린센터’, ‘베어 더 뮤지컬’ 등에 출연했고, 특히 작년 공연에서 호평받으며 팬층을 확보한 김방언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무균실의 마스코트로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성균 역으로는 ‘정글라이프’, ‘그날들’ 등에서 활약했던 조원석 배우가 캐스팅됐으며, ‘정글라이프’, ‘아랑가’ 등에 출연했던 유동훈 배우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매력 있는 성균 역을 보여주게 됐다. 또한, 반석과 승민의 코치이자 전설의 복서였던 체육관 관장 역으로는 ‘빨래’, ‘당신만이’의 심우성 배우가 다시 한 번 캐스팅됐으며, ‘앤ANNE’, ‘빨래’ 등에 출연했던 김세중 배우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무균실 담당 의사 역으로는 ‘모든 순간이 너였다’, ‘젊음의 행진’, ‘베어 더 뮤지컬’ 등에 출연했던 정영아 배우가 작년에 이어 원캐스팅됐다.       해를 거듭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이번 공연에는 작년 초연에 함께 했던 창작진이 다시 합류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독특한 무대와 생동감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허연정 연출과 드라마틱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넘버와 통통 튀는 넘버로 사랑받은 김예림 작곡가가 음악감독을 겸한다. 생생한 표현과 유쾌하고도 진지한 스토리를 만들어 낸 김중원 작가와, 그리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이예인 작가가 새로 합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2월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제2라운드를 준비하며 허연정 연출은 "병과의 사투, 곧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감정과 상태 변화에 좀 더 집중하였고, 복싱의 에너지를 통해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고 전했으며, 김예림 작곡가는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넘버들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강하고, 더 짙고 강렬한 느낌으로 편곡하여, 작품을 꽉 채울 록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넘버들도 있다” 고 밝혔다. 김중원, 이예인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죽음과는 거리가 먼 청춘들이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생사를 건 치열한 병실과 링 속의 사투가 결국에는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사투로 보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 중이다” 고 전했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의 1차 티켓오픈은 오는 11월 1일(금) 오후 2시이며,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인터파크,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19-10-30
  • 2019년 12월, 다시 돌아온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포스터 공개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이 올해 12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아웃스포큰은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새로운 컨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승구 대표는 “작년 포스터는 병실과 링 위에서 사투를 벌이는 반석의 치열함을 표현했다면 이번 포스터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에 중점을 두고 밝은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작품의 주요 메시지인 ‘재생불량이 재생불가능은 아니야’ 라는 카피와 함께 복싱선수이면서 재생불량성빈혈을 앓고 있는 주인공 반석 캐릭터를 다양한 모습으로 일러스트화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에너지와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문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되어 제작투자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작품 내용은 재생불량성 빈혈이란 병에 걸린 천재 복서 반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피를 흘리면 안 되는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이면서, 한편으로는 시합과정에서 출혈이 있을 수밖에 없는 복싱선수 반석. 이 작품은 강승구 프로듀서가 스무살 무렵 겪었던 재생불량성 빈혈에 관한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각자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짊어지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희망의 어퍼컷을 날리는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이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의 1차 티켓오픈은 오는 11월 1일(금) 오후 2시이며,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인터파크,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19-10-29
  • 뮤지컬 ‘영웅본색’ 14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 맞아 유준상, 최대철, 이장우 캐릭터 영상 공개
    뮤지컬 ‘영웅본색’이 감각적인 캐릭터 영상 공개로 명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뮤지컬 ‘영웅본색’(제작 빅픽쳐프러덕션, 연출 왕용범) 측이 14일 오후 2시 진행될 1차 티켓 오픈을 맞이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9일과 10일에 이어 11일까지 각각 마크 역의 최대철, 송자걸 역의 이장우, 그리고 송자호 역의 유준상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원작 영화의 감성이 살아 숨쉬는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도입부에는 홍콩의 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홍콩의 뒷골목과 화려한 야경이 함께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장면에 등장한 최대철과 이장우는 각각 트렌치 코트와 정복을 착용하고 총구를 겨눈 채 강렬한 눈빛으로 액션씬을 펼쳐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한다.   14일 오후 2시 진행될 1차 티켓 오픈 소식과 함께 공개된 유준상의 캐릭터 영상은 조직에 배신당한 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지만 그 마저도 녹록치 않은 송자호의 고독감을 카리스마적인 눈빛으로 십분 담아내 사전 공개된 캐릭터 영상만으로도 그가 선보일 ‘송자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원작 영화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뮤지컬 ‘영웅본색’의 캐릭터 영상은 오직 ‘영웅본색’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되어 섬세한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세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뮤지컬 ‘영웅본색’이 100% 홍콩 올로케 촬영으로 발표 직후 높은 완성도로 화제를 모은 티저 영상 이후 원작 영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감각적인 캐릭터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면서 오는 12월 17일 역사적인 월드프리미어의 장대한 서막을 올릴 작품에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의 시초이자 정점으로 꼽히는 동명의 영화 1편과 2편을 각색한 작품으로,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송자호, 송자걸, 마크라는 세 명의 인물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유준상, 임태경, 민우혁, 한지상, 이장우, 박영수, 최대철, 박민성 등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과 한국 뮤지컬계 황금 조합으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의 2019년 신작으로 비상한 관심을 받은 뮤지컬 ‘영웅본색’은 느와르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영웅본색’은 오는 12월 1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되며,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19-10-12
  • 뮤지컬 ‘영웅본색’ 유준상-이장우-최대철 등 1차 캐스팅 라인업 공개
    무대 위에 되살아난 시대의 명작, 뮤지컬 ‘영웅본색’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25일 뮤지컬 ‘영웅본색’(제작사 빅픽쳐프러덕션, 연출 왕용범)측이 1차 캐스팅 공개와 함께 느와르 감성이 담긴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의 시초이자 정점으로 꼽히는 동명의 영화 1편과 2편을 각색한 작품으로,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송자호, 송자걸, 마크라는 세 명의 인물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흥행 대작을 빚어내며 최정상 뮤지컬 연출과 작곡가로 인정받는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가 참여한 뮤지컬 ‘영웅본색’은 제작 발표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작 영화에 출연한 적룡(송자호 역), 장국영(송자걸 역), 주윤발(마크 역)은 홍콩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으며 본격 홍콩 느와르 열풍을 불러온 만큼 뮤지컬 ‘영웅본색’의 1차 캐스팅 라인업과 캐릭터 포스터가 함께 공개돼 귀추가 주목된다.     극 중 조직에 투신했지만 배신을 당한 후 복역을 마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송자호 역에는 유준상이 출연한다.   뮤지컬 ‘그날들’,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대작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특유의 카리스마적인 연기를 선보인 유준상은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금방이라도 홍콩을 떠날 듯 부둣가에 앉아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내 거친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도 새로운 삶을 포기하지 않는 송자호로 완벽 변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우수한 성적으로 경찰대를 졸업하여 형사가 됐지만 조직 생활에 몸담은 형 자호를 경멸하는 송자걸 역에는 배우 이장우가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우아한 가’,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KBS연기 대상 남자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이장우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차가우면서도 우수 어린 눈빛으로 조직원 생활을 했던 형에 대한 분노를 지닌 자걸을 그려내 눈길을 끈다.   조직에게 배신당한 자호의 복수를 하다 절름발이가 되어 조직에서 퇴물 취급을 받는 마크 역으로는 배우 최대철이 캐스팅됐다. 의형제인 자호를 위해 복수에 나선 듯 고독과 분노가 혼재된 눈빛으로 목표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최대철은 원작 영화 속 마크를 그대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수 많은 작품과 영화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최대철은 뮤지컬 ‘영웅본색’에서도 특유의 선 굵은 연기로 마크를 완벽 재현해낼 전망이다.   특히, 뮤지컬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대형작 초연에 출연해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과 열정적인 연기 열전으로 객석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유준상과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이장우, 최대철이 함께 빚어낼 환상의 연기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김대종은 한 손에 지폐 다발을 들고 한 쪽 입꼬리를 비스듬히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해 조직의 보스를 노리는 야욕가로 자호와 마크가 조직에서 밀려난 것을 절호의 기회로 삼아 권력을 탐하는 아성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마약상이었던 고회장의 딸로 후에 신분을 위장하고 접근한 자걸에게 마음이 흔들리게 되는 페기 역에는 제이민이 캐스팅됐다. 제이민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배우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섬세한 감성을 가진 페기를 100% 표현해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자걸이 근무하는 경찰서의 서장, 호반장 역으로는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여온 배우 이정수가, 정비소의 사장으로 전과자들의 갱생을 돕는 견숙 역으로는 '마틸다', '마리 앙투아네트', '영웅' 등에 출연하여,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과 품격 있는 웃음으로 사랑 받는 문성혁이 함께한다.   한편, 조선소의 회장으로 한때는 홍콩의 마약 왕이었지만 지금은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고회장 역으로는 이희정이 출연해 그간의 연기 내공을 모두 쏟아낼 예정이며, 아성에게 밀려서 실권을 잃는 흑사회의 보스 요선생으로는 뮤지컬 ‘밑바닥에서’ 등에서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은우가 출연한다.   유준상, 이장우, 최대철, 김대종, 제이민, 이정수, 문성혁, 이희정, 김은우 등 한 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배우의 출연으로 1차 캐스팅 라인업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몬 뮤지컬 ‘영웅본색’은 시대를 넘어 되살아난 탄탄한 원작과 강렬한 선율의 음악, 환상의 배우 캐스팅 라인업으로 올 연말 최대 흥행작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12월 1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영웅본색’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하며 2차 캐스팅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자료제공=빅픽쳐프러덕션]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19-09-25
  • 뮤지컬 ‘사랑했어요’, FT아일랜드 이재진 출연 확정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만든 최초의 창작 뮤지컬 <사랑했어요>가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했다. 활발하고 따뜻한 성품의 밝은 청년 ‘윤기철’ 역에 인기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재진의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일본에서의 데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보컬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한 이재진은 뛰어난 베이스 연주에 가려진 반전 노래 실력의 소유자로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당시 매력적인 미성과 탁월한 노래실력으로 방청단은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킨 바 있다. 특히그의 솔로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은 베이스 연주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노래실력이라며 그의 솔로 앨범 발매를 기원하기도 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 제작사는 “기존에 ‘윤기철’ 역으로 출연하기로 한 이홍기가 갑작스럽게 군입대를 하게 됐다. 이홍기는 관객과 약속된 9월 29일(일) 공연까지 모두 소화하고, 이튿날 군입대 예정이다. 이후 공연에는 이재진이 출연한다. 이재진은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 <소나기> 등에 출연했던 경험도 있으며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연기력을 지녔다. 특히이재진의 밝은 에너지가 ‘윤기철’ 역과 잘 어울려 추가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당신의 모습’ 등 음유시인 故 김현식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심장을 아리게 하는 故 김현식의 명곡들을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에 속한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2019년 9월 20일(금)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재진이 출연하는 공연을 포함한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9월 2일(월) 오후 2시에 진행된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19-08-31
  • 사랑의 가객(歌客) 故김현식 뮤지컬 ‘사랑했어요’ 컨셉사진 공개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사랑했어요>가 오는 8월 9일 티켓오픈을 앞두고 컨셉 사진을 공개 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에 속한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사진에서 ‘이준혁’ 역의 송창의와 나윤권, ‘윤기철’ 역의 이홍기, 문시온, ‘김은주’ 역의 김보경, 신고은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한 컷의 사진으로 담아냈다.       음악에 관해서는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준혁’ 역의 송창의와 나윤권은 시니컬함과 그리움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와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다. 송창의는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아 자칫 고집이 세고 시니컬해보이지만, 사실은 여린 감성을 지닌 ‘이준혁’을 시크한 눈빛과 잔잔한 미소로 표현했다. 나윤권은 사랑에 대해 담담하면서 아련한 감정을 담은 눈빛을 보여주며 아티스트적 면모를 뽐냈다.     ‘준혁’의 절친한 후배로, ‘준혁’을 친형처럼 따르고 좋아하는 ‘윤기철’ 역의 이홍기와 문시온은 오랜 시간동안 지켜온 우정과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랑 사이에서 고민과 셀렘을 보여줬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사랑했어요>를 선택한 이홍기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여심을 홀린다. 문시온은 애틋한 감정을 담아 ‘기철’을 표현하여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기대감을 갖게 했다.            ‘준혁’과 ‘기철’의 사랑을 받는 ‘김은주’ 역의 김보경과 신고은은 사랑에 대한 설렘과 그리움을 담아냈다. 김보경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옅은 미소로 표현하며 슬픔을 더했다. 신고은은 사랑에 빠진 행복한 모습과 눈물을 머금은 눈빛을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8-90년대 독특한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싱어송라이터 故 김현식의 노래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록, 발라드, 펑키 등으로 한국적 언더그라운드 스타일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는 김현식의 음악은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진한 멜로디, 감상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당신의 모습’,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추억 만들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그의 히트곡들을 바탕으로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내며 촉촉한 감동을 선사한다.   가슴 울리는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할 사랑이야기,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9월 20일(금)부터 10월 27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오는 8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화
    2019-08-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