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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7일 개막!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몰입감 있는 무대로 선사
    창작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7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소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아버지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네 형제들의 심리를 중점적으로 표현하며 인간 내면에 가득 차 있는 모순과 욕망을 비롯해 선과 악이 혼재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모습을 담았다.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네 형제와 아버지, 그리고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는 악마를 등장시켜 더욱 드라마틱하고 밀도 있는 서사의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다양한 인물 군상과 크고 작은 사건들, 무수한 에피소드를 담은 방대한 규모의 원작을 4명의 형제들을 중심으로 밀도 있게 집약한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시작으로 인물들의 면밀한 심리를 몰입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2017년 2월과 10월 두 차례의 쇼케이스에서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2018년 초연 당시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새롭고 강렬한 작품이라는 언론의 호평에 더하여 중독성 있는 넘버로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르네상스 작법 중 하나인 가사의 의미를 음으로 표현하는 ‘가사 그리기(tone painting)’ 기법으로 넘버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장면과 가사의 분위기를 음의 높낮이로 표현하며 공연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웅장한 피아노 선율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재연 무대를 완성시킬 13인의 실력파 캐스팅 라인업은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2020년 새롭게 돌아오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평생을 탐욕스럽고 방탕하게 살아온 아버지 표도르 역에 김주호, 심재현과 뉴 캐스트 최영우가 함께한다. 배우 조풍래, 서승원, 이형훈은 아버지의 기질을 그대로 물려받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순정을 가진 첫째 아들 드미트리 역을 열연할 예정이다. 배우 유승현과 안재영은 논리와 지성을 갖춘 유학생이자 무신론자 둘째 아들 이반 역을 맡았다.   한편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형제 간의 의심을 중재하려 애쓰는 알료샤 역에 김지온과 김준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를 보이는 인물인 스메르쟈코프 역에 초연을 함께한 배우 이휘종과 박준휘에 이어 배우 안지환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우리 몸에 살고 있는 폭풍’ 이라는 강렬한 메인 카피와 함께 돌아온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더욱 날카로운 연기로 돌아온 오리지널 캐스트와 뉴 캐스트의 절묘한 조화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2월 7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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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뮤지컬
    2020-02-07
  •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힐링을 선사할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작 ‘이선동 클린센터’가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의 프레스콜이 지난 10월 10일(목) 오후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열렸다. 이 날 현장에는 동명의 소설 원작을 쓴 권정희 작가를 비롯하여 오세혁 작연출과 김혜성 작곡가가 참석하였으며, 첫 공연에서 부상을 입은 장격수 배우를 제외한 모든 배우가 참석하여 번갈아가며 전막 장면 시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선동 크린센터’는 인기 웹툰 <장미아파트 공경비>으로 잘 알려진 권정희 작가의 장편 소설로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한 뒤 2018년 도서로 출판되었으며, 해외로도 수출되어 대만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번역되어 한류문학에 일조를 하고 있다. 뮤지컬은 사회적 이슈이자 현 사회를 곱씹게 하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고독사’를 주제로 새로운 직업군인 ‘유품 정리사’를 매개체로 시대적 공감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이선동 클린센터의 귀신 보는 소심한 유품관리사 ‘이선동’역에 김바다, 기세중이 이름을 올렸다. 사법고시 10년 경력을 자랑하는 엘리트 이선동 클린센터 직원 ‘정규’역에 강정우, 양승리가 더블 캐스팅 되었다. 또한 진실을 찾는 자칭 민간 조사원 ‘보라’역에 이봄소리, 금조가 맡는다. 그리고 다양한 역으로 작품을 이끄는 배우로 차청화, 이현진, 장격수, 최영우, 김동현, 김방언 배우가 함께한다.     뮤지컬 ‘이선동 크린센터’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숨긴 채 살아온 그리고 청년 실업자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하루하루 외롭게 살아온 이선동이 우연히 접하게 된 ‘유품 정리사’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연은 소설의 중요한 스토리 라인을 무대로 옮겨 죽은 영혼들의 해결사가 되어 죽은 자들의 말을 들어주고, 억울함을 풀어주며, 유품을 정리를 해주는 ‘이선동’을 통하여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감동의 휴머니즘 작으로 따뜻하고 뭉클한 가족애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0월 4일 ~ 11월 10일까지 단 5주간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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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강한 에너지, 서정성이 있는 음악, 호소력 짙은 감동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지난 12월 23일부터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르며 개막한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의 프레스콜이 12월 27일 오후에 진행되었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은 2016년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선정작이었던 연극 <재생불량소년>을 재창작하여 선보이는 작품으로, 2018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분 선정작이다. 연극 ‘재생불량소년’은 2016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선정작으로 인터파크 관람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당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제작사 아웃스포큰의 대표이자 작품을 기획한 강승구 프로듀서의 재생불량성 빈혈에 관한 실제 경험과 김중원 작가의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로 만든 날 것의 작품이다. 연극 때부터 함께 손발을 맞춰온 만큼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특유의 유쾌함, 더욱 깊어진 스토리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녕! 유에프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김예림 작곡가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겸하고,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 ‘카라마조프’, ‘폴’을 연출하고, 역시 ‘안녕! 유에프오’에서 김중원 작가, 김예림 작곡가와 호흡을 맞추었던 허연정 연출이 함께 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재생불량성 빈혈환자인 권투선수 반석 역으로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난쟁이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했던 윤석현 배우와 ‘빌리 엘리어트’, ‘맘마미아’ 등으로 호평받은 구준모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열혈복서 승민 역으로는 ‘모스키토 2017’, ‘베어 더 뮤지컬’ 의 김방언 배우와 이번 작품이 입봉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정원준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3년 째 무균실에서 지내고 있다가 반석을 만나 권투를 배우고 조금씩 변해가는 성균 역으로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 ‘빨래’ 등에서 활약했던 유동훈 배우와 ‘은밀하게 위대하게’,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에 만출연했던 박준휘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또한, 반석과 승민의 코치이자 전설의 권투선수였던 체육관 관장 역으로는 ‘줄리 앤 폴’, ‘위대한 캣츠비’ 등에 출연했던 최영우 배우와 ‘빨래’, ‘당신이’의 심윤보 배우가 더블 캐스팅되었으며, 무균실 담당 의사 역으로는 ‘젊음의 행진’, ‘베어 더 뮤지컬’, ‘올슉업’ 등에 출연했던 정영아 배우가 캐스팅됐다.           강한 에너지와 서정성이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호소력 짙은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은 1월 2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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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 강렬한 인상과 함께 기대를 불러오는 메인 포스터 공개!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포스터 3종 [사진제공=티위스컴퍼니]   공연제작사 아웃스포큰이 제작한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의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재생불량이 재생 불가능은 아니야” 라는 이번 작품의 메시지와 함께 제일 먼저 공개된 포스터는 환자복을 입고 복싱 글러브를 낀 채 사투를 벌이는 듯한 주인공 반석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반석의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그로 인해 더욱 기대감을 불러오는 인상적인 포스터가 탄생했다. 또 다른 컨셉의 두 개의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사진과 일러스트 컨셉으로, 각각 복싱 유니폼과 환자복을 입은 반석이 자신에게, 서로에게 말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삶이라는 무대 위에, 복싱 경기장 위에 두 발을 딛고 서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단단히 버텨내겠다는 이번 작품의 주제를 잘 표현해낸 포스터를 통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 내용은 피를 흘리면 안 되는 재생불량성 빈혈이란 병에 걸린 환자이며, 아이러니하게도 시합과정에서 출혈이 있을 수밖에 없는 복싱선수인 주인공 반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런 역설적 상황을 겪고 있는 반석이 일련의 사건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고, 또 새로운 꿈을 찾는 성장드라마이다.   반석 역은 윤석현, 구준모 배우, 성균 역은 유동훈, 박준휘 배우, 승민 역은 정원준, 김방언 배우, 코치 역은 최영우, 심윤보 배우, 의사 역은 정영아 배우가 맡았다. 창작스태프로는 허연정 연출, 김중원 작가, 김예림 작곡∙음악감독이 합류하여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재생불량소년> 시놉시스 반석은 절친 승민의 기억 때문에 링에 오르지 못하는 천재 복서다. 사회에선 문제아로, 복싱계에선 게으른 천재로 점점 내리막을 걷던 도중 반석은 재생불량성 빈혈이란 희귀병을 판정받고 무균실에 입원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백혈병 재발로 무균실에 오랫동안 있던 성균을 만나게 된다. 성균은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으로 반석에게 접근하지만 반석은 차갑게 성균을 밀어낸다. 하지만 성균은 자신의 오랜 무균실 경험을 활용해 반석을 몰아붙이고 결국 반석에게 복싱을 배우기로 한다. 성균은 복싱을 배우며 새로운 꿈에 대해 눈을 뜨지만, 반석은 점점 상태가 악화되어 가는데...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의 1차 티켓오픈은 오는 11월 23일(금) 오후 2시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 예스 24,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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