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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검색결과

  • 판소리와 뮤지컬의 결합, 뮤지컬 ‘아랑가’
    삼국사기에 나오는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판소리와 뮤지컬을 결합시킨 독특한 창작뮤지컬 <아랑가>의 프레스콜이 2월 12일(화) 대학로 TOM 1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대웅 연출을 비롯해 김가람 작가, 이한밀 작곡가 등 창작진과 강필석, 박한근, 박유덕, 최연우, 박란주, 안재영, 김지철 등 전 출연진이 모두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저물어가는 백제의 태양 속에 괴로워하던 개로가 그의 꿈속에서 이름 모를 여인을 만나 위로를 받으며 처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된 '꿈 속의 여인', 도림이 도미의 반역증거를 개로에게 보여주자 도림의 이야기를 들은 개로는 아랑에게 빼앗긴 자신의 마음을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 꿈의 의미', 어릴적 자신과 어머니를 구해준 아랑과 도미에게 은혜를 갚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사한의 솔로곡 '잊지 말라',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개로-아랑-도미의 삼중창으로 각자의 공간에서 자신의 앞에 놓인 빛과 어둠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둠 속의 빛', 국경으로 향한 도미의 앞에 나타난 백제의 참담한 현실과 저물어가는 백제의 태양을 잡으려는 도미의 다짐을 볼 수 있는 '백제의 태양' 등 16곡을 포함한 하이라이트 장면을 각 배역의 배우들이 번갈아가며 시연을 하였다.               뮤지컬 <아랑가>는 2019년 4월 7일(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19-02-18
  • 뮤지컬 ‘미드나잇’ 프레스콜 현장
      지난 29일 오후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뮤지컬 <미드나잇>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에는 모든 배우가 참석하여 번갈아가며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였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비지터 役 - 고상호, 양지원 맨 役 - 김지휘, 홍승안 우먼 役 - 최연우, 김리 플레이어 - 김소년, 김사라, 신지국, 이나래 피아니스트 - 이범재, 오성민     플레이어 배우들과 비지터 역의 양지원이 뮤지컬 <미드나잇>의 오프닝 넘버인 '그날이 찾아왔어'를 선보였으며,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으로 서로를 지켜낸 맨과 우먼을 그려내는 '너와 함께'라는  넘버에는 맨 역의 김지휘와 우면 역의 최연우가 무대에 올랐다.           맨의 비밀에 대해 남김없이 이야기하며 두 사람 사이를 더욱 크게 헤집어 놓는 비지터. 그는 우먼이 결코 읽지 말았어야 할 맨의 서신을 전한다. 이를 나타내는 장면인 '디어 각하'에는 비지터 역의 고상호와 플레이어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다.         12월 31일 자정 직전 미스터리한 남자가 한 부부를 찾아온다. 두 사람의 치욕스런 비밀을 하나씩 밝히며 부부를 두려움과 경멸에 떨게 만다는 '비지터'. 감당하기 힘든 진실에 괴로워하는 부부에게 비지터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최후의 선택을 강요한다. 지난 2017년 초연된 뮤지컬 <미드나잇>은 영국 오리지널 작품을 국내의 정서에 맞게 재탄생시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재연은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합류하여 원작의 감동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한다.불안한 시대 상황 속 캐릭터들의 심리를 응축하여 표현해낸 미니멀한 무대와 유니크한 조명은 영국 오리지널 공연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합류로 크게 변화한 부분에는 액터 뮤지션인 플레이어들의 합류가 있다. 연기, 노래, 춤은 물론 기타, 플룻,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등의 악기 연주까지 직접 선보이는 플레이어들의 존재는 뮤지컬 <미드나잇>을 즐기는 또 하나의 관람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하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2019년 2월 10일까지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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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뮤지컬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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