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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콘서트 성료! 웅장한 선율+드라마틱한 서사 내년 7월 전 세계 초연에 기대감!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가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예고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는 2024년 7월 충무아트홀에서 전 세계 초연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개막 전부터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극 중 오스칼의 솔로곡인 ‘나 오스칼’, ‘넌 내게 주기만’ 등과 앙드레의 솔로곡인 ‘독잔’을 포함한 주요 곡들이 공연됐다. 수 많은 창작 작품을 통해 국내 최정상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이성준이 직접 이끄는 브랜든 챔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되살아난 서사 속 사랑, 증오, 분노, 그리고 고뇌는 드라마틱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로 100분간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극 중 오스칼 역을 맡은 옥주현과 김지우는 각각 뮤지컬 계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만큼, 극 중 배역에 완벽 몰입, 자신의 신념이 선택한 길을 올곧게 걸어가는 강인한 군인 오스칼의 면모와 처음 느껴보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고뇌하는 한 인간의 심경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이다.    앙드레 역의 이해준 또한 감성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오랜 시간 한 사람만을 사랑해온 극 중 배역의 애절한 사랑을 오롯이 표현해 내년 7월 초연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베르날 역의 윤소호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프랑스 대혁명을 이끄는 리더의 면모를 표현, 격변하는 시대상을 담아냈다. 특히, 웅장한 선율에 맞춘 앙상블의 합창곡은 장중한 역사의 흐름을 그대로 그려냈다는 호평이다.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작품의 음악뿐만 아니라, 주요 배역들의 의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화이트와 레드 색상의 군복을 착용한 오스칼은 원작 속 인물이 그대로 실체화된 듯한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냈으며, 당시 프랑스 복식을 충실히 반영해 수작업으로 탄생시킨 모든 의상들은 극 중 캐릭터의 특징과 성격을 그대로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단순한 뮤지컬 콘서트가 아니었다. 예술적인 경험이었다.”며, “무대 디자인은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배우들의 목소리가 매우 아름다웠다.” 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느껴졌던 훌륭한 무대였다. 초연이 매우 기대된다.”, “내년 7월, 초연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완벽한 공연이었다.” 등 기대감을 담은 호평을 보냈다.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을 먼저 만난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2년 일본에서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베르사유의 장미’는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단연코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진실한 가치에 대해 섬세하게 담아낸 원작은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대중과 여러 아티스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을 뿐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의 모티브가 되어왔다.   입체적이고 드라마틱한 캐릭터 묘사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서사와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녹여낸 아름다운 멜로디를 탄생시키는 이성준 작곡가 겸 음악감독은 대한민국을 강타할 또 하나의 대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이자 한국 뮤지컬 역사를 새로 쓸 대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2024년 7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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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대체불가한 아티스트 박효신, 폭발적인 호응과 찬사 속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 성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배우 박효신이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의 첫 공연을 마쳤다. 지난 13일 박효신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첫 무대를 성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효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EMK뮤지컬컴퍼니의 다섯 번째 창작(Original) 작품으로, 2023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역대급 제작 스케일로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를 탄생시킨 미하일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7년간의 제작 기간을 통해 완벽을 구한 작품은 베토벤의 삶, 음악, 사랑, 영혼까지 뮤지컬 작품으로 담아내며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대작으로 지난 12일 첫 공연을 올렸다. 음악의 거장 루드비히 반 베토벤을 연기하는 박효신은 첫 공연부터 완벽한 캐릭터 몰입을 선보이며 관객석을 사로잡았다. 박효신은 특유의 예술가적 고뇌와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갇혀 쓸쓸한 삶을 살았던 베토벤 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불멸의 연인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세상을 향한 마음을 여는 과정과 상처 많은 영혼이 구원받는 서사를 섬세하고 진솔한 감정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극찬을 자아냈다. 베토벤의 위대한 음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넘버는 박효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만나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박효신은 대체 불가한 보이스 컬러와 폭 넓은 음역대로 거장의 숨결이 닿은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한데 이어, 격정적인 감정의 변화를 목소리에 세밀하게 담아내며 작품이 선사하는 감동을 극대화 시키며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뛰어난 완급조절을 통해 넘버의 매 력을 한껏 배가시키며 청각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폭발적인 박수와 환호로 찬사를 전한 관객들은 박효신이 처음 선보인 공연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신작, 말이 필요 없다.”, “베토벤과 박효신의 만남이라니, 세기를 뛰어넘은 환상적인 콜라보!”, “박효신의 모든 것이 완벽하다!”라며 벅찬 감동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효신은 “르베이 씨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모든 것을 다 바쳐 잘 해봐야겠다고 다짐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오늘 첫 공연일이 되었다. 여러분을 만날 오늘이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첫 공연을 마친소감과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으로, 파격적이고 신선한 연출과 클래식함과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넘버, 환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드라틱한 전개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지난 15일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박효신을 비롯한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성공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3월 26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자료제공=(주)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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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새로운 스태프와 배우들로 돌아온 뮤지컬 ‘쓰릴 미’
    지난 2017년 10주년 기념 공연을 끝으로 휴식을 가졌던 뮤지컬 <쓰릴 미>가 2년의 공백을 깨고 밀도 높아진 무대로 막을 올렸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올린 후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관객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중이었지만 지난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나’ 역의 양지원 배우를 제외한 모든 배우가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창작진이 합류하여 질의응답 시간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두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이 긴장감 높게 표현되는 만큼 관객들에게 전혀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제공하여 재관람을 이끌며 꾸준히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새로운 프로덕션에는 뮤지컬 <아랑가>, 연극 <추남, 미녀>, 연극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등을 통해 작품의 재해석과 남다른 시선으로 섬세하게 인물을 그려온 이대웅 연출과 뮤지컬 <아랑가>에서 이대웅 연출과 작곡과 음악감독으로써 호흡을 맞춰 본 이한밀 음악감독이 참여하여 보다 밀도 높은 무대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본 작품의 이대웅 연출은 “지금의 뮤지컬 문화를 형성하는데 많은 기여가 있는 작품에 참여한 것이 부담이 된다. 저를 포함해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을 느껴달라”며 “긴 시간 관객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고심하며 한 장면, 한 장면 연출했다.”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쓰릴 미는 단 두 명의 배우가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밀도 높게 이끌어가야 하는 작품이기에 양지원, 이해준, 김현진, 구준모, 김우석, 노윤까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예들로 꾸려졌다. 모두 <쓰릴 미>에 첫 출연하는 얼굴들로 이들이 지닌 강력한 에너지의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첫 공연을 마친 여섯 명의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남겼다. ‘나’역의 양지원은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극장이라 설레고 긴장되긴 했지만 쓰릴 미 작품의 힘이 엄청났어요. 금방 작품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재밌게 즐기며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고, 김현진은 “네이슨이란 이름으로 무대에 서고 관객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추운 날에도 극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할게요!.”라며 다짐을 했다. 김우석은 “아직 너무 얼떨떨합니다. 스스로 부족함을 너무 잘 알기에 점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각각 소감을 전했다.  ‘그’역의 배우들 역시 감사의 소감을 남겼다. 이해준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관객분들을 만나 떨리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첫 공연에서 느꼈던 설렘과 감정들을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하겠습니다.”, 구준모는 “첫 공연부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리차드, 더욱 기대해주세요!” 라고 설렘을 표현했다. 막내 노윤은 “열심히 준비해서 무사히 첫 공연을 올렸습니다.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며 모두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듯한 소감을 전했다.   스태프들과 배우들까지 새로운 구성으로 꾸려진 뮤지컬 <쓰릴 미>는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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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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