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화 검색결과
-
-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뮤지컬 ‘팬레터’
-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환상적인 선율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팬레터>의 프레스콜이 지난 11월 29일(금) 오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에는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소정화, 김히어라 등 대부분의 배우가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뮤지컬 <팬레터>는 지난 11월 7일(목)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과 동시에 전석 매진으로 다시 한번 ‘팬레터 열풍’을 증명하며 2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환상적인 음악을 두루 갖춘 뮤지컬 <팬레터>는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2019년 삼연의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 작임을 입증했다.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팬레터>는 그 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천재 소설가 김해진(김재범-김종구-김경수-이규형)과 그를 동경하는 소설가 지망생 정세훈(이용규-백형훈-문성일-윤소호), 비밀에 싸인 천재 여류작가 히카루(소정화-김히어라-김수연) 세 인물을 주축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이다. 2019년의 첫 공연부터 초-재연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찰떡궁합’ 케미스트리와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며 ‘역시 믿고 보는 팬레터’라는 평으로 이어 나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뮤지컬 <팬레터>는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모던 팩션(Faction) 뮤지컬로 실존 인물인 이상과 김유정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함께 순수문학단체 구인회를 모델로 한 문인들의 모임 ‘칠인회’ 이윤(박정표-정민-김지휘), 이태준(양승리-임별), 김수남(이승현-장민수), 김환태(권동호-안창용)를 등장시켜 극의 재미와 긴장을 더해 모던했던 당대 시대 분위기와 예술적 감성을 완벽히 표현하며 관객들을 또 다시 사로잡고 있다. ‘칠인회’가 머무르는 명일일보 신문사를 주축으로 꾸려진 무대는 재연과 동일하게 2층으로 분리, 인물들이 동선을 다양하게 함과 동시에 독립적인 공간을 선사해 공간감을 배가시켰다. 또한 이번 시즌 역시 조명을 적절하게 사용해 각 캐릭터들의 심리 상태를 깊이 있게 표현해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또한 무대 위 비춰지는 원고지 조명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그림자를 통한 연출도 놓치지 말아야할 것이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경성,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하여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초연과 재연에 이어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하며 ‘팬레터 열풍’을 몰고오며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인정받았다. 2019년 하반기, 명실상부 최고의 기대 작으로 꼽히며 올 겨울 다시 한번 관객에게 ‘팬레터 앓이’를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팬레터>는 11월 7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
- 문화
- 공연
- 뮤지컬
-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뮤지컬 ‘팬레터’
-
-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팬레터’ 캐릭터 컷 20종 SNS 선공개
- 지난 7일 첫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화려환 귀환을 알린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팬레터’(제작:라이브㈜)가 SNS를 통하여 캐릭터 컷 20종을 공개해 관객들에게 본격적인 2019 ‘팬레터앓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는 1930년대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캐릭터 촬영을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제작된 명일일보 신문사 세트 앞에서 실제 공연 의상을 입고 나선 20인의 배우들은 긴 시간 강행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컷 사인 종료와 함께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밝은 에너지로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배려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선사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당대 최고의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을 연기하는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은 공개된 사진 속 각자 다른 곳을 응시하며 누군가를 떠올리는 모습을 표현했다. 섬세하고 여린 감정과 동시에 어딘가 느껴지는 아련함과 처연함은 그저 사랑에 빠진 한 남자 ‘김해진’을 모습을 그리게 한다.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난 네 명의 배우들은 탄탄히 쌓아 온 관록의 연기로 4인 4색의 ‘김해진’을 완성시킬 예정이다.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윤소호는 편지와 책을 꼭 곁에 두고, 반짝이는 눈으로 문학에 대한 가득 찬 애정을 드러냈다. 행복한 미소와 설렘이 느껴지는 이들의 표정은 시와 소설에 푹 빠져 있는 작가지망생 ‘정세훈’과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으로 기대를 모은다.비밀에 싸인 천재 여류작가 ‘히카루’ 역의 소정화, 김히어라, 김수연은 극중 등장하는 세가지 의상을 번갈아 촬영하며 의상마다 다른 분위기를 표현해내 신비스러운 캐릭터 ‘히카루’로 분했다. 행복해하는 모습과 서글픈 미소를 짓는 아련한 눈망울,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묘한 표정까지 100% 표현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세 배우는 신비하고 매혹적인 자태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2년만에 문학적 감성을 더욱 배가시켜 돌아온 ‘칠인회’ 멤버들 역시 따스하면서도 몽환적인 색감의 캐릭터 컷을 공개하며 9인 9색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마치 그 시절 경성시대의 문인들이 명일일보에 모여 실제 각자의 일을 하는 듯한 모습의 9명의 배우들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 분석으로 촬영 내내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끊임없이 서로 토론하며 캐릭터에 강한 설득력을 더하는 이들의 모습은 실제 공연 속 장면인 ‘넘버 세븐’ 방불케 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천재시인 이상을 모티브로 쓰인 모더니스트 ‘이윤’ 역의 박정표, 정민, 김지휘는 진중한 시선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이 순진한 친구, 조심하라구.” 라고 나직히 전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명일일보의 학예부장이자 칠인회 창단 멤버인 ‘이태준’ 역의 양승리와 임별은 나비넥타이와 금테 안경을 쓴 모던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웃음을 머금은 양승리와 대비되는 경직된 모습의 임별은 같은 역을 어떤 다른 매력으로 표현해낼지 관객들의 기대를 자아낸다. 이윤의 절친한 친구인 시인 ‘김수남’역의 이승현과 장민수는 교정을 보는 듯 작업에 열중해 있는 모습과 함께 미소를 띤 채 여유 있는 자태를 보였다. 모더니즘의 대표주자로 앞장선 김기림 시인을 모티브로 한 ‘김수남’이 <팬레터> 속에서 어떤 문학적 감성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김환태’ 역의 권동호, 안창용은 다소 냉철한 표정 연기로 ‘김해진’을 아끼는 엘리트 평론가의 모습을 드러냈다.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호소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극대화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에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모던 팩션(Faction) 뮤지컬로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시즌1)’에 선정으로 개발된 이후, 2016년도 초연부터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하며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인정받았다. 실존 인물인 이상과 김유정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순수문학단체 구인회를 모델로 한 문학을 사랑하고 열망했던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 ‘칠인회’를 등장시켜 모던했던 당대 시대 분위기와 예술적 감성을 완벽히 표현해내었다는 평을 받은 뮤지컬 <팬레터>는 초연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환상적인 선율의 음악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초연과 재연, 이번 2019년 삼연에까지 매진신화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을 입증한 뮤지컬 <팬레터>는 2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올 겨울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팬레터 앓이’를 몰고 올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10월22일 2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해진’ 역으로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이. ‘정세훈’ 역에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윤소호가. ‘히카루’ 역에 소정화, 김히어라, 김수연이 이름을 올려 막강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라이브㈜]
-
- 문화
- 공연
- 뮤지컬
-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팬레터’ 캐릭터 컷 20종 SNS 선공개
-
-
뮤지컬 ‘헤드윅’, 스탠드업 코미디에 슬픔의 정수를 선보인 이규형
- ㈜SBS가 주최하고, ㈜쇼노트가 제작하는 뮤지컬 ‘헤드윅’의 마지막 주자 이규형이 지난 9일(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헤드윅’의 첫 무대에 선 이규형은 엉뚱하고, 쾌활하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다년간의 무대 경험으로 쌓은 본능적인 순발력으로 관객들을 순식간에 극중 ‘헤드윅’이 공연하는 콘서트장으로 소환한다. 이규형은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위트와 유머로 관객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하지만 이규형 ‘헤드윅’의 백미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극이 절정에 치달을 무렵, 웃음에 무장해제된 관객은 어느새 다가온 묵직한 슬픔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떨구게 된다. 웃고 즐기고 있던 줄만 알았던 관객 모두가 부지불식간에 헤드윅의 딱한 처지와 결핍에 공감하고 연민을 느꼈기에 가능한 일이다.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첫 공연을 마친 이규형은 “뮤지컬 <헤드윅>은 내게 어렵고도 특별한 도전이다. 본연의 개성을 살려 나만의 ‘헤드윅’을 보여주고 싶었고, 과연 이규형의 ‘헤드윅’은 어떤 ‘헤드윅’이어야 할까에 대해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 ‘헤드윅’을 연기한다는 생각보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헤드윅’의 면모를 최대한 꾸밈없이 날 것 그대로 끌어올려보자 하는 생각으로 무대를 준비해왔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강렬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록 음악과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로 2005년 초연 후 지금까지 누적 공연 횟수 2,298회, 누적 관객 수 55만명을 기록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다. 오만석, 마이클리, 정문성, 이규형, 전동석, 윤소호,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등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11월 3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 24 공연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문의: 02-3485-8700)
-
- 문화
- 공연
- 뮤지컬
-
뮤지컬 ‘헤드윅’, 스탠드업 코미디에 슬픔의 정수를 선보인 이규형
-
-
뮤지컬 ‘헤드윅’ 마이클 리, 이규형 컨셉 사진 공개
-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마이클 리와 이규형의 2019년 시즌 프로필 사진과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쇼노트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컬러가 강조된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으로 가발을 벗은 ‘헤드윅’의 모습을 표현하며, 이번 시즌 무대 위에서 두 배우가 창조할 ‘헤드윅’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2017년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헤드윅’으로 무대에 서는 마이클 리는 더욱 농염해진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규형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헤드윅’을 맡아 파격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른 작품이다. 강렬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록 음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는 다수의 마니아 관객층을 양산하며, 2005년 초연 이래 누적 공연 횟수 2,298회, 누적 관객 수 55만 명 등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배우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디자인되는 뮤지컬 <헤드윅>은 매 시즌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헤드윅’과 ‘이츠학’을 캐스팅해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번 2019년 시즌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만석, 마이클 리, 정문성, 제이민, 유리아와 ‘뉴 헤드윅’ 이규형, 전동석, 윤소호, ‘뉴 이츠학’ 홍서영이 역대 가장 강렬한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어 자막과 함께 원어로 진행되는 마이클 리의 스페셜 리미티드 첫 공연은 9월 29일(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뉴 헤드윅’ 이규형의 첫 공연은 10월 9일(수)로 예정됐다. 2019 뮤지컬 <헤드윅>은 11월 3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공연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마이클 리와 이규형의 첫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4차 티켓은 9월 3일(화) 오후 2시에 오픈한다. (공연문의: 02-3485-8700)
-
- 문화
- 공연
- 뮤지컬
-
뮤지컬 ‘헤드윅’ 마이클 리, 이규형 컨셉 사진 공개
-
-
창작 뮤지컬‘빨래’ OST녹음 메이킹 영상Part.1 전격 공개, 분위기 메이커 배우 이정은
- 배우 이정은이 참여한 창작 뮤지컬‘빨래’ OST녹음 메이킹 영상Part.1이 전격 공개됐다. ‘주인할매’役으로 참여하였으며, 웃음 넘쳤던 녹음 현장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씨에이치수박] 배우 이정은을 비롯해 여러 배우가 참여한‘빨래’ OST가9월10일로 발매 날짜를 확정 지었다. 이에 이정은이 ‘주인할매’ 役으로 참여한OST녹음 메이킹 영상part1 ‘참 예뻐요reprise’가 공개돼 작품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정은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총 다섯 해 ‘빨래’와 함께 한 추억을 떠올리며 가슴 벅찬 표정으로 “뮤지컬 빨래에 출연해왔던 배우 이정은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빨래 응원해 주세요! OST만나러 오세요!”라는 관람 독려 멘트도 잊지 않아 작품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또한, OST녹음 중 어려움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후배들과의 실력 차이”라며 부끄러움이 섞인 특유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OST에 담긴 그의 목소리를 한층 더 궁금하게 만드는가 하면, 평소 분위기 메이커로 불리는 배우답게 이번 녹음 현장도 덕분에 스태프들의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눈물,감동을 그려낸 작품으로 평범한 우리네 이야기를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매년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이어 2009년 이후10년 만에 이정은, 이규형, 박지연 배우를 중심으로 총 21명이 참여한 OST는 오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 스테이지톡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9월 10일부터 동양예술극장 1관 MD부스에서 판매된다. 한편, 공개된 OST녹음 메이킹 영상은 ‘빨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우 이정은은 오는31일 밤10시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OCN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에덴 고시원 주인 ‘엄복순’역으로 캐스팅돼 영화 ‘기생충’에 이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중이다.
-
- 문화
- 공연
- 뮤지컬
-
창작 뮤지컬‘빨래’ OST녹음 메이킹 영상Part.1 전격 공개, 분위기 메이커 배우 이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