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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14일 1차 티켓 오픈! 한국 근현대사 담아낸 명작의 귀환
    무대 위에 피어난 시대의 명작,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1차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명작의 귀환을 알린다.   14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드라마’로 기억되는 동명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담아냈다.     2019년 초연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주인공들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들을 극에 단단히 응축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투혼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고증을 통해 당시 상황을 노래와 대사에 녹여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원작 드라마와는 다른 생생한 감동으로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예술로 승화했으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효과적인 연출과 극 전반에 흐르는 웅장하고 애절한 선율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작으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2019년 초연의 호평에 이어 원작 드라마의 방대한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을 그대로 녹여낸 무대와 세트 등을 통해 한층 견고해진 완성도로 돌아올 재연에서 2020년 상반기 최대 명작의 파워를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명작의 감동을 무대 위에 한층 더 생생하고 묵직하게 담아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중국 남경 부대의 정신대(위안부)로 끌려가 대치와 하림을 만나 질곡의 세월을 보내는 ‘윤여옥’ 역으로는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가 캐스팅 됐으며 일본군으로 징용된 남경 부대에서 여옥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지만 버마 전투에 끌려가게 되면서 여옥과 헤어지는 ‘최대치’ 역에는 배우 테이, 온주완, 오창석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경제대 의학부 출신의 군의관으로 근무하다 여옥을 만나 그녀에게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되는 ‘장하림’ 역에는 마이클리와 이경수가, 대치와 학도병으로 함께 징병되어 끝까지 함께하며 우정을 지키는 ‘권동진’ 역에는 정의제와 한상혁(빅스 혁)이 출연한다.   그 외에도 조선인으로 일본군 경찰이 되어 대치와 하림을 집요하게 쫓는 ‘최두일’ 역에는 조태일이, 존경 받는 독립 운동가인 여옥의 아버지 ‘윤홍철’ 역에는 김진태, 조남희가 초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동진 모’ 역에는 임선애와 유보영이, 중국에서 독립을 위해 힘쓰는 김기문 역에는 이기동이 열연할 예정이다.   탄탄한 서사와 수려한 선율로 2020년 상반기 역사 뮤지컬의 한 획을 그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1월 23일부터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장대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세종문화회관 티켓 사이트에서 대망의 1차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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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서울 공연, 폐막 앞둔 뮤지컬 ‘그날들’, 배우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았던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서울 공연 폐막을 앞두고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배우들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필정학’으로 불리우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내공을 보여준 ‘정학’ 역의 이필모가 가장 먼저 <그날들>의 마지막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대들의 삶을 응원하며”라며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무영’ 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뮤지컬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위트있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무영’ 역의 윤지성은 오는 3일 막공을 앞두고 환한 미소와 함께 “그날들의 역사 속에 함께 해서 행복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정학’ 역의 최재웅은 “2019년 <그날들>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고 메시지를 전하고, <그날들>의 초연부터 함께 해오며 ‘무영’의 정석을 보여준 ‘무영’ 역의 오종혁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그날들>, 관객분들의 사랑으로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무대에 오르겠다.”고 감사함과 아쉬움을 남겼다.     카리스마와 위트 있는 이중적인 매력을 보여준 ‘정학’ 역의 엄기준은 “뮤지컬 <그날들>은 계속 될 것이다.”고 전하며 폐막의 아쉬움을 남기며 <그날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자신의 세번째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으로 완벽하게 제 옷을 입은 온주완은 “잊지 못할 시간들 관객분들과 같이 한 6개월 너무 행복했다. 다시 돌아올 그날까지. <그날들>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뮤지컬 <그날들> 초연부터 함께 해오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한 ‘정학’ 역의 유준상은 “또다시 만나는 그날들까지. 안녕”이라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고,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로 ‘무영’의 매력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은 ‘무영’ 역의 남우현은 “<그날들>과 함께한 시간들 영영 잊지 못할 것이다. 남무영을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배우 남우현을 응원해달라.”고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의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2013년 초연 이후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으며 이번 공연까지 평균 객석점유율 90%, 총 누적 관람 관객 5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 <그날들>은 5월 6일(월)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서울 공연 이후 익산, 부산, 대구, 진주에서 지방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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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뮤지컬 ‘그날들’ 롯데홈쇼핑과 콜라보레이션, 3월 9일 예매권 판매 방송!
    더욱 완성도 높아진 작품으로 지난 22일 성황리에 서울 첫 공연을 마친 뮤지컬 <그날들>이 홈쇼핑에 진출한다. 3월 9일(토) 오전 1시부터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예매권을 판매하는 것. 방송 전 이달 25일(월)부터는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2013년 초연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원곡의 감동을 더 깊게 전달하는 과감한 편곡, 장유정 연출의 감각적인 연출, 신선호 안무가의 아크로바틱과 무술을 접목시킨 화려하고 남성적인 군무로 창작뮤지컬계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뮤지컬 <그날들>은 ‘정학’과 ‘무영’, ‘그녀’ 세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1막부터 2막까지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수정, 보완 작업을 거듭했다. 그 결과 더욱 촘촘해진 스토리와 웅장하고 풍성한 음악, 배우들의 열연이 한데 어우러져 역대 뮤지컬 <그날들>의 ‘완결판’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기획한 프리미엄 컬쳐 프로젝트 ‘더 스테이지’는 <닥터지바고>, <타이타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티켓 판매를 이뤄낸 바 있다.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등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2019 뮤지컬 <그날들>은 5월 6일(월)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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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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