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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4월 14일 세종문화회관 시즌 첫 공연 성료! 쏟아지는 호평!
    2023년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이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압도적 마스터피스의 귀환을 알렸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이 지난 14일 시즌 2의 첫 공연을 뜨거운 박수로 마치며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의 첫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이렇게 짧은 기간 안에 더 완벽해질 수 있다니 놀랍다”, “이야기, 음악, 배우, 무대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공연장을 나서는 순간에도 작품의 여운이 떠나지 않았다.”등의 호평을 쏟아냈으며, 인터파크 티켓 관객 평점은 9.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작품은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등 월드 와이드 흥행 대작을 빚어낸 유럽 뮤지컬의 전설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를 비롯하여 길 메머트(Gil Mehmert) 연출과 음악 수퍼바이저 베른트 스타익스너(Bernd Steixner) 등 세계적인 창작진들은 물론 박효신, 박은태,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며 역대급 화제작으로 탄생됐다.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의 사후,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Unsterbliche Geliebte)에게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은 40대의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지난 시즌에 캐릭터의 디테일과 스토리를 보완하며 더욱 촘촘한 서사와 감동을 엮어냈다. 베토벤, 토니 등 주요 배역의 새로운 곡을 추가하고 무대, 소품, LED 영상 일부와 안무 등을 더욱 촘촘하게 배치시킨 작품은 베토벤의 견고하고 내밀한 삶과 사랑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관객에게 전한다. 더불어,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인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를 포함한 55명의 배우들의 열연과 황홀한 가창력은 깊은 감동과 완벽한 몰입을 이끌어낸다는 평이다. 뮤지컬 ‘베토벤’의 세종문화회관 공연 첫 무대를 무사히 마친 박효신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관객분들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단 4주간만 만날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새로운 시즌 출발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전했다. 박은태 역시 “무대에서 서는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모든 스태프와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한 만큼, 늘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며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 열렬한 환호를 다시 한 번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카이는 “세종문화회관 공연의 작업과 과정은 작품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그 과정에서 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다. 더욱 깊은 사랑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과 각오를 전했다. 한층 견고한 서사와 새로운 요소로 무장한 뮤지컬 ‘베토벤’은 예술의전당 공연에 이어 세종문화회관 공연 역시 한국 뮤지컬에 장르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박효신, 박은태,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를 꾸민다. 오는 5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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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대체불가한 아티스트 박효신, 폭발적인 호응과 찬사 속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 성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배우 박효신이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의 첫 공연을 마쳤다. 지난 13일 박효신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첫 무대를 성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효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EMK뮤지컬컴퍼니의 다섯 번째 창작(Original) 작품으로, 2023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역대급 제작 스케일로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를 탄생시킨 미하일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7년간의 제작 기간을 통해 완벽을 구한 작품은 베토벤의 삶, 음악, 사랑, 영혼까지 뮤지컬 작품으로 담아내며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대작으로 지난 12일 첫 공연을 올렸다. 음악의 거장 루드비히 반 베토벤을 연기하는 박효신은 첫 공연부터 완벽한 캐릭터 몰입을 선보이며 관객석을 사로잡았다. 박효신은 특유의 예술가적 고뇌와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갇혀 쓸쓸한 삶을 살았던 베토벤 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불멸의 연인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세상을 향한 마음을 여는 과정과 상처 많은 영혼이 구원받는 서사를 섬세하고 진솔한 감정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극찬을 자아냈다. 베토벤의 위대한 음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넘버는 박효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만나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박효신은 대체 불가한 보이스 컬러와 폭 넓은 음역대로 거장의 숨결이 닿은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한데 이어, 격정적인 감정의 변화를 목소리에 세밀하게 담아내며 작품이 선사하는 감동을 극대화 시키며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뛰어난 완급조절을 통해 넘버의 매 력을 한껏 배가시키며 청각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폭발적인 박수와 환호로 찬사를 전한 관객들은 박효신이 처음 선보인 공연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신작, 말이 필요 없다.”, “베토벤과 박효신의 만남이라니, 세기를 뛰어넘은 환상적인 콜라보!”, “박효신의 모든 것이 완벽하다!”라며 벅찬 감동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효신은 “르베이 씨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모든 것을 다 바쳐 잘 해봐야겠다고 다짐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오늘 첫 공연일이 되었다. 여러분을 만날 오늘이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첫 공연을 마친소감과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으로, 파격적이고 신선한 연출과 클래식함과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넘버, 환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드라틱한 전개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지난 15일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박효신을 비롯한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성공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3월 26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자료제공=(주)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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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 2023 공연 라인업 공개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2023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 라인업으로 2021년 첫 시작으로 2022년까지 16개 지역, 약 70회 이상의 공연 매진 신화를 일으킨 라이브러리컴퍼니 대표작품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를 시작으로 영화 음악 시리즈인 <블록버스터 영화음악 콘서트>,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헐리우드 인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콘서트>, <미라클라스 X 시리우스 콘서트 앙코르> 그리고 라이브러리컴퍼니 소속 등 다양한 콘서트들이 공개되었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클래식 계에서 이례적으로 전국 투어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일으킨 공연으로, 지브리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를 작곡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자리매김한 히사이시 조의 베스트 컬렉션을 큐레이션한 콘서트다. 특히 2023년도에는 포항, 순천, 제주까지 전국 투어 지역을 확대하면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버스터 영화음악 콘서트>는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아이언맨’, ‘토르’부터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스타워즈’ 등 전 세계를 강타한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의 모든 것을 90인조 초대형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대규모 영화음악 콘서트이다. 2023년 1월 7일 토요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시작으로 2월 12일 일요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는 클래식 ‘WE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장 김재원 지휘자와 뮌스터 국립음대 박사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한 부산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감각적인 테크닉과 세련된 음악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오보이스트 고관수, 첼로 전공으로 최초로 Konzertexamen 과정에 입학하여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첼리스트 배성우 등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WE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처음 선보이는 정기 연주회이다. 이번 공연에 무대 위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은 거인’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함께할 예정이다. 클래식을 넘어 영화음악, 크로스오버 시리즈까지 방대한 레퍼토리와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인 만큼 관객들에게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일본 애니메이션 큐레이션 콘서트로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한 ‘미야자키 하야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의 감독 ‘호소다 마무로’ 등 일본 대표 감독들의 애니메이션 OST 총 26곡을 60인조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영화음악 콘서트다. 본 공연은 2월 25일 토요일 오후5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는 영화 ‘스타워즈’, ‘E.T.’,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슈퍼맨’ 등 작품에 참여하고 아카데미를 비롯해 17번이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살아있는 거장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을 큐레이션한 베스트 콜렉션 영화음악 콘서트다.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는 음악의 시인, 음악의 피카소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영화음악 작곡가&지휘자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의 OST를 큐레이션한 콘서트다.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는 ‘인터스텔라’, ‘인셉션’, ‘캐리비안의 해적’ 등 블록버스터 액션,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까지 130여 편의 다양한 영화 음악을 제작했으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여 블록버스터&SF 영화음악의 믿고 듣는 거장 작곡가가 된 한스 짐머의 명곡을 큐레이션한 콘서트다. <헐리우드 인 크리스마스>는 ‘러브 액츄얼리’, ‘미녀와 야수’, ‘러브 어페어’, ‘시네마 천국’, ‘크리스마스 캐롤’, ‘랩소디 인 블루’, ‘라라랜드’, ‘겨울왕국’ 등 헐리우드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을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연주로 선보이는 영화음악 콘서트다. <미라클라스 콘서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크로스오버 그룹인 미라클라스의 단독 콘서트로 기존에 보이지 않은 새로운 모습과 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그룹의 발전된 모습과 완벽한 호흡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라이브러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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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뮤지컬 배우 박은태,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서사 장인이 선보인 165분간의 ‘베토벤’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작품”
    박은태가 열광적인 기립 박수 속 뮤지컬 ‘베토벤’의 전 세계 초연 첫 무대를 성료했다. 지난 12일 박은태는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월드 프리미어 첫 무대에 올라 전율의 무대를 선보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이자 서사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박은태가 출연 중인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으로 세상을 구원했지만, 평범한 행복도 허락되지 않았던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의 삶과 사랑을 거장의 선율 속에 견고하게 담아낸 대작으로, 유럽 뮤지컬의 전설,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EMK와 함께 7년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작품이다. 극 중 박은태는 타이틀 롤인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을 맡아 165분간 쉴새 없이 몰아치는 격정적인 드라마를 단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오롯이 담아냈다. 박은태는 베토벤이 운명의 사랑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자신만의 폐쇄적인 세상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로 내딛는 환희와 망설임의 순간을 전매특허인 섬세한 감정선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표현해내 ‘베토벤’ 그 자체로 관객에게 가슴 묵직한 감동을 전달했다. 특히, 박은태는 서사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예술가로서 음악에의 신성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뇌하는 음악가와 사랑의 고통에 아파하고 절망하는 한 남자의 양가적인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해내 관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세기의 천재 음악가이자 악성(樂聖) 베토벤의 아름다운 선율을 녹인 뮤지컬 ‘베토벤’의 넘버들은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우아하면서도 단단한 박은태의 목소리를 악기로 삼아 베토벤의 영혼을 그대로 표현,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은태의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더 이상 말이 필요하지 않다. ‘베토벤’ 그 자체다.”, “모든 것이 완벽한 배우가 완벽한 공연을 만났다. 공연 내내 행복했다.”, “박은태의 베토벤을 통해 삶과 자유, 그리고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역시 박은태, 역시 서사장인” 등 극찬을 담은 관람평으로 공연에 대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뮤지컬 ‘베토벤’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은태는 “평소에도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 중 한 사람인 베토벤을 직접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관객분들께서도 뮤지컬 ‘베토벤’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삶의 의미에 대해 재고해 보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소회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은태가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3차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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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뮤지컬 ‘광주’ 캐릭터 메이킹 인터뷰 영상 공개
    42년 전 5월, 뜨거웠던 광주의 봄날을 담아낸 뮤지컬 <광주>가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 영상 촬영 현장의 메이킹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뮤지컬 <광주>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메이킹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H_EMu2uHquA) 에는 따스한 봄비가 내리는 평온한 광주의 거리를 배경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은다. 특히 영상 속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오는 15일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광주>에 출연하는 이지훈• 조휘, 정동화•신성민을 비롯한 출연진이 42년 전, 뜨거웠던 5월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1980년대 광주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주택, 상점, 거리를 비롯해 황사음악사 등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광주의 모습을 재현했다. 배우들은 뮤지컬 <광주>에 작품의 특별함과 참여 소감을 전하는 동시에 곧 돌아올 <광주>의 세 번째 시즌을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계엄군과 맞서 싸운 야학교사 윤이건 역의 이지훈은 "뮤지컬 <광주>는 시간이 지날 수록 탄탄하고 뜨거워지는 작품이다. 이번 시즌은 꼭 놓치지 말아야 한다. <광주>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꼈으면 한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이건 역의 조휘 또한 "<광주>는 너무나 함께 하고 싶었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작품이다. 마치 과거로 돌아간듯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에 찾아갈 <광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무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로 무대에 오르는 정동화는 "초연과 재연을 거쳐서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한 <광주>의 소문을 익히 들었다. 작품이 지닌 힘의 위대함을 느꼈다. 이제 <광주>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으로 옮겨 놓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같은 역의 신성민은 "<광주>가 관객과 제 스스로에게 얼마나 뜨거울 수 있을지 기대감이 든다.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로 그 시절을 뜨겁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의 한 가운데 있었던 야학교사 문수경 역으로 출연하는 효은은 "<광주>를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 처음 작품에 임하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같은 역의 최지혜는 "데뷔작인 <광주>를 삼연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잊어서는 안 될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마음으로 느끼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뭉클함을 전했다.  황사음악사를 운영하는 정화인 역의 문진아는 "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마음의 준비가 단단히 되고 있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단단한 진심을 전했으며, 김나영은 "뮤지컬 <광주>의 매력은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라 말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한국인이라면 꼭 관람해야만 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평화를 수호하고자 했던 뜨거운 그날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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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이야기, 뮤지컬 ‘광주’
    뮤지컬 '광주'가 5·18민주화운동의 주역이자 평화를 수호하고자 노력했던 광주 시민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컨셉 사진은 1980년대 소시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를 암시하는 동시에 벅찬 감동을 예고했다. 2차 티켓 오픈을 맞아 공개된 뮤지컬 '광주'의 컨셉 사진은 이지훈, 조휘, 정동화, 신성민 등 주조연 배우가 1980년 5월의 광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제공 =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광주'의 서사 중심에 있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의 이지훈, 조휘와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의 정동화, 신성민을 비롯해 황사음악사의 주인 '정화인' 역의 문진아, 김나영, 야학 교사 ‘문수경’ 역의 효은, 최지혜,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 역의 박시원, 권동호, 천주교 사제 '오활사제' 역의 이동준, 열혈 시민군 '이기백' 역의 주민진, 장민수, 거리의 철학자 '거리 천사' 역의 김아영, 김은숙, 시민군의 투항파 '김창석' 역의 김태문, 야학생 '장삼년' 역의 원우준(문성일), 야학생 '오용수' 역의 문남권, 이봉준 등 주·조연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이번 컨셉 사진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지훈과 조휘는 작품이 지닌 묵직한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담담하고 결연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지훈과 광주의 거리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광주의 평화를 기원하는 내면을 표현한 조휘의 컨셉 사진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폭행당하고 연행되는 참상을 목격하며 광주의 진실에 눈을 뜨고 혼란스러워하는 박한수 역의 정동화는 그날의 현장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복잡한 감정을 전했다. 같은 역의 신성민은 멀리 창밖을 바라보는 깊은 눈빛으로 박한수의 요동치는 생각과 고뇌를 표현했다.  황사음악사의 주인인 정화인 역의 문진아, 김나영은 각각 황사음악사를 배경으로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담았다. 또 야학교사 역의 효은과 최지혜는 깊은 눈빛과 온화한 감정을 담은 표정으로 광주 시민들을 보살피며 의지를 다졌던 결연함을 담아내어 사진만으로도 뭉클함을 전했다.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 역으로 캐스팅된 박시원은 평화로운 광주 거리에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군인으로, 권동호는 누군가를 감시하고 있는 듯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내 극적인 긴장감을 유발했다. 천주교 사제 오활사제의 이동준은 특유의 호탕하고 푸근한 미소로 그날 광주 시민의 정신적인 지주의 모습을 보였다. 열혈 시민군 이기백 역의 주민진, 장민수와 거리의 철학자 거리천사 역의 김아영, 김은숙은 누구보다 평화롭고 행복했던 평범한 광주 시민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광주 시민으로 열연하는 김태문, 원우준(문성일), 문남권, 이봉준 역시 보통의 평범한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으로 평화를 지키려고 했던 광주 시민들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광주'의 또 다른 주역인 시민군, 광주시민, 편의대원의 컨셉 사진은 오는 31일 라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은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기획돼 같은 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초연 무대를 올렸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필수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광주'는 30일 오후 1시에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이번 2차 티켓 오픈을 통해 4월 26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5월 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광주>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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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이야기, 국민 역사 뮤지컬 ‘광주’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 극찬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컬로 자리매김한 <광주>가 오는 4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광주> 공식 포스터[자료제공=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평범한 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과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는 40여년이 지난 오늘 날까지도 그 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창작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2019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초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2021년, LG아트센터에서 재연무대를 선보이며 ‘아시아의 레미제라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2021년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은 관객평점 9.9점을 기록하며 “5·18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 “감동과 여운이 큰 작품”, “삼연으로 꼭 돌아와 달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화답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1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 수상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 전후로, 평범한 광주시민들이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주항쟁으로, 민주, 인권, 평화 등 그 보편타당한 가치를 기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사건이다. 특히, 작품의 메인 테마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숨진 윤상원과 그와 뜻을 같이했지만 먼저 유명을 달리한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전남대에 재학 중이던 김종률이 故백기완의 시 ‘묏비나리’를 기반으로 작곡한 노래로, 시민단체, 노동단체, 학생운동단체 등에 널리 퍼졌고, 이후 홍콩 · 대만 · 중국 · 캄보디아 · 태국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어로 번역되어 불릴 만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40 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잊어서는 안될,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5·18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광주>. 작품은 그저 평범한 보통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단 한 명의 영웅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춰 출연진 모두가 진실을 담아 사실적으로 펼쳐냈다. 특히, 광주 시민 역을 맡은 앙상블 배역 모두가 각자의 이름으로 등장해 소시민의 영웅적인 면모를 선보여, 등장인물 모두가 조명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세 번째 시즌 또한 5·18민주화운동의 신념을 담아낸 진실된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시즌의 <광주>를 한층 더 완벽하게 업그레이드시킬 최강의 창작진들 또한 화제를 모은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폐막식 총연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제70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한 고선웅 연출이 초연, 재연에 이어 삼연을 맡아 팬들의 기대에 화답할 예정이다. 또, 유럽 오페라 양식의 음악과 한국적 정서를 적절히 조화시켜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실력파 작곡가 최우정은 뮤지컬 <광주>의 넘버를 더욱 깊어진 선율로 보완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술감독 유희성,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감독 신선호,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음향디자이너 권지휘, 조명디자이너 백시원 등 한국 뮤지컬 분야의 최정상 창작진이 만나 5월의 광주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과정 중에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광주> 초연과 재연의 지방 공연 중 5·18민주화운동의 본고장 광주에서 진행한 회차들은 매번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의 친동생 윤태원씨가 직접 공연을 관람한 후 출연진들에게 찬사와 격려를, 정화인 역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 정현애씨는 <광주>의 초연, 재연 공연 모두 관람한 후 “감동적이다. 매우 뭉클했다”는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광주>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도 관객도 그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하나되어 펑펑 울었다”, “진실을 진실로 알고 진실되게 행하는 자, 진실 속에 영원히. 광주를 볼 수 있어 영광이다”, “공연장을 가득 채웠던,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 잊지 못할 것 같다” 등의 진정성 있는 관람평으로 감동과 여운을 쉽게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뮤지컬 <광주>는 일본에서 한류 콘텐츠를 송출하는 ‘위성극장’ 채널을 통해 전역에 방송했다.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로의 안정적인 안착은 물론 코로나19로 해외공연시장의 활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안방 극장을 찾는 다는 것에 큰 의미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 무장세력에 맞선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 홍콩 등 국제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나아가 민주주의의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유의미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일본 ‘위성극장’ 방영 후 관객들은 “코로나로 한국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다른 한국 뮤지컬도 방영하면 좋겠다.”등 작품을 넘어 한국 뮤지컬 시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K-뮤지컬로의 위상을 뽐냈다. CS 방송국 ‘위성극장’ 관계자는 "뮤지컬 <광주>는 한국의 민주화를 앞당긴 시민운동을 소재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뮤지컬이라 일본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광주>는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해 K-뮤지컬의 위상을 높였을뿐 아니라 전 세계에 통용되는 문화 콘텐츠로서 도약했다. 2020년 5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검은 리본 캠페인’은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섭)을 비롯해 1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또, 초연이 공연된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와 재연이 공연된 LG아트센터 로비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순회 전시가 개최돼 1980년대 광주 시민들의 기록 및 증언,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들을 공개하는 등 뮤지컬 <광주>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이 진정성을 가득 담은 <광주>의 세 번째 시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한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2022년 대한민국 대표 역사 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뜨겁고 찬란했던 명성을 다시 입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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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뮤지컬 ‘명성황후’,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공연 개막일 연기 결정
    뮤지컬 ‘명성황후’(프로듀서 윤홍선, 연출 안재승) 25주년 기념 공연이 2주간의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       한국 뮤지컬 역사의 기념비적인 공연이 될 뮤지컬 ‘명성황후’의 제작사 에이콤(대표 윤홍선)은 “현재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배우와 스태프의 안전한 제작 환경과 코로나19에 대한 관객분들의 염려를 충분히 고려해 공연 개막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공연에 참여하고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개막에 연기에 따라,티켓 예매가 가능했던 2021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의 예매 건들은 일괄적으로 취소될 예정이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25주년 기념 공연을 약 2년 여간 준비하며프로덕션의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했다. 기존의 성스루(Sung Through) 형식에서 드라마를 강화하며 새롭게 대본이 다듬어지고, LED를 이용한 파격적인 무대 디자인의 변화와 세계적인 작곡가 양방언이 참여해 뮤지컬 넘버 전곡을 새롭게 편곡하고, 기존의 의상을 버리고 더욱 화려해진 의상을 새롭게 제작하여 지난 25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 새롭게 변화할 뮤지컬<명성황후>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또한, 김소현, 신영숙, 손준호 등의 이전 캐스트들과 강필석, 박민성, 윤형렬, 이창섭(BTOB) 등의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해 안정적이면서 이전 공연과는 다른 변화된 프로덕션을 준비중이다.   뮤지컬 ‘명성황후’ 제작사인 에이콤의 윤홍선 대표는 “지난 3개월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해주신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25주년 기념 공연을 기다려 주신 관객분들께는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2년 여간의 준비가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코로나19로 지쳐 계신 많은 분들께 뮤지컬 ‘명성황후’가 조금의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대표곡 “백성이여 일어나라”의 메시지처럼 많은 분들께서 지치지 마시고 힘든 지금 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 개막이 연기된 기간만큼, 개막일까지 더욱 최선을 다해 25주년 프로덕션을 준비하겠다.”고 공연 개막 연기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된 이후뉴욕과 런던, 캐나다 등에서 공연되며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고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조선 왕조 26대 고종의 왕후로서 겪어야 했던명성황후의 비극적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내려 노력한 여성 정치가로서의 모습을 담아내어 대중과 평단에 큰 인상을 주었으며, 무엇보다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낸 한국인이 만든 대형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녔다.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 공연은 2주의 개막 연기 기간 동안 더욱 내실을 다져 1월 19일(화)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 문화
    2020-12-29
  •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 메인 포스터 공개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메인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축제의 주제를 선정, 그 해의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에서는 <GAZE – 서로의 시선>이라는 축제의 주제를 반영하여 교차하는 두 개의 계단 위에 서로를 응시하는 두 명의 인물과 공식초청작의 대표 오브제를 넣어 포용과 배려의 시선을 담아낸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2020년 현재 계층 간, 세대 간의 갈등과 편견 속에서 각자의 목소리만을 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 보고, 따뜻한 시선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음악극축제의 캐릭터인 미스터 엠과 핑크색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과 유희성을 드러내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더욱 소통하고자 한다.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시내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음악극축제는 이번 축제 현장을 빛내줄 국내공연을 2월4일부터 2월18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 모두 지원 가능하며, 연극, 마임, 무용, 전통예술, 음악, 복합장르, 커뮤니티 아트 등 거리 혹은 야외무대에서 실연 가능한 형태의 예술작품이면 장르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85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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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2020-02-07
  • 경기권역 청소년들이 꿈꾸는 뮤지컬 세상! “경기틴즈뮤지컬 in의정부”최종 공연「스프링 어웨이크닝」
    “경기틴즈뮤지컬 in의정부” 최종 공연으로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오는 2월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경기틴즈뮤지컬 in의정부”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019 경기청소년 예술교육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 주요거점인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과 함께 미래의 뮤지컬 인재를 육성하고 경기지역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교육을 통해 창의적 예술사고 함량과 다양한 진로 적성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10월,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의 중·고등부 청소년들은 연출과 배우 반으로 나누어 4개월간 경복대학교 공연제작소 <쿰>의 멘토링으로 꿈을 향한 도전이 시작되었으며 드디어 꿈을 펼칠 최종 공연을 앞두고 있다.     독일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희곡 <눈뜨는 봄>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2006년 브로드웨이 초연으로 토니어워즈 11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어 작품상을 비롯한 음악상, 안무상, 극본상 등 주요 8개 부문을 휩쓸며 큰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회의 억압과 교육의 압박 속에서 희생되어야 했던 자유롭고 싶은 욕망의 분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경기틴즈뮤지컬 in의정부”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유원용 교수는 “작품 속 청소년들이 소화하기에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 있지만 현시대에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요소들을 중요하게 품고 있으며, 특히 예술적 관점에서 음악과 안무에 청소년들의 창의 예술적 사고와 뮤지컬 실기 역량을 증대 할 수 있어 최종 공연 작품으로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2020년 “경기틴즈뮤지컬 in의정부”가 새롭게 해석한 진정한 자유와 욕망의 호소가 담긴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깊은 울림이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2019경기틴즈뮤지컬 in의정부>를 발판으로 경기권역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매개로 하여 진로 적성 개발과 공동체적 연대의 중요함을 경험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는 뮤지컬 예술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 및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틴즈뮤지컬 in의정부 최종공연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의정부문화재단 손경식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에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며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완성할 수 없는 예술연대를 경험하고 건강한 성장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외에도 의정부지역 뮤지컬 동아리 배영초등학교의 <뮤지컬 별>과 광동고등학교의 <브로드웨이>가 특별 공연으로 마련되어 있어 의정부지역을 중심으로 경기권역 뮤지컬 분야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꿈을 노래하며 힘찬 날개 짓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틴즈뮤지컬 in의정부”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2월 8일 14시, 1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공연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www.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축제예술부 031-85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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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연예 검색결과

  • 화려한 매진 신화! 2022년 맞이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투어 개최
    서울, 경기, 부산, 대구를 전석 매진시킨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오는 2022년 신년 맞이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투어는 2022년 1월 15일(토)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월 23일(일) 경기아트센터, 2월 26일(토)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을 60인조 풀편성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선보이는 영화음악 콘서트로, 2021년 서울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을 포함해 대구, 부산, 수원, 성남, 고양 등 각 지역에서 수많은 매진기록을 세우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히사이시 조의 첫 애니메이션 음악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키쿠지로의 여름’,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이 분다’, ‘하나비’, ‘굿’바이’, ‘키즈 리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히사이시 조의 애니메이션 음악뿐 아니라 극 영화음악까지 연주되는 히사이시 조의 베스트 컬렉션 콘서트이다. 무대를 장식할 연주자로 지난 공연에서 함께한 지휘자&피아니스트 김재원, 국내외 콩쿠르 다수 수상 및 다양한 협연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이자 한국 대표 오보이스트 고관수와 첼리스트 배성우가 출연하며, 60인조 풀 편성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할 예정이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울산, 수원, 대구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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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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