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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이야기, 국민 역사 뮤지컬 ‘광주’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 극찬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컬로 자리매김한 <광주>가 오는 4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광주> 공식 포스터[자료제공=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평범한 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과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는 40여년이 지난 오늘 날까지도 그 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창작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2019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초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2021년, LG아트센터에서 재연무대를 선보이며 ‘아시아의 레미제라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2021년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은 관객평점 9.9점을 기록하며 “5·18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 “감동과 여운이 큰 작품”, “삼연으로 꼭 돌아와 달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화답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1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 수상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 전후로, 평범한 광주시민들이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주항쟁으로, 민주, 인권, 평화 등 그 보편타당한 가치를 기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사건이다. 특히, 작품의 메인 테마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숨진 윤상원과 그와 뜻을 같이했지만 먼저 유명을 달리한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전남대에 재학 중이던 김종률이 故백기완의 시 ‘묏비나리’를 기반으로 작곡한 노래로, 시민단체, 노동단체, 학생운동단체 등에 널리 퍼졌고, 이후 홍콩 · 대만 · 중국 · 캄보디아 · 태국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어로 번역되어 불릴 만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40 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잊어서는 안될,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5·18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광주>. 작품은 그저 평범한 보통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단 한 명의 영웅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춰 출연진 모두가 진실을 담아 사실적으로 펼쳐냈다. 특히, 광주 시민 역을 맡은 앙상블 배역 모두가 각자의 이름으로 등장해 소시민의 영웅적인 면모를 선보여, 등장인물 모두가 조명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세 번째 시즌 또한 5·18민주화운동의 신념을 담아낸 진실된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시즌의 <광주>를 한층 더 완벽하게 업그레이드시킬 최강의 창작진들 또한 화제를 모은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폐막식 총연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제70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한 고선웅 연출이 초연, 재연에 이어 삼연을 맡아 팬들의 기대에 화답할 예정이다. 또, 유럽 오페라 양식의 음악과 한국적 정서를 적절히 조화시켜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실력파 작곡가 최우정은 뮤지컬 <광주>의 넘버를 더욱 깊어진 선율로 보완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술감독 유희성,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감독 신선호,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음향디자이너 권지휘, 조명디자이너 백시원 등 한국 뮤지컬 분야의 최정상 창작진이 만나 5월의 광주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과정 중에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광주> 초연과 재연의 지방 공연 중 5·18민주화운동의 본고장 광주에서 진행한 회차들은 매번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의 친동생 윤태원씨가 직접 공연을 관람한 후 출연진들에게 찬사와 격려를, 정화인 역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 정현애씨는 <광주>의 초연, 재연 공연 모두 관람한 후 “감동적이다. 매우 뭉클했다”는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광주>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도 관객도 그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하나되어 펑펑 울었다”, “진실을 진실로 알고 진실되게 행하는 자, 진실 속에 영원히. 광주를 볼 수 있어 영광이다”, “공연장을 가득 채웠던,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 잊지 못할 것 같다” 등의 진정성 있는 관람평으로 감동과 여운을 쉽게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뮤지컬 <광주>는 일본에서 한류 콘텐츠를 송출하는 ‘위성극장’ 채널을 통해 전역에 방송했다.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로의 안정적인 안착은 물론 코로나19로 해외공연시장의 활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안방 극장을 찾는 다는 것에 큰 의미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 무장세력에 맞선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 홍콩 등 국제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나아가 민주주의의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유의미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일본 ‘위성극장’ 방영 후 관객들은 “코로나로 한국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다른 한국 뮤지컬도 방영하면 좋겠다.”등 작품을 넘어 한국 뮤지컬 시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K-뮤지컬로의 위상을 뽐냈다. CS 방송국 ‘위성극장’ 관계자는 "뮤지컬 <광주>는 한국의 민주화를 앞당긴 시민운동을 소재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뮤지컬이라 일본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광주>는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해 K-뮤지컬의 위상을 높였을뿐 아니라 전 세계에 통용되는 문화 콘텐츠로서 도약했다. 2020년 5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검은 리본 캠페인’은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섭)을 비롯해 1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또, 초연이 공연된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와 재연이 공연된 LG아트센터 로비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순회 전시가 개최돼 1980년대 광주 시민들의 기록 및 증언,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들을 공개하는 등 뮤지컬 <광주>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이 진정성을 가득 담은 <광주>의 세 번째 시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한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2022년 대한민국 대표 역사 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뜨겁고 찬란했던 명성을 다시 입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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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육군창작뮤지컬 ‘귀환’ 재연 확정, 군 복무 중인 30여 명의 장병들이 전하는 뜨거운 울림!
    지난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공연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육군창작뮤지컬 <귀환>이 6월 재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금번 공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획되어 작품에 참여하는 전 스텝과 군 장병 배우 그리고 관객들에게 작품이 가진 의미가 뜻깊게 새겨질 것이다.   민족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6∙25 전쟁이 남긴 미수습 전사자의 유해 13만 3천여 위.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친 고귀한 발자취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자 시작된 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은 초연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54회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5만 관객을 동원하고 예매처의 높은 관람 평점을 기록하는 등 대형 창작 뮤지컬로서는 유례없이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어, 광주, 성남, 대전 등 총 7개 지역에서 공연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육군본부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317만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것은 물론,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재연 공연을 결정지었다.   국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유해발굴 사업은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육군에서 시작되었다.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소명을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무대화하였다. 특히 초연 당시 공연장 로비에 실제 유해품 전시를 진행하여 작품의 메시지와 함께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성공적으로 전하기도 하였다. 금번 재연 공연에서도 더 많은 관객이 지나간 과거가 아닌 지금을 사는 현재로서 이 이야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작품 내외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다시 찾으러 오마 다짐했던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승호의 현재 그리고 6·25전쟁의 한가운데 소용돌이쳤던 과거가 교차되며 이야기는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된다.   과거의 전우들을 찾아 매일 산을 오르는 현재의 승호 역에 이정열과 이건명이, 그리고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과거 승호 역에 윤지성, 도경수(디오)가 캐스팅되었다. 또래 친구들보다 해박한 문학적 지식으로 경외의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는 이재균, 이찬동이 출연하며, 다른 이의 이름을 빌려 입대하는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양지원, 이지혜, 김세정이 함께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늘 친구들을 웃게 하는 진구 역에는 김기수가 출연한다. 늘 한걸음 느리지만 맑고 당당한 승호의 손자 현민 역에는 이홍기, 김민석(시우민)이, 현민의 유쾌한 친구 우주 역에 김민석, 이성열이 캐스팅되었다. 이 외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여 명의 군 장병 배우가 앙상블로 참여한다.   육군본부 주최,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작. 그리고 김동연 연출, 이희준 작가, 박정아 작곡가, 신선호 안무 감독 등 흥행 주역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초연의 흥행 기세를 계속 이어나갈 뮤지컬 <귀환>은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과 함께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동선 안전 운영 등을 통해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연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문의: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02-54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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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열정 가득한 공개 오디션 현장 사진 공개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다. 지난 13, 14일 양일간 개최된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연출 성종완, 제작 ㈜링크컴파니앤서울, ㈜컬쳐박스)의 공개 오디션이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힙합’이 각종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하고 힙합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성행하는 등 대중 음악의 중심에 자리잡은 만큼, 힙합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의 공개 오디션에도 지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10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 속 치러진 이날 오디션 현장에는 성종완 연출, 김민수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박기태 총괄 프로듀서, 김학묵 책임 프로듀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지원자들은 자유곡과 지정 안무로 오디션에 참여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힙합 뮤지컬인 만큼, 랩을 준비해 선보이는 등 지원자들이 작품에 대한 열정과 강한 의지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지정 안무 시간에는 지원자들이 짦은 시간 동안 습득한 안무를 저마다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힙합 뮤지컬다운 파워풀한 안무에 이어 즉흥 안무까지 선보이며 이날 오디션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2007년 최초의 랩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뒤 초연 이후 시즌 5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래퍼스 파라다이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힙합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트리어스 비아지'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반추하여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올 아이즈 온 미'는 오는 2020년 4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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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10월 22일 개막!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이 10월 22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의 개막을 확정지었다.   전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11만 관객 동원의 흥행을 기록한 육군본부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그날들’, ‘모래시계’ 등으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하여 웰메이드 대형 창작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했다.     민족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6·25전쟁이 남긴 미수습 전사자의 유해는 13만 3천여 위.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1만여 위의 유해를 발굴했으나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12만 3천여 위의 호국 영웅들이 산야에 묻혀있다.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육군에서 시작된 유해발굴사업은 2007년 유해발굴감식단이 창설되며 국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는 유해발굴 사업의 소명은 이제 뮤지컬 무대로 옮겨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육군본부 관계자는, “6.25전쟁 전투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그 분들의 유해발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 한다.”며 제작 취지를 설명했다.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호국영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귀환’은 이희준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에 의해 1년여의 창작 작업을 거쳐 탄생했다. 여기에 김동연 연출과 신선호 안무감독, 채한울 음악감독이 합류하여 최고의 호흡으로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다부동 일대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다시 찾으러 오마 다짐했던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승호의 현재, 그리고 6.25전쟁의 한가운데 소용돌이쳤던 과거가 교차되며 이야기는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된다.   과거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 승호 역에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이 출연하고, 친구들의 경외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 이재균, 차학연(엔)이 캐스팅되었다. 승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구 역에 김민석과 이성열, 그리고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이지숙, 최수진이 함께한다. 여기에 살아남아 친구들의 유해를 찾아 평생을 헤매는 현재의 승호 역에는 이정열, 김순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승호의 손자 현민 역에 조권, 고은성이 출연하며, 유해발굴단으로 현민을 이끄는 우주 역에 김성규, 윤지성이 캐스팅되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연급 군 장병 이외에도 20여명의 군 장병들이 앙상블로 총출동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해발굴이라는 뜻 깊은 주제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뮤지컬 ‘귀환’은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되며, 그에 앞서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문의: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02-54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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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2019-08-26
  • 새롭게 돌아오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9월 10일 개막
    안산문화재단 제작의 흥행 레파토리,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9월 10일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의 개막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공식 초청 공연 그리고 2018년 대학로 첫 입성 공연 포함 전국 5개 지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젊은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3개 부문(올해의 뮤지컬상, 연출상, 극본상)과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안무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의 박해림 작가와 ‘카르밀라’의 황예슬 작곡가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그날들’, ‘로기수’의 신선호 안무감독이 지난 시즌부터 함께하며 스포츠 소재 뮤지컬로서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2004년 개관 이후 꾸준히 연극, 뮤지컬 제작,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안산문화재단과 항상 실험적인 공연으로 이목을 끌어온 ㈜아이엠컬처의 공동제작으로 선 보이게 된 금번 공연에는 ‘로기수’, ‘음악극 태일’의 장우성 연출과 ‘젠틀맨스 가이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양주인 음악감독이 새롭게 합류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크리에이티브 팀이 의기투합하여 작품 재정비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새로운 넘버 추가는 물론 캐릭터 보완 작업을 통해 7명의 기존 배역을 6명으로 줄이고 실력 있는 신인 배우를 대거 캐스팅하며, 작품 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작품이 가진 유쾌한 면에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연출을 더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탄생할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실력파 그리고 신예 배우들로 12명의 드림캐스트를 완성하였다. 농구단의 코치 종우 역에 유승현, 안재영 배우를 비롯. 언제나 외톨이었던 수현 역에 송유택, 임진섭.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상태 역에 신창주, 박대원. 농구부 에이스 승우 역에 구준모, 조현우. 장난기 많은 지훈 역에 김찬, 황순종,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다인 역에 안지환, 이주순 배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 되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은 오는 7월 18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프리뷰 티켓이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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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3
  • 뮤지컬 ‘그날들’ 롯데홈쇼핑과 콜라보레이션, 3월 9일 예매권 판매 방송!
    더욱 완성도 높아진 작품으로 지난 22일 성황리에 서울 첫 공연을 마친 뮤지컬 <그날들>이 홈쇼핑에 진출한다. 3월 9일(토) 오전 1시부터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예매권을 판매하는 것. 방송 전 이달 25일(월)부터는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2013년 초연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원곡의 감동을 더 깊게 전달하는 과감한 편곡, 장유정 연출의 감각적인 연출, 신선호 안무가의 아크로바틱과 무술을 접목시킨 화려하고 남성적인 군무로 창작뮤지컬계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뮤지컬 <그날들>은 ‘정학’과 ‘무영’, ‘그녀’ 세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1막부터 2막까지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수정, 보완 작업을 거듭했다. 그 결과 더욱 촘촘해진 스토리와 웅장하고 풍성한 음악, 배우들의 열연이 한데 어우러져 역대 뮤지컬 <그날들>의 ‘완결판’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기획한 프리미엄 컬쳐 프로젝트 ‘더 스테이지’는 <닥터지바고>, <타이타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티켓 판매를 이뤄낸 바 있다.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등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2019 뮤지컬 <그날들>은 5월 6일(월)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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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캐스팅 공개와 티켓 오픈 예고!
    고품격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최고의 창작진과 배우들로 뭉쳐 돌아왔다.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이석준, 송용진, 유제윤 등 스타들의 캐스팅 공개와 동시에 오는 3월 4일 오후 3시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반 고흐와 어린 소년의 우정에 관한 감동 스토리가 담긴 작품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게 되살아나는 마법 같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원작자 ‘로렌스 안홀트’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조앤 K.롤링이 수상한 ‘네슬레 스마티스 금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는 영국의 저명한 아동문학가이며 그가 쓴 책들은 미술 교과서로서도 채택되었다.       ‘로렌스 안홀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의 작품을 뮤지컬화 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재탄생 되었다. 또한 미술적 상상력과 판타지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생각을 포용하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새로운 개념의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특히, 2008년 김창완 작곡의 초연으로 공연된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과 창작진에 의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눈길을 끈다.   가족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어줄 뮤지컬 배우 스타 캐스팅으로 극 중 아를에 찾아온 화가로 마을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 역에 배우 이석준, 송용진, 유제윤이 캐스팅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 ‘킬롤로지’, ‘프로즌’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생생한 연기를 선보인 베테랑 배우 이석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특별한 시선을 가지고 까미유와 친구가 되는 ‘빈센트’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며 뮤지컬 ‘더 데빌’, ‘호프’, ‘록키호러쇼’ 등에서 특유의 캐릭터 해석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송용진은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트레이스유’, ‘에어포트 베이비’, ‘그 여름, 동물원’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활약을 펼친 유제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빈센트’를 표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자신이 보는 세상을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빈센트를 잘 따르며 스스로를 해바라기라고 믿는 소년 ‘까미유 룰랭’ 역에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주목받는 아역 이지훈, 이준용이 캐스팅돼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빈센트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까미유의 아빠이자 아를의 마음씨 좋은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 역에는 심재현과 이한밀이, 까미유의 엄마 ‘오귀스틴’ 역에는 노지연이, 까미유의 형으로 빈센트를 경계하는 ‘아르망’ 역에 김문학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연극 ‘날 보러와요’, 뮤지컬 ‘판’ 등을 작업한 변정주 연출을 필두로 뮤지컬 ‘메멘토모리’에서 대본, 연출을 맡은 김가람 작가, 뮤지컬 ‘러브레터’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빚어낸 김아람 작곡가, 뮤지컬 ‘웃는남자’, ‘스위니 토드’ 등에 참여한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랭보’, ‘마리퀴리’ 등에서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였던 신선호 안무가, 뮤지컬 ‘웃는 남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참여한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등 최고의 창작진들이 나서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이야기를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화려한 영상과 무대 연출로 선보인다.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반 고흐와 까미유의 우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1차 티켓오픈인 3월 4일에 맞춰 뮤지컬’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뮤직비디오 ‘편지(Letter)’ 가 전격 공개된다.   ‘편지’ 뮤직비디오는 아이엠컬처의 공식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이엠컬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비디오 공유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뮤지컬<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품격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는 오는 3월 4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4월 24일부터 26일 공연에 한해 5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반해소 할인’과 3월 24일까지 예매할 시 4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해바라기 모집’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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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7
  •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뮤지컬
    지난 26일 오후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인하대학교 윤진희 교수가 참석하여 장면시연에 앞서 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설명을 하였고, 출연중인 모든 배우가 참석하여 주요장면을 시연하였다. 이후 제작진도 합류하여 질의응답 시간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악조건 속에서도 특유의 투지로 라듐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하고, 다음 단계로의 비상을 꿈꾸는 장면인 '뭔가 더 있어'의 장면 시연에는 마리 퀴리 역의 김소향이 무대에 올랐다.         루벤이 라듐 페인트를 이용한 시계 공장을 차리고, 폴란드에서 온 안느가 직공 대열에 합류하여 모두가 활기차게 희망찬 노래를 하는 '라듐 파라다이스'에는 루벤 역의 조풍래와 안느 역의 김히어라, 조쉬 역의 김아영, 폴 역의 장민수, 아멜리에 역의 이아름솔이 무대에 올랐다.      라듐의 위해성으로 인해 숨진 직공들의 사인을 둘러싼 재판에서 라듐 위해성에 관한 양심 증언을 결심한 피에르가 제 몸을 희생해 실험하는 '어둠 속에서'는 박영수가 열연을  펼쳤다.         라듐의 위해성으로 인해 숨진 직공들의 사인을 둘러싼 재판을 하루 앞두고 입장이 다른 마리, 피에르, 루벤, 안느가 각자의 '단 한번의 간절한 기회'에 대해 초조하거나 비장한 심정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마리 퀴리 역은 김소향이 장면을 시연하였다.     라듐의 위해성으로 인해 숨진 직공들의 사인을 둘러싼 재판이 진행되는 법정에서 라듐에 피폭되어 죽은 직공들이 파랗게 빛나는 모습으로 나와 라듐의 진실을 밝히는 '죽은 직공들을 위한 볼레로'에는 김히어라, 김아영, 장민수, 이아름솔이 무대에 올라 다소 우스꽝스러울수도 있는 춤 선과 함께 변형된 모습의 죽음이라는 불안전함과 그로테스크함이 인상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라듐의 가능성을 포기할 수 없는 마리와 그런 마리를 원망하는 안느가 문을 사이에 두고 노래를 하는 '문 뒤에 선' 장면에서는 마리퀴리 역의 임강희가 무대에 올랐다.       라듐의 위해성을 밝힌 마리가 다시 초심을 다지며 새로운 가설, 새로운 실험을 시작하는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리프라이즈)' 장면 시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장면 시연을 마치고 제작진이 합류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포토타임이 있었다.   ▲뮤지컬 <마리 퀴리> 프레스콜 중 진행된 포토타임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천세은(작/작사), 윤진희(교수), 김현우(연출), 김소향, 임강희, 박영수, 조풍래(배우) 신선호(안무감독), 최종윤(작곡가), 김아영, 김히어라, 이아름솔, 장민수(배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이면을 엿볼 수 있는 뮤지컬 <마리 퀴리>는 12월 22일 개막하였으며 오는 2019년 1월 6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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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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