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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검색결과

  • 초연을 재정비해 개막한 감동 명작, 연극 ‘생쥐와 인간’
    지난 1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연극 ‘생쥐와 인간’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문태유, 고상호, 최대훈, 서경수, 한보라 등 참여중인 대부분의 배우들이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였으며, 이후 포토타임 및 민준호 연출과 함께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미국 대공황시대를 배경으로 인물들의 좌절, 절망, 이루지 못한 꿈을 다루지만 그 속에서도 연대를 통한 희망, 너와 내가 우리로 함께하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관객과 독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지 80여년이 지난 지금,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담아 국내 관객에게 또 한 번 전달하기 위해 연극계 화제의 인물들이 힘을 모아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 ‘우리 노래방에 가서 얘기 좀 할까’, ‘신인류의 백분토론’, ‘나와 할아버지’, ‘뜨거운 여름’,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 등으로 인간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유머를 담는 민준호 연출, 뮤지컬 ‘나빌레라‘, ‘금란방’,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 열정적인 작품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작가 박해림, 뮤지컬 ‘타이타닉’, ‘스위니토드’ 등을 번역한 작가 김수빈 등이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참여해 브로드웨이 못지 않은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빅타임프로덕션의 첫 작품으로 연극 ‘생쥐와 인간’을 선택했던 이지연 프로듀서(빅타임프로덕션 대표)의 재연에 대한 포부도 남다르다. “2015년 회사 설립 후 작년에 드디어 연극 ‘생쥐와 인간’으로 빅타임프로덕션의 첫 무대를 열었는데 참여한 모든 스탭 이상으로 작품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관객 분들을 만나 행복했다”고 밝힌 이지연 대표는 “작품 자체는 비극으로 끝나지만 그 속에서 연대, 함께하는 힘과 희망을 관객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의 울림을 더 많은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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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2019 ALL NEW 뮤지컬 ‘그리스’, 레트로 퓨처리즘 구현
    2019 ALL NEW 뮤지컬 ‘그리스’의 프레스콜이 5월 8일(수)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신춘수 프로듀서를 비롯해 김정한 연출과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 허혜진, 황우림 등 전 출연진이 모두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그리스’는 여름 방학이 끝난 라이델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주축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대극장에 맞게 대규모화된 세트와 LED 영상을 활용하여 '레트로 퓨처리즘(Retro-futurism, 50년대와 60년대 성행했던 미래주의)'을 구현했다. 각이 진 원형 형태로 구축된 무대에는 모두 투명한 LED 영상이 배치됐다. 전면의 LED 영상은 이야기에 따라 때로는 실사의 배경을, 때로는 애니메이션의 영상을 보여주며 10대들의 현실 속 이야기와 상상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무대와 영상,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이며 재탄생한 뮤지컬 ‘그리스’는 8월 1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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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7
  • ALL NEW 뮤지컬 <그리스>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루어진 팝시컬 그룹 ‘티버드’ X ‘핑크레이디’ 데뷔무대
    1960년대 미국이 배경이며 그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로큰롤 문화를 바탕으로 신나는 음악과 춤이 특징인 작품이며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뮤지컬 <그리스>의 제작발표회가 2월 13일(수)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신춘수 프로듀서를 비롯해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 허혜진, 황우림, 기세중 등 전 출연진이 모두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 및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팝시컬 그룹 ‘티버드(영한, 나라, 태오, 석준, 동욱)’와 ‘핑크레이디(서윤, 이후, 예주, 우림, 현지)’가 데뷔 무대에 올랐다.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에는 총 5곡의 무대를 펼쳤다. 뮤지컬 <그리스>를 대표하는 넘버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Summer Nights’ 을 비롯하여 대니 역의 정세운과 샌디 역의 양서윤이 각각 솔로곡인 ‘Sandy’와 ‘Hopelessly Devoted To You’를 선보였으며, 미래의 락스타를 꿈꾸는 두디가 중심이 되어 펼치는 ‘Those Magic Changes’와 경쾌한 로큰롤 리듬과 신나는 멜로디와 남학생들의 군무로 어우러진 ‘Greased Lightning’까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또한 뮤지컬 <그리스>는 제작발표회 당일 저녁, 쇼케이스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팝시컬 그룹의 무대를 선보였으나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대중가요와 뮤지컬의 접목이 신선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아이돌 팬들의 니즈와 뮤지컬 관객들의 니즈 중 어느 것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추후 ‘티버드’와 ‘핑크레이디’ 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들에 대한 대중의 평가와 관심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길 기대해본다.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그리스>는 4월 30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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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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