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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벤허’ 13일 대단원의 막 내려! 가슴 묵직한 감동+압도적 스케일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 사로잡았다
    뮤지컬 ‘벤허’가 블록버스터 뮤지컬의 신기원을 제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는 배우 카이, 박은태, 민우혁, 박민성, 서지영, 이정수, 선한국 등 초연의 흥행을 이끌었던 오리지널 캐스트에 한지상, 문종원, 김지우, 린아, 이병준, 임선애, 홍경수, 문은수 등 뉴캐스트가 합류해 작품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사진제공=뉴컨텐츠컴퍼니]   여기에 더욱 깊어진 기존 캐스트 배우들의 감정선과 뉴 캐스트 배우들의 새로운 캐릭터 해석이 절묘한 앙상블을 이루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는 극 중 등장인물에 대한 서사를 더해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거머쥔 견고한 작품성을 유지하면서도 초연 당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역동적인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을 한층 발전시켜 한국형 블록버스터 뮤지컬의 신기원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로 한국 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뮤지컬 ‘벤허’는 완벽한 호흡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은 앙상블 배우들의 활약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가슴 묵직한 울림을 전달했다.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뮤지컬이다. 뮤지컬 ‘벤허’는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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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뮤지컬 ’스위니토드’ 조승우-홍광호-박은태, 옥주현-김지현-린아 연습 현장 사진 공개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 세계가 인정한 전설적인 작품 뮤지컬 <스위니토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가 오는 2일 프리뷰(Preview) 공연과 4일 본 공연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린아 등 각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이 완벽에 완벽을 기하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특히, ‘스위니토드’ 역의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모습부터 오로지 복수만을 생각하며 기꺼이 악행도 저지르는 광기 어린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러빗부인’ 역의 옥주현, 김지현, 린아 역시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며 무대 분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실제 그 인물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의 열연을 펼쳤다. 그 밖에도 김도형, 서영주, 임준혁, 신주협, 신재범, 최서연, 이지수 등 믿고 보는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의 현장감 넘치는 연습 사진은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역작으로 스토리라인에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과 인물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수준 높은 음악이 돋보인다.   2019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스위니토드’ 역의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러빗부인’ 역의 옥주현, 김지현, 린아, ‘터핀 판사’ 역의 김도형, 서영주를 비롯해 주목 받는 신예 배우 임준혁, 신주협, 신재범, 최서연, 이지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새롭게 달라진 무대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을 예고하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2019년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의 프리뷰 공연을 선보인 후, 4일부터 본 공연에 돌입해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료제공=(주)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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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7
  • 뮤지컬 ‘벤허’ 타이틀롤 민우혁 SBS ‘나이트라인’ 출연
    뮤지컬 ‘벤허’에 출연 중인 배우 민우혁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에 타이틀롤로 출연 중인 민우혁은 20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의 초대석에 출연해 초연에 이어 재연에 전혀 다른 역할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7년 초연 당시 ‘메셀라’로 출연해 선 굵은 연기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민우혁은 2년 후 극 중 타이틀롤인 벤허로 귀환해 고난과 역경의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을 섬세한 연기를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민우혁은 방송 중 “벤허 역을 맡은 후 민우혁이 과연 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훌륭한 조언 덕분에 성공적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초연과 재연에 각각 다른 역으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지컬 ‘벤허’에는 따뜻한 메시지가 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분들이 이 작품을 보시고 위로와 희망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며, “저희 배우들 역시 그러한 마음으로 한 회 한 회를 소중히 생각하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웅장한 선율, 그리고 카이,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 문종원, 박민성, 김지우, 린아, 이병준, 이정열, 서지영, 임선애, 홍경수, 이정수, 선한국, 문은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연기 열전은 올 여름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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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 뮤지컬 ‘스위니토드’ 신선한 무대 선보일 신예 배우 5인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 세계가 인정한 전설적인 작품 뮤지컬 <스위니토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는 신예 배우 5명을 야심차게 캐스팅해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어 더욱 신선한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파격적이고 소름 돋는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수준 높은 음악이 돋보인다.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에 캐스팅된 임준혁, 신주협, 신재범, 최서연, 이지수는 최근 뮤지컬계에서 주목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예 배우들이다. 이들은 ‘스위니토드’역의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러빗 부인’ 역의 옥주현, 김지현, 린아, ‘터핀 판사’ 역의 김도형, 서영주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얽히고 설킨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훈훈한 외모로 ‘신흥 만찢남’으로 불리우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임준혁은 ‘스위니토드’를 구해주고 ‘조안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안소니’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뮤지컬 <니진스키>, <록키호러쇼>, <풍월주>, <베어 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임준혁은 데뷔 당시부터 연기력과 가창력을 갖춘 ‘준비된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준혁은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안소니’는 순수한 청년이다. 내 안의 모든 순수함과 열정을 끌어내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그 여자를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는 ‘안소니’를 표현하고 싶다. 원 캐스트라 책임감이 막중하다.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한 회, 한 회 정말 소중하게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신주협과 신재범은 ‘러빗부인’의 파이 가게에서 일을 돕는 순진한 소년 ‘토비아스’ 역을 맡아 처음으로 대극장 무대에 선다.   신주협은 뮤지컬 <시데레우스>, <어쩌면 해피엔딩>, <난쟁이들> 등을 포함해 연극, 드라마, 광고 등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슈퍼 루키’이다. 최근 폐막한 뮤지컬 <시데레우스>에서 ‘케플러’ 역을 안정적인 노래와 연기, 자신만의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주협은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분석과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3년 전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보고 잔혹함이 주는 매력을 느꼈다는 신주협은 “작품 속에서 ‘토비아스’의 넘버인 ‘Not While I’m Around’를 좋아한다. 그동안 학대를 받으며 자라왔던 소년이 러빗 부인을 만나 그녀를 통해서 인간성을 되찾은 ‘토비아스’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관객 여러분에게 ‘토비아스’의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그 넘버를 잘 표현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전했다.   신재범은 최근 개봉한 디즈니 영화 <알라딘>의 한국어 버전 OST의 ‘One Jump Ahead’와 ‘A Whole New World’를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하며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 가고 있다. 뮤지컬 <니진스키>, <무한동력>,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극 <나쁜 자석> 등에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해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흔히 볼 수 없는 장르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음악의 힘도 있고, 보편적이지 않은 서사가 재미를 준다. ‘토비아스’ 역을 맡았는데, 이 캐릭터에 사랑을 주고 싶었다. 각오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무대 위에서는 최대한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뛰어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대극장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최서연과 이지수는 ‘스위니토드’의 아름다운 딸로 ‘터핀 판사’에게 강제로 입양 당해 갇혀 사는 ‘조안나’ 역을 맡아 ‘스위니토드‘, ‘안소니’, ‘터핀 판사’ 사이에서의 갈등을 보여준다.   최서연은 뮤지컬 <록키호러쇼>, <그날들>, <햄릿>,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 안정된 노래와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낸다. 특히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서연은 “처음에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봤을 때 기괴한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세상의 부조리함과 기득권층을 풍자적이고 위트 있게 해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조안나’ 역을 맡으면서 성악적 발성으로 불러야 하는 넘버들이 큰 도전이다. 칼을 갈고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터핀 판사에게 갇혀서 사는 ‘조안나’의 감정적인 고뇌를 심도 있게 표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지수는 뮤지컬 <킹아더>의 ‘귀네비어’,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등으로 다양한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초부터 ‘무서운 신예’로 떠오른 이지수는 대본에 충실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가득 찬 캐릭터로 무대에 서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 높이고 있다. 그녀는 “또 다시 <스위니토드>와 함께 하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 천재적인 손드하임의 음악이 엉뚱하고 긴박한 상황마다 적재적소에 맞물려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지난 시즌 공연을 해보니까 ‘조안나’의 넘버가 단순히 고음이 올라간다고 해서 소화할 수 있는 곡이 아니었다. 고음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교를 표현해야 하는 넘버다. 이번 시즌 음악적으로 더 많은 공부를 해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 ‘조안나’는 새장 속에 갇힌 새 같은 모습도 있겠지만, ‘안소니’를 만난 이후 변화되어 바깥 세상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서 더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2019년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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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 [참 포토] 지하 무덤 카타콤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린아X한지상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  뮤지컬 ‘벤허’의 프레스콜이 지난 6일(화)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었다.     벤허와 에스더는 로마군을 피해 지하 무덤인 카타콤에 당도한다. 벤허와 에스더는 빛이 없는 카타콤에서 오히려 희망의 빛을 발견해내며고 그들 앞에 펼쳐질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 해당 장면은 ‘카타콤의 빛’이라는 넘버 로 한지상과 린아가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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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 한국 뮤지컬 신기원 제시한 대작의 역사적인 귀환, 뮤지컬 ‘벤허’, 30일 개막
    뮤지컬 ‘벤허’가 30일 공연을 시작으로 장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은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국내 뮤지컬 사상 초유의 흥행을 기록하며 한국 대형 뮤지컬의 해외 진출의 효시가 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을 비롯한 창작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빚어낸 뮤지컬 ‘벤허’는 지난 2017년 초연 당시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동명의 소설과 영화의 방대한 서사를 드라마틱한 연출과 수려한 선율로 압축해낸 뮤지컬 ‘벤허’는 초연 당시 중장년층을 비롯한 다채로운 연령대 관객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며 한국 뮤지컬 관객 저변 확대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2년 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벤허’는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총 14곡의 넘버를 더해 한 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등의 대성공으로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으로 인정받은 왕용범 연출은 뮤지컬 ‘벤허’의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인간 ‘벤허’의 역경과 복수 그리고 용서의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관객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뮤지컬 ‘벤허’ 초연 당시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음악으로 관객을 전율케했던 이성준이 작곡과 음악감독으로 나선다. 이성준 음악감독은 클래시컬한 악기와 전자 악기의 콤비네이션을 통해 감정선을 오롯이 담아내 더욱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각 캐릭터를 명확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부각 시킬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 추가된 ‘살아야 해’는 벤허가 자유를 얻기 위해 검투 경기에 출전하는 과정과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가족의 비보를 접한 벤허의 절망과 슬픔, 그리고 뜨거운 복수심을 현악기와 목관 악기로 녹여냈다. 뿐만 아니라, 검투 경기를 해야만 하는 벤허의 불규칙한 심장 박동 소리를 타악기와 금관 악기로 표현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했다.     뮤지컬 ‘벤허’의 웅장한 무대 디자인과 감각적인 안무도 귀추를 주목시킨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엘리자벳’ 등 대작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 디자인을 선보이며 한국 뮤지컬계 대표적인 디자이너로 꼽히는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가 무대 디자인을 맡아 초연에 이어 웅장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무대 세트를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예루살렘의 한 복판에 있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여기에, 문성우 안무가는 선이 굵고 각이 살아있는 강렬한 군무는 물론,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의 고통, 애환을 녹여낸 안무와 창과 방패, 칼을 사용한 역동적인 안무를 통해 인간 ‘벤허’의 지난한 삶을 무대 위에 생생히 그려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장대한 서사의 흐름을 농밀하게 표현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드라마,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의 조화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뮤지컬 ‘벤허’의 귀환에 함께 할 출연진에도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 역에는 배우 카이,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가 캐스팅됐다.초연임에도 완벽 서사의 캐릭터를 선보인 카이, 뮤지컬 ‘벤허’에서 타이틀롤 ‘벤허’ 역으로 첫 무대에 오를 한지상, ‘벤허’를 배신하는 ‘메셀라’에서 이번 시즌 ‘벤허’로 돌아온 민우혁, 그리고 2017년 초연 당시 유다 벤허의 고뇌를 완벽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은 박은태까지 남다른 캐릭터 해석력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4인의 배우가 펼칠 매력적인 무대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2017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은 박민성과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대형 뮤지컬에서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배우 문종원은 권력을 위해 친우를 배신한 ‘메셀라’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그의 양가적인 면모를 그대로 담아낼 것이다.뮤지컬 ‘시카고’ 등 수 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김지우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린아는 굴곡진 삶에도 자신을 잃지 않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에스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유다 벤허의 양아버지 퀸터스 사령관 역에는 배우 이병준과 이정열이, 깊은 신앙심을 가진 유다 벤허의 어머니인 ‘미리암’ 역에는 서지영과 임선애가 무대에 오른다.‘벤허’ 가문의 옛집사이자 부호인 ‘시모니테스’ 역에는 뮤지컬 ‘삼총사’ 등에서 활약한 홍경수가, ‘시모니테스’의 부하이자 이스라엘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청년 ‘티토’로 초연에서 활약한 선한국이 열연한다. 로마 총독이자 퀸터스의 오랜 친구인 ‘빌라도’ 역에는 이정수가, ‘유다 벤허’의 여동생 ‘티르자’로는 문은수가 출연한다.성공적인 초연을 이끌어낸 카이, 민우혁, 박은태, 박민성, 서지영, 선한국 등을 필두로 한지상, 문종원, 김지우, 린아, 이병준, 이정열, 임선애, 홍경수, 문은수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한 뮤지컬 ‘벤허’는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7월 30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주)뉴컨텐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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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뮤지컬 ‘벤허’, 어둠과 빛의 강렬한 대비로 작품의 결 담아낸 벤허-메셀라-에스더 콘셉트 사진 공개!
    뮤지컬 ‘벤허’의 주요 배역 캐릭터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18일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 측이 극 중 벤허 역을 맡은 배우 카이,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를 비롯해 메셀라 역의 문종원, 박민성과 에스더 역의 김지우, 린아의 캐릭터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베일에 싸인 실체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벤허’의 벤허, 메셀라, 에스더 역의 콘셉트 사진으로, 극 중 역할로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을 명암의 극적인 대비로 표현해내 작품의 서사와 결을 오롯이 담아냈다.     극 중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가 되는 기구한 삶을 살게 되는 벤허 역의 카이,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는 캐릭터의 서사를 그대로 녹여내 눈길을 끈다. 복수의 대상을 목전에 둔 듯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야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카이와 생과 사를 넘나드는 가혹한 운명을 목도한 벤허의 고뇌를 눈빛 하나로 온전히 담아낸 한지상은 각각 역동적인 표정연기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오랜 노예 생활로 인한 고단함 속에서도 단단한 의지를 담은 눈빛으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벤허의 의지를 담아낸 민우혁과 숙명의 대결을 앞둔 듯 결연함을 담은 시선으로 측면을 응시한 박은태는 지난한 삶을 딛고 일어서려는 벤허를 표현해냈다. 권력과 명예를 위해 친구인 벤허를 배신하는 메셀라 역의 문종원과 박민성은 메셀라의 고뇌와 야망을 드러냈다. 부릅뜬 눈과 그 안에 살짝 고인 눈물로 가족과도 같은 친구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메셀라의 고뇌를 나타낸 문종원과 베일 듯한 차가운 시선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박민성은 출세의 야욕에 사로잡힌 메셀라의 냉철한 면을 그대로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눈을 꼭 감은 채 자신이 헤쳐 나가야만 하는 역경과 그를 위해 걸어야만 하는 고난의 길을 앞둔 에스더를 표현한 김지우와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듯 정면을 똑바로 응시한 린아는 서로 다른 캐릭터 해석으로 그들이 무대 위에서 펼칠 에스더에 기대감을 더했다. 모든 사진이 흑백으로 제작된 뮤지컬 ‘벤허’의 캐릭터 사진은 벤허, 메셀라, 에스더가 겪어 내야했던 질곡 있는 삶을 거친 질감과 흑과 백, 그리고 빛과 어둠의 절묘한 밸런스로 구현해내며 극 중 캐릭터를 단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킨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수작이다. 캐스팅 발표부터 콘셉트 사진 공개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보에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킨 뮤지컬 ‘벤허’는 작품성, 흥행성, 화제성을 갖춘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최대 화제작이자 흥행작이 될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7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20일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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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뮤지컬 ‘벤허’ 카이-한지상-민우혁-문종원-박민성 등 눈길 사로잡는 프로필 사진 전격 공개
    2년 만에 귀환한 대작 뮤지컬 ‘벤허’의 드라마틱한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가 28일 1차 티켓 오픈을 맞아 작품의 서사를 그대로 녹여낸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타이틀롤 ‘벤허’역을 맡은 배우 카이, 한지상, 민우혁과 ‘메셀라’ 역의 문종원, 박민성, ‘에스더’ 역의 김지우, 린아를 비롯해 이병준, 이정열, 서지영, 임선애, 홍경수, 선한국, 이정수, 문은수 등 주요 배역들의 공연 프로필 사진이다. 뮤지컬 ‘벤허’의 프로필 사진은 거친 질감과 사실적인 톤이 어우러져 배우들의 절묘한 캐릭터 해석은 물론, 작품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극 중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노예로 전락해 기구한 삶을 살게 되는 ‘유다 벤허’ 역의 배우 카이, 한지상, 민우혁은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눈빛으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지만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서 고뇌하게 되는 인간 ‘벤허’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메셀라’ 역의 배우 문종원은 기백 있는 눈빛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권력의 화신 ‘메셀라’를 표현했으며, 박민성은 친우인 ‘벤허’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슬픈 숙명을 화려한 로마 장군의 갑옷과 대비되는 쓸쓸하면서도 우수 어린 표정 연기로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명함과 굳은 의지를 지닌 ‘에스더’ 역의 김지우와 린아는 청순하지만 굳은 신념을 담은 단단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연인인 ‘벤허’에 대한 사랑과 유대 독립에의 강한 의지를 지닌 ‘에스더’의 양가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병준, 이정열 배우는 당장이라도 로마군을 호령할 듯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퀸터스 아리우스 역으로 변신했으며, 서지영, 임선애 배우는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미리암’ 역에 완벽 몰입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시모니테스’ 역의 홍경수와 ‘티토’ 역의 선한국, ‘빌라도’ 역의 이정수, ‘티르자’ 역의 문은수는 각각 유대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독립군과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지배자, 그리고, 지난한 운명을 맞이한 각 캐릭터의 특징을 그대로 표현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수작이다. 특히, 캐스팅 라인업 공개 당시에도 초미의 관심을 모으며 작품성, 흥행성, 화제성을 갖춘 유일무이한 작품임을 입증한 만큼 뮤지컬 ‘벤허’가 몰고 올 또 한 번의 흥행 광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대한 서사가 오롯이 묻어난 프로필 사진 공개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벤허’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할 예정으로, 인터파크 티켓 유료 회원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선예매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1차 티켓 오픈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의 프리뷰 공연과 본 공연 기간에 해당되는 8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프리뷰 공연에 한해 30%의 할인을 제공하며, 6월 10일까지 예매자에게는 15%의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7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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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참 포토] 지하 무덤 카타콤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린아X한지상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  뮤지컬 ‘벤허’의 프레스콜이 지난 6일(화)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었다.     벤허와 에스더는 로마군을 피해 지하 무덤인 카타콤에 당도한다. 벤허와 에스더는 빛이 없는 카타콤에서 오히려 희망의 빛을 발견해내며고 그들 앞에 펼쳐질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 해당 장면은 ‘카타콤의 빛’이라는 넘버 로 한지상과 린아가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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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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