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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검색결과

  • 제1회 신스웨이브 창작뮤지컬공모전 당선작 ‘페드라’, 리딩쇼케이스로 관객들과 첫만남
    2019년 개최된 ‘제1회 신스웨이브 창작뮤지컬공모전’ 개발지원작 부문당선작인 뮤지컬 <페드라> (작.김가람 / 곡.김길려)가 오는 2월 22일-23일 양일간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리딩쇼케이스를 열고 일반에 첫 공개된다. 본 쇼케이스에는 뮤지컬 배우 김려원, 김우석, 박유덕, 김태한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페드라>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 뮤지컬 작품을 아시아시장에 수출해온 ㈜신스웨이브의 제1회 창작뮤지컬공모전 개발지원작 부문 당선작이다. 그리스 신화 ‘페드라와 히폴리투스’를 모티브로, 여러 자연재해들로 고난을 겪는 미래세계에서 인간과 A.I.가 주고받는 감정의 교류를 아름답고 강렬하게 그려냈다. 당시 독특한 소재가 시대성과 맞고, 특히 본 공연까지의 작품화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얻어 당선된 바 있다. 1년의 개발과정을 거쳐, 신인 창작자들이 시장과 유연하게 소통하며 보다 퀄리티 있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스웨이브의 개발 프로젝트 GPS(Global Performing arts Studio)의 제1호 작품으로 관객과 첫만남을 갖게 됐다. GPS 프로젝트는 대본에서 본 공연까지, 뮤지컬 작품 개발 과정이 투명하고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의 매뉴얼화를 지향한다. 이번 리딩쇼케이스를 통해, 창작자와 제작자가 함께 직접 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적극적인 피드백 과정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뮤지컬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여자 배우 중 한 명인 김려원이 처연한 슬픔과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 ‘페드라’ 역에, 뮤지컬 <쓰릴미>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신예 배우 김우석이 인간과 99.9% 흡사한 완벽한 A.I ‘히폴리투스’ 역에 캐스팅됐다. ‘히폴리투스’를 만들어낸 인공지능 과학자 ‘테세우스’ 역은 최근 뮤지컬 <세종 1446>을 통해 ‘인간’이자 ‘임금’인 세종 그 자체를 연기해 갈채를 받은 배우 박유덕이 연기한다. 배우 김태한은 ‘테세우스’의 조력자이자 ‘페드라’의 삼촌 ‘에피’ 역을 맡아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 배우들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중인 뮤지컬 <페드라>에 대한 애정과 함께, 한국 창작뮤지컬의 세계화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리딩쇼케이스’ 공연에 참가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재앙으로 모든 사람이 절망에 빠진 2045년, 인간인 ‘페드라’와 A.I. ‘히폴리투스’의 만남을 그린 뮤지컬 <페드라>의 리딩쇼케이스 공연티켓은 2020년 1월 22일(수) 오전 11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0-01-17
  •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캐스팅 공개와 티켓 오픈 예고!
    고품격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최고의 창작진과 배우들로 뭉쳐 돌아왔다.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이석준, 송용진, 유제윤 등 스타들의 캐스팅 공개와 동시에 오는 3월 4일 오후 3시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반 고흐와 어린 소년의 우정에 관한 감동 스토리가 담긴 작품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게 되살아나는 마법 같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원작자 ‘로렌스 안홀트’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조앤 K.롤링이 수상한 ‘네슬레 스마티스 금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는 영국의 저명한 아동문학가이며 그가 쓴 책들은 미술 교과서로서도 채택되었다.       ‘로렌스 안홀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의 작품을 뮤지컬화 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재탄생 되었다. 또한 미술적 상상력과 판타지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생각을 포용하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새로운 개념의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특히, 2008년 김창완 작곡의 초연으로 공연된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과 창작진에 의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눈길을 끈다.   가족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어줄 뮤지컬 배우 스타 캐스팅으로 극 중 아를에 찾아온 화가로 마을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 역에 배우 이석준, 송용진, 유제윤이 캐스팅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 ‘킬롤로지’, ‘프로즌’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생생한 연기를 선보인 베테랑 배우 이석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특별한 시선을 가지고 까미유와 친구가 되는 ‘빈센트’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며 뮤지컬 ‘더 데빌’, ‘호프’, ‘록키호러쇼’ 등에서 특유의 캐릭터 해석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송용진은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트레이스유’, ‘에어포트 베이비’, ‘그 여름, 동물원’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활약을 펼친 유제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빈센트’를 표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자신이 보는 세상을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빈센트를 잘 따르며 스스로를 해바라기라고 믿는 소년 ‘까미유 룰랭’ 역에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주목받는 아역 이지훈, 이준용이 캐스팅돼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빈센트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까미유의 아빠이자 아를의 마음씨 좋은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 역에는 심재현과 이한밀이, 까미유의 엄마 ‘오귀스틴’ 역에는 노지연이, 까미유의 형으로 빈센트를 경계하는 ‘아르망’ 역에 김문학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연극 ‘날 보러와요’, 뮤지컬 ‘판’ 등을 작업한 변정주 연출을 필두로 뮤지컬 ‘메멘토모리’에서 대본, 연출을 맡은 김가람 작가, 뮤지컬 ‘러브레터’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빚어낸 김아람 작곡가, 뮤지컬 ‘웃는남자’, ‘스위니 토드’ 등에 참여한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랭보’, ‘마리퀴리’ 등에서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였던 신선호 안무가, 뮤지컬 ‘웃는 남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참여한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등 최고의 창작진들이 나서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이야기를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화려한 영상과 무대 연출로 선보인다.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반 고흐와 까미유의 우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1차 티켓오픈인 3월 4일에 맞춰 뮤지컬’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뮤직비디오 ‘편지(Letter)’ 가 전격 공개된다.   ‘편지’ 뮤직비디오는 아이엠컬처의 공식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이엠컬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비디오 공유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뮤지컬<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품격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는 오는 3월 4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4월 24일부터 26일 공연에 한해 5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반해소 할인’과 3월 24일까지 예매할 시 4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해바라기 모집’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19-02-27
  • 판소리와 뮤지컬의 결합, 뮤지컬 ‘아랑가’
    삼국사기에 나오는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판소리와 뮤지컬을 결합시킨 독특한 창작뮤지컬 <아랑가>의 프레스콜이 2월 12일(화) 대학로 TOM 1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대웅 연출을 비롯해 김가람 작가, 이한밀 작곡가 등 창작진과 강필석, 박한근, 박유덕, 최연우, 박란주, 안재영, 김지철 등 전 출연진이 모두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저물어가는 백제의 태양 속에 괴로워하던 개로가 그의 꿈속에서 이름 모를 여인을 만나 위로를 받으며 처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된 '꿈 속의 여인', 도림이 도미의 반역증거를 개로에게 보여주자 도림의 이야기를 들은 개로는 아랑에게 빼앗긴 자신의 마음을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 꿈의 의미', 어릴적 자신과 어머니를 구해준 아랑과 도미에게 은혜를 갚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사한의 솔로곡 '잊지 말라',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개로-아랑-도미의 삼중창으로 각자의 공간에서 자신의 앞에 놓인 빛과 어둠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둠 속의 빛', 국경으로 향한 도미의 앞에 나타난 백제의 참담한 현실과 저물어가는 백제의 태양을 잡으려는 도미의 다짐을 볼 수 있는 '백제의 태양' 등 16곡을 포함한 하이라이트 장면을 각 배역의 배우들이 번갈아가며 시연을 하였다.               뮤지컬 <아랑가>는 2019년 4월 7일(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19-02-18
  •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세밑콘서트, 12월 29일 개최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세밑콘서트가 12월 29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세밑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더블유씨엔코리아]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6년 창단 이후 매해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여러 초청연주회를 통해 인상적인 무대와 높은 유료관객 점유율을 보이며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젊은 단체이다. 국악과 한국 전통 민요의 미를 담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Garak'을 발매했으며 이후 풍부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열정과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예술단체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채워줄 레퍼토리로 가득하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로 1부의 문을 연다. 오늘날 바이올린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연주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이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곡인 볼링장이다. 이 곡은 평소 공놀이를 좋아하던 모차르트가 친구들과 볼링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악상이 떠올라 작곡된 곡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선율을 갖고 있다. 1부의 마지막 곡으로는 △안토닌 드보르작의 현악 오중주 제2번 중 1악장이다. 실내악 곡에서는 보기 드물게 더블베이스가 들어간 작품으로 체코의 보헤미안적 성격이 짙은 혈기 왕성한 젊은 날의 드보르작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2부에서는 △프란츠 도플러의 플루트와 현악을 위한 헝가리안 판타지가 연주된다.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플루트를 배웠던 도플러는 스스로가 뛰어난 연주자였던 만큼 곡 자체를 어렵게 작곡했다. 헝가리안 특유의 집시리듬과 전통 선율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곡이다.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안토닌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제2번은 총 4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아노 5중주 제1번을 어렵게 완성해 놓아 어쩌면 탄생하기 어려웠던 이 곡은 체코의 민족 작곡가 스메타나의 권유로 태어나게 되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과 박동석, 비올리스트 엄광용, 첼리트스 최주연, 베이시스트 서범수, 플루티스트 황효진, 클라리네티스트 홍성수, 피아니스트 김가람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가 2018년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따뜻한 음악과 함께 연말을 행복하게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부티풀 랑데부가 주최하며 WCN이 주관한다. 공연티켓은 VIP석 5만원, R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문의처로 하면 된다.
    • 문화
    • 클래식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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