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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브랜드 ‘루이비통 트렁크’ 만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이 시대를 살아간 사람과 이들 곁의 이야기를 전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LMPE컴퍼니] 지난 3월 18일 서울 명동 타임워크에서 베일을 벗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이 새로운 형식의 전시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설적인 트렁크들에 대한 멋진 역사를 탐험하는 이번 전시는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됐으며, 단일 최대 규모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이로운 장인 정신과 압도적인 디자인의 디테일로 탄생한 루이비통의 트렁크들은 수많은 역사적 이야기들을 담은 채 전 세계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여행 그 자체로 탄생했다. 디자이너 '루이비통'이 1850년부터 제작한 다양하고 유니크한 트렁크들과 공예품, 독창적인 아이템 등이 모인 이번 전시 작품들은 모두 독특한 이야기를 지니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끈다. 특히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 온 여행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고유한 매력을 더한 트렁크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문화유산이라 불릴 정도다.  오직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에서만 볼 수 있는 루이비통의 트렁크들은 화려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스토리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오리지널 루이비통 트렁크의 유래를 시작으로, 주제별 멀티미디어로 구성한 섹션들은 트렁크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1800년대 디자이너 루이비통이 제작한 최초의 트렁크에서부터 자동차 타이어를 보관하는 트렁크, 응급키트 트렁크, 여유로운 피크닉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피크닉 트렁크 등 특별한 목적을 지닌 트렁크들은 루이비통의 트렁크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움을 전한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은 단순히 ‘가방 전시’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역사의 흐름 속의 인물들과, 그들의 옆에서 격조 높은 존재감을 드러낸 위대한 트렁크들과 그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낸다.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루이비통 트렁크의 숨겨진 이야기도 화제를 모은다.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노인과 바다>로 1952년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1960년대를 풍미한 할리우드 여배우 '주디 갈랜드'와 199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 세계적인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의 공통점은 바로 루이비통 트렁크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은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사용했던 트렁크와 함께 그 속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재현해내며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해 입소문을 더한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여행자들의 이야기이자 관람객이 직접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전한다는 점이다. 전시된 모든 트렁크는 각각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고, 이는 아날로그 감성을 만나 멋스럽게 녹여진 섹션으로 재탄생했다. 관람객들은 루이비통 트렁크의 이야기를 따라 여행자들의 스토리를 탐험하는 동시에 직접 인증샷을 남기는 등 트렁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무엇보다 한 편의 영화 세트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섬세하고 사실적이게 구현된 섹션들은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만나 색다른 감각을 선물한다. 클래식한 분위기로 디자인된 아날로그 감성의 모든 섹션들은 완벽한 포토스팟으로, 수많은 SNS상의 인증샷이 업로드되며 관람객의 흥미를 높인다. 이번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의 묘미는 바로 전시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오디오 가이드다. 네이버의 음악 서비스 앱인 ‘바이브’를 설치하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오디오 도슨트를 청취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에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도슨트’ 검색을 통해서도 동일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황금시대 흐름을 함께한 트렁크와 그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섬세하고 흥미로운 오디오 가이드는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들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은 물론 우리의 상상 너머 여행의 황금시대의 가운데로 초대한다.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실 관람객들은 "전시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 "실감나는 오디오 가이드로 더욱 완벽해진 전시"라는 호평을 쏟아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풍부한 오디오 도슨트 콘텐츠를 마련해 전시 관람객들에게 바이브가 꼭 필요한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역사적인 인물들의 전례 없는 모험과 품격, 그리고 놀라운 속도로 발전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롭고 복잡하지만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이번 전시회에서 여행은 관람객들의 기억에 깊은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어줄 것이다. 앞서 지난 23일 네이버 쇼핑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 소개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은 40만 뷰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트렁크를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서울 중구 타임워크 명동 1층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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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2-04-13
  • 박경률의 조각적 회화, ‘그리기’에 대한 근본적인 의미를 묻는다
    2020년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박경률 개인전 《왼쪽회화전》을 두산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박경률은 2019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간 두산레지던시 뉴욕에 입주할 예정이다. 작가는 스스로 자신의 회화를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환영을 담아내는 전형적인 회화에서 벗어나 ‘그리기’라는 행위에 주목하는 ‘조각적 회화’라 말한다. 서로 다른 질감의 붓질이 일어나는 캔버스와 이를 수행하는 작가의 움직임까지 회화적 요소로 끌어들인다. 이를 위해서 그는 화면 안에 갇혀 있던 여러 요소들을 외부로 펼쳐놓고 전시장 바닥, 계단, 벽면, 천장 등 공간적 요소나 빛과 시간 같은 비물질적 요소들 또한 회화의 조건으로 포섭하는 실험을 해왔다.   이번 전시 《왼쪽회화전》에서 작가는 조각적 회화의 특징인 운동성과 시간성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그리기’에 대한 근본적인 의미를 묻는다. ‘그리기’라는 신체적 행위는 어떤 의도를 전제로 하지만, 빈 캔버스 앞에서 붓질을 하는 작가의 신체적 행위는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우연한 형상을 만들거나, 혹은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서로 다른 예상 밖의 화면을 만들기도 한다. 그의 조각적 회화는 물감과 붓이라는 회화적 재료를 통해 신체적 움직임이 우연히 만들어낸 기록이자 어떤 서사구조의 부분이 아니라 아무것도 재현하지 않는 형상적 이미지라 할 수 있다. 이 형상적 이미지를 만나며 관람객들은 그들 앞에 놓인 현상이 만들어진 시간의 반대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안에 담긴 신체의 움직임과 시간성을 유추할 수 있다.     10여 점의 회화로 구성된 《왼쪽회화전》은 벽에 그림이 걸려 있는 일반적인 회화 전시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회화의 사각 프레임 안으로 복귀한다. 작가는 회화 안에서 재료적 물성과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더욱 집중해 서사적 회화가 아닌 물질적 회화를 새롭게 탐구하며 ‘그리기’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왼쪽회화전》은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화수목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월요일은 휴관. 문의 두산갤러리 02-708-5050. doosanartcenter.com     [자료제공=두산연강재단]
    • 문화
    • 전시
    2020-06-16
  • 두산갤러리, 2021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
    두산갤러리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두산갤러리는 보다 많은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두산레지던시 뉴욕은 2009년 한국 최초로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뉴욕 주정부와 교육청의 정식 인가를 받고 설립되었다. 독립된 작업실과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6개월 동안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만 40세 이하의 한국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2009년부터 2019년까지 58명의 작가를 지원했다.     2018년 첫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주작가는 황수연, 장서영이다. 황수연은 지난 3월 두산갤러리 서울에서 《허밍 헤드(Humming Head)》 개인전을 선보인 후, 7월부터 12월까지 두산레지던시 뉴욕에 입주하여 두산갤러리 뉴욕에서 개인전 《Material Manifestation》을 개최했다. 장서영은 올해 상반기에 두산레지던시 뉴욕에 6개월간 입주하면서 개인전 《OFF》를 진행했다. 이어 두산갤러리 서울에서 현재 개인전 《시작하자마자끝나기시작》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2019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인 박경률, 최윤이 입주할 예정이다.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2021년에 6개월간 두산레지던시 뉴욕에 입주하여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두산갤러리 서울, 뉴욕 개인전 개최와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폭넓은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해당 기간 동안 작가는 레지던시 입주비용, 전시 제작비용 및 항공료, 생활비용 등 약 1억 4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공모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한국 국적을 가진 만 40세 이하의 작가 중 개인전 2회 이상의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공모지원서와 작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추후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문의 두산갤러리 서울 doosangallery.seoul@doosan.com   [자료제공=두산연강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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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19-11-28
  •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의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성공적 마무리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의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 <신한카드 아틀리에 #1. 나를 그리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진행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x 신한카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와 신한카드가 함께한 문화 예술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새롭게 선보인 신한카드 아틀리에 시리즈를 통해 눈으로 보기만 하는 미술 전시가 아닌 직접 체험하는 문화 마케팅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엔 SNS를 통해 직접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평소 미술에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신한카드 홍보대사이자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쇼미더머니6 출신 래퍼 조우찬 군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x 신한카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조우찬 군을 비롯한 남녀노소의 관람객들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장 내 암스테르담과 파리 아를의 카페에서 직접 자화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반 고흐는 대표적 자화상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을 포함해 일생 동안 40여 점의 자화상을 남겼으며, 고흐의 자화상들은 그의 삶을 이해하는 데에 필수적인 작품들이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x 신한카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고흐가 살았던 배경 속에서 고흐처럼 자화상을 그리고, 고흐의 화풍을 접목해보는 작업을 통해 고흐의 작품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는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겐 고흐를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는 앞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타 전시와는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왔다. 최근 작가 정여울이 함께한 강연회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x 신한카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신한카드 아틀리에 #1. 나를 그리다>가 호평을 얻으면서 마지막까지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가 보여줄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는 그의 주요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나열해 극적인 삶을 살았던 반 고흐의 인생을 촘촘히 담아내 일반 대중이 거장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는 오감만족 전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체험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오는 8월 25일까지 우정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 문화
    • 전시
    2019-07-30
  •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선물! 전시 관람, 작가 정여울의 강연까지 ‘눈길’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가 오는 25일 정여울 작가와의 강연회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를 개최한다.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는 10년 간 반 고흐의 흔적을 찾아 다닌 <빈센트 나의 빈센트>의 저자 정여울 작가가 전시장 내 암스테르담과 파리의 카페 공간에서 반 고흐에 대한 강연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의 전시 관람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강연회, 이후 작가의 사인회로 구성되어있다. 더불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겐 정여울 작가의 저서 <빈센트 나의 빈센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는 앞서 네덜란드 항공사 KLM과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과의 콜라보레이션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났다’를 비롯해 미술 인플루언서 김 고흐와의 콜라보레이션 ‘빈센트 반 고흐를 그리다’를 개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까지, 체험 전시에 걸맞은 다양한 시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타 전시와는 차별화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만의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어 다음은 어떤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과 만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 개최되는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의 티켓은 1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는 그의 주요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나열해 극적인 삶을 살았던 반 고흐의 인생을 촘촘히 담아내 일반 대중이 거장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는 오감만족 전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체험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오는 8월 25일까지 우정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 문화
    • 전시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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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브랜드 ‘루이비통 트렁크’ 만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이 시대를 살아간 사람과 이들 곁의 이야기를 전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LMPE컴퍼니] 지난 3월 18일 서울 명동 타임워크에서 베일을 벗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이 새로운 형식의 전시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설적인 트렁크들에 대한 멋진 역사를 탐험하는 이번 전시는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됐으며, 단일 최대 규모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이로운 장인 정신과 압도적인 디자인의 디테일로 탄생한 루이비통의 트렁크들은 수많은 역사적 이야기들을 담은 채 전 세계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여행 그 자체로 탄생했다. 디자이너 '루이비통'이 1850년부터 제작한 다양하고 유니크한 트렁크들과 공예품, 독창적인 아이템 등이 모인 이번 전시 작품들은 모두 독특한 이야기를 지니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끈다. 특히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 온 여행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고유한 매력을 더한 트렁크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문화유산이라 불릴 정도다.  오직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에서만 볼 수 있는 루이비통의 트렁크들은 화려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스토리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오리지널 루이비통 트렁크의 유래를 시작으로, 주제별 멀티미디어로 구성한 섹션들은 트렁크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1800년대 디자이너 루이비통이 제작한 최초의 트렁크에서부터 자동차 타이어를 보관하는 트렁크, 응급키트 트렁크, 여유로운 피크닉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피크닉 트렁크 등 특별한 목적을 지닌 트렁크들은 루이비통의 트렁크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움을 전한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은 단순히 ‘가방 전시’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역사의 흐름 속의 인물들과, 그들의 옆에서 격조 높은 존재감을 드러낸 위대한 트렁크들과 그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낸다.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루이비통 트렁크의 숨겨진 이야기도 화제를 모은다.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노인과 바다>로 1952년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1960년대를 풍미한 할리우드 여배우 '주디 갈랜드'와 199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 세계적인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의 공통점은 바로 루이비통 트렁크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은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사용했던 트렁크와 함께 그 속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재현해내며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해 입소문을 더한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여행자들의 이야기이자 관람객이 직접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전한다는 점이다. 전시된 모든 트렁크는 각각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고, 이는 아날로그 감성을 만나 멋스럽게 녹여진 섹션으로 재탄생했다. 관람객들은 루이비통 트렁크의 이야기를 따라 여행자들의 스토리를 탐험하는 동시에 직접 인증샷을 남기는 등 트렁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무엇보다 한 편의 영화 세트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섬세하고 사실적이게 구현된 섹션들은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만나 색다른 감각을 선물한다. 클래식한 분위기로 디자인된 아날로그 감성의 모든 섹션들은 완벽한 포토스팟으로, 수많은 SNS상의 인증샷이 업로드되며 관람객의 흥미를 높인다. 이번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의 묘미는 바로 전시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오디오 가이드다. 네이버의 음악 서비스 앱인 ‘바이브’를 설치하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오디오 도슨트를 청취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에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도슨트’ 검색을 통해서도 동일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황금시대 흐름을 함께한 트렁크와 그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섬세하고 흥미로운 오디오 가이드는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들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은 물론 우리의 상상 너머 여행의 황금시대의 가운데로 초대한다.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실 관람객들은 "전시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 "실감나는 오디오 가이드로 더욱 완벽해진 전시"라는 호평을 쏟아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풍부한 오디오 도슨트 콘텐츠를 마련해 전시 관람객들에게 바이브가 꼭 필요한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역사적인 인물들의 전례 없는 모험과 품격, 그리고 놀라운 속도로 발전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롭고 복잡하지만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이번 전시회에서 여행은 관람객들의 기억에 깊은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어줄 것이다. 앞서 지난 23일 네이버 쇼핑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 소개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은 40만 뷰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트렁크를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서울 중구 타임워크 명동 1층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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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박경률의 조각적 회화, ‘그리기’에 대한 근본적인 의미를 묻는다
    2020년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박경률 개인전 《왼쪽회화전》을 두산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박경률은 2019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간 두산레지던시 뉴욕에 입주할 예정이다. 작가는 스스로 자신의 회화를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환영을 담아내는 전형적인 회화에서 벗어나 ‘그리기’라는 행위에 주목하는 ‘조각적 회화’라 말한다. 서로 다른 질감의 붓질이 일어나는 캔버스와 이를 수행하는 작가의 움직임까지 회화적 요소로 끌어들인다. 이를 위해서 그는 화면 안에 갇혀 있던 여러 요소들을 외부로 펼쳐놓고 전시장 바닥, 계단, 벽면, 천장 등 공간적 요소나 빛과 시간 같은 비물질적 요소들 또한 회화의 조건으로 포섭하는 실험을 해왔다.   이번 전시 《왼쪽회화전》에서 작가는 조각적 회화의 특징인 운동성과 시간성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그리기’에 대한 근본적인 의미를 묻는다. ‘그리기’라는 신체적 행위는 어떤 의도를 전제로 하지만, 빈 캔버스 앞에서 붓질을 하는 작가의 신체적 행위는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우연한 형상을 만들거나, 혹은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서로 다른 예상 밖의 화면을 만들기도 한다. 그의 조각적 회화는 물감과 붓이라는 회화적 재료를 통해 신체적 움직임이 우연히 만들어낸 기록이자 어떤 서사구조의 부분이 아니라 아무것도 재현하지 않는 형상적 이미지라 할 수 있다. 이 형상적 이미지를 만나며 관람객들은 그들 앞에 놓인 현상이 만들어진 시간의 반대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안에 담긴 신체의 움직임과 시간성을 유추할 수 있다.     10여 점의 회화로 구성된 《왼쪽회화전》은 벽에 그림이 걸려 있는 일반적인 회화 전시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회화의 사각 프레임 안으로 복귀한다. 작가는 회화 안에서 재료적 물성과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더욱 집중해 서사적 회화가 아닌 물질적 회화를 새롭게 탐구하며 ‘그리기’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왼쪽회화전》은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화수목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월요일은 휴관. 문의 두산갤러리 02-708-5050. doosanartcenter.com     [자료제공=두산연강재단]
    • 문화
    • 전시
    2020-06-16
  • 두산갤러리, 2021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
    두산갤러리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두산갤러리는 보다 많은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두산레지던시 뉴욕은 2009년 한국 최초로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뉴욕 주정부와 교육청의 정식 인가를 받고 설립되었다. 독립된 작업실과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6개월 동안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만 40세 이하의 한국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2009년부터 2019년까지 58명의 작가를 지원했다.     2018년 첫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주작가는 황수연, 장서영이다. 황수연은 지난 3월 두산갤러리 서울에서 《허밍 헤드(Humming Head)》 개인전을 선보인 후, 7월부터 12월까지 두산레지던시 뉴욕에 입주하여 두산갤러리 뉴욕에서 개인전 《Material Manifestation》을 개최했다. 장서영은 올해 상반기에 두산레지던시 뉴욕에 6개월간 입주하면서 개인전 《OFF》를 진행했다. 이어 두산갤러리 서울에서 현재 개인전 《시작하자마자끝나기시작》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2019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인 박경률, 최윤이 입주할 예정이다.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2021년에 6개월간 두산레지던시 뉴욕에 입주하여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두산갤러리 서울, 뉴욕 개인전 개최와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폭넓은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해당 기간 동안 작가는 레지던시 입주비용, 전시 제작비용 및 항공료, 생활비용 등 약 1억 4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공모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한국 국적을 가진 만 40세 이하의 작가 중 개인전 2회 이상의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공모지원서와 작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추후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문의 두산갤러리 서울 doosangallery.seoul@doosan.com   [자료제공=두산연강재단]
    • 문화
    • 전시
    2019-11-28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무형유산,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8월 31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선보인다. 종묘제례악부터 아리랑까지 총 12종목의 무형유산을 상설공연 13편, 공모작 공연 6편 등 총 19개의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책으로만 만나던 무형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로 유·무형 유산을 함께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1만5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세계가 주목한 우리 유산의 가치를 알아갔다면 올해는 할머니의 할머니가 즐겼던 문화생활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쉽게 인류무형유산을 이해하도록 힘썼다.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승자의 무대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창작무대와 몸으로 익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각에서 조명한 무형문화유산 성찬이 펼쳐진다.   ◇독특한 한국적 미학은 물론 시대상까지 엿보는 ‘원형무대’  올해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 영산재, 강강술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았다. 500년 이상 제주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한 해녀굿, 통일 신라부터 1100여년이 넘도록 왕실의 평화를 기원한 처용무, 영혼의 극락왕생을 비는 영산재, 여성들의 놀이이자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용병술로도 활용된 강강술래를 재현한 무대는 독특한 한국적 미학은 물론 시대상을 엿보는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이 밖에도 친절한 해설이 더해진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추석주간(9.14~15)에는 강강술래, 강릉단오제, 줄타기 등 민속문화를 오롯이 즐길 대형 놀이판이 마련된다. ◇과거에 새로운 삶을 부여하는 ‘창작무대’  무형유산의 가치는 시대와 세대를 연결하는데 있다. 과거로부터 전승된 유산에서 나아가 오늘의 문화 현상을 담아낸 창작무대가 이목을 끈다. 우리의 대표 민요 아리랑이 뉴트로 열풍 속 시티팝으로 주목받는 가수 김현철에 의해 재해석된다. 그에게 아리랑은 ‘공존과 공감’이다.  시대를 앞선 세련미를 추구해온 그가 데뷔 30년 만에 처음 시도하는 아리랑 컨템퍼러리 갈라 콘서트 ‘아리랑 트리뷰트(Tribute)’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장영규의 판소리 실험 또한 놓칠 수 없다. 록밴드 씽씽에 이어 프로젝트팀 이날치로 판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연 그가 현대무용을 접목한 ‘첨벙첨벙 수궁가’로 또 한 번 변신한다. 또한 전위음악가 박재천을 중심으로 세계무형유산들과 함께하는 월드 시나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스페인(플라멩코), 아르메니아(두둑), 대만(경극), 몽골(후미) 등 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 속에서 탄생한 무형유산들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 시대 최고 예인들의 무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인들의 무대는 무형유산의 깊은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가곡의 품격 강권순과 신성 하윤주, 판소리 보성소리 권위자 윤진철, 창극계 뮤즈 이소연과 실력파 소리꾼 이광복, 180도 거중돌기가 빼어난 줄광대 한용섭 등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명인이 모였다. 이 밖에도 위안부 피해자와 안데르센 동화 등 다양한 소재로 시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젊은 예인들의 무대가 풍성하게 꾸려진다. ◇무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눈길  무형유산을 몸으로 익히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는 강강술래와 경기민요를 활용한 오감 연극놀이가 운영된다. 그밖에 오방색 팔찌 만들기, 전통문양 공예 등 한국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객을 맞는다.  정성숙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무형유산이 지키고자 했던 문화 소산에서 일상에서 즐기는 모두의 유산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사전 예약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문화
    • 전시
    2019-08-14
  •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의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성공적 마무리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의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 <신한카드 아틀리에 #1. 나를 그리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진행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x 신한카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와 신한카드가 함께한 문화 예술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새롭게 선보인 신한카드 아틀리에 시리즈를 통해 눈으로 보기만 하는 미술 전시가 아닌 직접 체험하는 문화 마케팅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엔 SNS를 통해 직접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평소 미술에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신한카드 홍보대사이자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쇼미더머니6 출신 래퍼 조우찬 군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x 신한카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조우찬 군을 비롯한 남녀노소의 관람객들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장 내 암스테르담과 파리 아를의 카페에서 직접 자화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반 고흐는 대표적 자화상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을 포함해 일생 동안 40여 점의 자화상을 남겼으며, 고흐의 자화상들은 그의 삶을 이해하는 데에 필수적인 작품들이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x 신한카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고흐가 살았던 배경 속에서 고흐처럼 자화상을 그리고, 고흐의 화풍을 접목해보는 작업을 통해 고흐의 작품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는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겐 고흐를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는 앞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타 전시와는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왔다. 최근 작가 정여울이 함께한 강연회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x 신한카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신한카드 아틀리에 #1. 나를 그리다>가 호평을 얻으면서 마지막까지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가 보여줄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는 그의 주요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나열해 극적인 삶을 살았던 반 고흐의 인생을 촘촘히 담아내 일반 대중이 거장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는 오감만족 전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체험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오는 8월 25일까지 우정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 문화
    • 전시
    2019-07-30
  •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선물! 전시 관람, 작가 정여울의 강연까지 ‘눈길’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가 오는 25일 정여울 작가와의 강연회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를 개최한다.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는 10년 간 반 고흐의 흔적을 찾아 다닌 <빈센트 나의 빈센트>의 저자 정여울 작가가 전시장 내 암스테르담과 파리의 카페 공간에서 반 고흐에 대한 강연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의 전시 관람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강연회, 이후 작가의 사인회로 구성되어있다. 더불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겐 정여울 작가의 저서 <빈센트 나의 빈센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는 앞서 네덜란드 항공사 KLM과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과의 콜라보레이션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났다’를 비롯해 미술 인플루언서 김 고흐와의 콜라보레이션 ‘빈센트 반 고흐를 그리다’를 개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까지, 체험 전시에 걸맞은 다양한 시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타 전시와는 차별화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만의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어 다음은 어떤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과 만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 개최되는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의 티켓은 1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는 그의 주요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나열해 극적인 삶을 살았던 반 고흐의 인생을 촘촘히 담아내 일반 대중이 거장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는 오감만족 전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체험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오는 8월 25일까지 우정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 문화
    • 전시
    2019-07-17
  • 세기의 천재 화가를 오감으로 만나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 19일 개막
    세기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날 수 있는 체험 전시가 한국을 찾았다. 19일부터 우정아트센터에서 전시되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는 반 고흐의 삶의 여정에 직접 들어가 그의 작품을 보고, 듣고, 만져보는 등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다.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제작한 공식 체험 전시인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가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최초로 지난 18일 진행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도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여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반 고흐의 작품과 삶을 전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사인 마스트 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 주최로 직접 제작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에서는 그의 삶의 여정을 함께 걷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시각, 촉각, 청각을 모두 동원한 방법을 통해 그의 예술과 삶을 느낄 수 있도록 총 6가지 테마 ▲Wheatfield_그의 마지막 순간, ▲Emerging Artist_화가로서의 시작, ▲Arles_남부 프랑스, ▲Yellow House_노란 집, ▲Illness& Creativity_광기 어린 천재, ▲Success_위대한 유산으로 나눠 구성됐다. 반 고흐와 그의 가족들을 간단히 소개하는 도입부를 지나 펼쳐지는 6개 테마의 관객 몰입형 전시는 네덜란드의 가족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시작돼 엄청난 성공을 이룬 그의 사후까지의 인생을 조명한다.     이번 체험 전시의 특별한 점은 반 고흐의 작품 감상 및 체험에 그치지 않고 그가 썼던 수백 통의 편지를 성우가 직접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를 전시의 필수 요소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관람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에는 그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가 담겨 거장의 작품 세계에 대한 높은 이해를 끌어낼 예정이다.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이 인정한 '반 고흐 에디션'을 통해 그의 작품을 손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는 것도 해당 전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다. '반 고흐'의 작품은 유화물감을 덧칠하는 그의 화풍으로 인해 작은 자극에도 훼손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작품이 다른 장소로 대여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고 일부 작품의 경우에는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도 이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번 체험 전시에서는 후지필름 유럽과 협업해 3D 프린터 기술로 인쇄한 후 반 고흐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직접 일련번호를 기록하고 보증까지 마친 '반 고흐 미술관 에디션'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으로 이루어진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관객의 오감을 만족 시킬 새로운 체험 전시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에서는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 제작해 반고흐 미술관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공식 MD 상품들을 국내 최초로 구매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체험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4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우정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 문화
    • 전시
    2019-04-19
  • 29일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검은 밤, 비디오 나이트’ 전시회 열려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가 2018년 대미를 장식할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낙원상가는 14일부터 29일까지 4층 전시공간 d/p에서 프로젝트 밴드 ‘검은 밤(Black Night)’의 뮤직비디오 상영 전시 ‘검은 밤, 비디오 나이트’를 연다. ▲검은 밤, 비디오 나이트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낙원상가] 프로젝트 밴드 검은 밤은 영화감독, 작곡가, 비디오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2012년부터 도시 공간과 사람 사이의 심리적, 물리적 영향을 음악과 영상으로 구현해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검은 밤의 앨범에 수록된 ‘사로잡힌 두 영혼’, ‘영화가 되고 싶었던 남자’, ‘리마’, ‘정글 아일랜드’, ‘배우의 목숨’,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들’ 등 12개의 트랙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밴드 검은 밤의 안정주(기타,신디사이저,보컬), 전소정(아코디언,테레민,보컬), 김유석(베이스,보컬)을 비롯해 아티스트 최이다, 이문환, 심래정, 스튜디오 답지, 야고 안톤 로렌조, 임지형, 박경종, 이예진 등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2018년 낙원악기상가는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4층에 전시공간 d/p를 마련하고 신진 기획자들이 기획한 전시를 선보였다며 도시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음악과 영상으로 풀어낸 2018년 마지막 전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에서는 14일까지 미술계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전시 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한 ‘d/p기획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9년에는 3.1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연간 테마를 독립으로 선정하고 독립의 의미를 담은 워크숍, 세미나,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 문화
    • 전시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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