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4-23(일)

문화
Home >  문화  >  공연

실시간뉴스
  • 뮤지컬 ‘웃는 남자’, 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 캐스팅 공개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가 한 폭의 그림 같이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와 전율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최고의 배우들로 완성할 세 번째 시즌의 압도적 귀환을 알렸다.      작품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의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필두로,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역의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의 이수빈, 유소리, '데이빗경' 역의 최성원, 김승대, '페드로' 역의 이상준, ‘앤 여왕’ 역 진도희, 김영주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2년 만에 무대 예술의 절정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며 또 한 번의 ‘웃는 남자’ 신드롬을 예고했다. 실제 공연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극 중 캐릭터를 십분 살린 배우들의 모습은 오는 6월 10일 개막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에는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이 출연한다.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목도리로 가린 채 카메라를 고독하게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작품 특유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세 명의 그윈플렌은 격정적인 그의 인생을 모두 담은 듯한 고요하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을 가득 담아낸 눈빛으로 3인 3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자타공인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 인정 받는 박효신이 지난 2018년 ‘웃는 남자’ 이후 4년 만에 무대로의 귀환을 알렸다. 그는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팬텀’에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모두를 갖춘 배우다. 특히 ‘웃는 남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그윈플렌 역에 박효신을 염두에 두고 작품의 뮤지컬 넘버를 작곡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혼을 울리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의 박효신은 세 번째 시즌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단연코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박은태가 그윈플렌의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무결점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해왔을 뿐만 아니라, 깊은 통찰을 통한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을 가미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매 작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박은태가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그려낼 그윈플렌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8년 초연, 2020년 재연에 참여하며 '웃는 남자' 열풍을 이끌었던 박강현이 세 번째 시즌의 그윈플렌으로 참여한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모차르트!’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뮤지컬계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은 박강현은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비롯해 모든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하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세 번째 ‘그윈플렌’을 맞이한 박강현은 초연과 재연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을 더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로 우연히 어린 그윈플렌을 거둬 키우는 우르수스 역에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민영기, 양준모가 출연한다.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등 수많은 작품의 주연으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민영기가 ‘웃는 남자’에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의 무대에 오른다. 양준모는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도 서사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줄 것이다. 민영기와 양준모는 특유의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인 우르수스가 가진 매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검증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작품을 한층 안정적이고 깊이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무대를 자유자재로 장악하는 최고의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김소향이 매혹적인 팜므파탈 조시아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명성황후’, ‘레베카’, ‘엘리자벳’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능력은 물론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뮤지컬 ‘프리다’,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오가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온 김소향은 사랑과 야망 사이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조시아나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고했다. 신영숙, 김소향이 열연할 조시아나 역은 여왕의 이복동생이자 부유한 귀족으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그 이면에 지닌 공허함까지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섬세한 감정 연기의 대가로 꼽히는 두 배우가 선보일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와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주는 데아 역에 이수빈과 유소리가 캐스팅됐다. 아역배우 출신이자 2018년과 2020년 ‘웃는 남자’의 데아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이수빈이 이번 시즌에도 돌아온다. 앞선 시즌 당시 그는 섬세하고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데아를 완벽하게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신예 유소리는 데아의 새 얼굴로 이름을 올리며 뮤지컬 ‘웃는 남자’의 첫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순수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데아를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시아나 공작부인과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야망가인 데이빗 경 역에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 온 최성원과 김승대가 함께 한다. 증오와 질투로 가득 찬 교활한 하인 페드로 역으로는 매 작품에서 큰 존재감을 자랑한 이상준이 열연한다. 대영 제국의 통치자로 이기심 많은 앤여왕 역에는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은 진도희와 김영주가 참여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해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조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웬플렌의 여정을 담아낸 뮤지컬 ‘웃는 남자’는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해 2018년 월드프리미어와 2020년 재연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된 뮤지컬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갱신한 작품이다.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제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더불어, 일본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토호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웃는 남자'는 2019년 4월과 10월 일본 도쿄 닛세이 극장 등에서 관객과 언론의 극찬 속 에서 공연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111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극장인 '제국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한국 문화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22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뮤지컬 ‘마타하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흥행 대작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극작 및 연출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 월드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올 계획이다. 한편, 2년 만에 돌아오는 한국 뮤지컬 최대 흥행작이자 압도적인 스케일의 역작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자료제공=EMK뮤지컬컴퍼니]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2-04-20
  • 뮤지컬 ‘광주’ 캐릭터 메이킹 인터뷰 영상 공개
    42년 전 5월, 뜨거웠던 광주의 봄날을 담아낸 뮤지컬 <광주>가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 영상 촬영 현장의 메이킹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뮤지컬 <광주>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메이킹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H_EMu2uHquA) 에는 따스한 봄비가 내리는 평온한 광주의 거리를 배경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은다. 특히 영상 속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오는 15일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광주>에 출연하는 이지훈• 조휘, 정동화•신성민을 비롯한 출연진이 42년 전, 뜨거웠던 5월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1980년대 광주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주택, 상점, 거리를 비롯해 황사음악사 등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광주의 모습을 재현했다. 배우들은 뮤지컬 <광주>에 작품의 특별함과 참여 소감을 전하는 동시에 곧 돌아올 <광주>의 세 번째 시즌을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계엄군과 맞서 싸운 야학교사 윤이건 역의 이지훈은 "뮤지컬 <광주>는 시간이 지날 수록 탄탄하고 뜨거워지는 작품이다. 이번 시즌은 꼭 놓치지 말아야 한다. <광주>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꼈으면 한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이건 역의 조휘 또한 "<광주>는 너무나 함께 하고 싶었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작품이다. 마치 과거로 돌아간듯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에 찾아갈 <광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무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로 무대에 오르는 정동화는 "초연과 재연을 거쳐서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한 <광주>의 소문을 익히 들었다. 작품이 지닌 힘의 위대함을 느꼈다. 이제 <광주>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으로 옮겨 놓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같은 역의 신성민은 "<광주>가 관객과 제 스스로에게 얼마나 뜨거울 수 있을지 기대감이 든다.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로 그 시절을 뜨겁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의 한 가운데 있었던 야학교사 문수경 역으로 출연하는 효은은 "<광주>를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 처음 작품에 임하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같은 역의 최지혜는 "데뷔작인 <광주>를 삼연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잊어서는 안 될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마음으로 느끼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뭉클함을 전했다.  황사음악사를 운영하는 정화인 역의 문진아는 "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마음의 준비가 단단히 되고 있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단단한 진심을 전했으며, 김나영은 "뮤지컬 <광주>의 매력은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라 말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한국인이라면 꼭 관람해야만 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평화를 수호하고자 했던 뜨거운 그날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2-04-13
  •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이야기, 뮤지컬 ‘광주’
    뮤지컬 '광주'가 5·18민주화운동의 주역이자 평화를 수호하고자 노력했던 광주 시민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컨셉 사진은 1980년대 소시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를 암시하는 동시에 벅찬 감동을 예고했다. 2차 티켓 오픈을 맞아 공개된 뮤지컬 '광주'의 컨셉 사진은 이지훈, 조휘, 정동화, 신성민 등 주조연 배우가 1980년 5월의 광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제공 =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광주'의 서사 중심에 있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의 이지훈, 조휘와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의 정동화, 신성민을 비롯해 황사음악사의 주인 '정화인' 역의 문진아, 김나영, 야학 교사 ‘문수경’ 역의 효은, 최지혜,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 역의 박시원, 권동호, 천주교 사제 '오활사제' 역의 이동준, 열혈 시민군 '이기백' 역의 주민진, 장민수, 거리의 철학자 '거리 천사' 역의 김아영, 김은숙, 시민군의 투항파 '김창석' 역의 김태문, 야학생 '장삼년' 역의 원우준(문성일), 야학생 '오용수' 역의 문남권, 이봉준 등 주·조연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이번 컨셉 사진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지훈과 조휘는 작품이 지닌 묵직한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담담하고 결연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지훈과 광주의 거리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광주의 평화를 기원하는 내면을 표현한 조휘의 컨셉 사진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폭행당하고 연행되는 참상을 목격하며 광주의 진실에 눈을 뜨고 혼란스러워하는 박한수 역의 정동화는 그날의 현장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복잡한 감정을 전했다. 같은 역의 신성민은 멀리 창밖을 바라보는 깊은 눈빛으로 박한수의 요동치는 생각과 고뇌를 표현했다.  황사음악사의 주인인 정화인 역의 문진아, 김나영은 각각 황사음악사를 배경으로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담았다. 또 야학교사 역의 효은과 최지혜는 깊은 눈빛과 온화한 감정을 담은 표정으로 광주 시민들을 보살피며 의지를 다졌던 결연함을 담아내어 사진만으로도 뭉클함을 전했다.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 역으로 캐스팅된 박시원은 평화로운 광주 거리에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군인으로, 권동호는 누군가를 감시하고 있는 듯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내 극적인 긴장감을 유발했다. 천주교 사제 오활사제의 이동준은 특유의 호탕하고 푸근한 미소로 그날 광주 시민의 정신적인 지주의 모습을 보였다. 열혈 시민군 이기백 역의 주민진, 장민수와 거리의 철학자 거리천사 역의 김아영, 김은숙은 누구보다 평화롭고 행복했던 평범한 광주 시민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광주 시민으로 열연하는 김태문, 원우준(문성일), 문남권, 이봉준 역시 보통의 평범한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으로 평화를 지키려고 했던 광주 시민들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광주'의 또 다른 주역인 시민군, 광주시민, 편의대원의 컨셉 사진은 오는 31일 라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은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기획돼 같은 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초연 무대를 올렸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필수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광주'는 30일 오후 1시에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이번 2차 티켓 오픈을 통해 4월 26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5월 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광주>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2-03-31
  • 상실을 극복하고 서로의 삶과 마주하는 연극 ‘먼 자리’
    피할 수 없는 길에서야 비로소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버리고, 버려진 이 두 사람은 잘 살아왔을까?
    • 문화
    • 공연
    • 연극
    2022-01-17
  •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이야기, 국민 역사 뮤지컬 ‘광주’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 극찬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컬로 자리매김한 <광주>가 오는 4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광주> 공식 포스터[자료제공=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평범한 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과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는 40여년이 지난 오늘 날까지도 그 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창작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2019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초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2021년, LG아트센터에서 재연무대를 선보이며 ‘아시아의 레미제라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2021년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은 관객평점 9.9점을 기록하며 “5·18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 “감동과 여운이 큰 작품”, “삼연으로 꼭 돌아와 달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화답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1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 수상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 전후로, 평범한 광주시민들이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주항쟁으로, 민주, 인권, 평화 등 그 보편타당한 가치를 기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사건이다. 특히, 작품의 메인 테마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숨진 윤상원과 그와 뜻을 같이했지만 먼저 유명을 달리한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전남대에 재학 중이던 김종률이 故백기완의 시 ‘묏비나리’를 기반으로 작곡한 노래로, 시민단체, 노동단체, 학생운동단체 등에 널리 퍼졌고, 이후 홍콩 · 대만 · 중국 · 캄보디아 · 태국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어로 번역되어 불릴 만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40 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잊어서는 안될,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5·18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광주>. 작품은 그저 평범한 보통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단 한 명의 영웅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춰 출연진 모두가 진실을 담아 사실적으로 펼쳐냈다. 특히, 광주 시민 역을 맡은 앙상블 배역 모두가 각자의 이름으로 등장해 소시민의 영웅적인 면모를 선보여, 등장인물 모두가 조명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세 번째 시즌 또한 5·18민주화운동의 신념을 담아낸 진실된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시즌의 <광주>를 한층 더 완벽하게 업그레이드시킬 최강의 창작진들 또한 화제를 모은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폐막식 총연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제70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한 고선웅 연출이 초연, 재연에 이어 삼연을 맡아 팬들의 기대에 화답할 예정이다. 또, 유럽 오페라 양식의 음악과 한국적 정서를 적절히 조화시켜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실력파 작곡가 최우정은 뮤지컬 <광주>의 넘버를 더욱 깊어진 선율로 보완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술감독 유희성,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감독 신선호,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음향디자이너 권지휘, 조명디자이너 백시원 등 한국 뮤지컬 분야의 최정상 창작진이 만나 5월의 광주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과정 중에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광주> 초연과 재연의 지방 공연 중 5·18민주화운동의 본고장 광주에서 진행한 회차들은 매번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의 친동생 윤태원씨가 직접 공연을 관람한 후 출연진들에게 찬사와 격려를, 정화인 역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 정현애씨는 <광주>의 초연, 재연 공연 모두 관람한 후 “감동적이다. 매우 뭉클했다”는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광주>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도 관객도 그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하나되어 펑펑 울었다”, “진실을 진실로 알고 진실되게 행하는 자, 진실 속에 영원히. 광주를 볼 수 있어 영광이다”, “공연장을 가득 채웠던,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 잊지 못할 것 같다” 등의 진정성 있는 관람평으로 감동과 여운을 쉽게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뮤지컬 <광주>는 일본에서 한류 콘텐츠를 송출하는 ‘위성극장’ 채널을 통해 전역에 방송했다.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로의 안정적인 안착은 물론 코로나19로 해외공연시장의 활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안방 극장을 찾는 다는 것에 큰 의미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 무장세력에 맞선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 홍콩 등 국제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나아가 민주주의의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유의미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일본 ‘위성극장’ 방영 후 관객들은 “코로나로 한국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다른 한국 뮤지컬도 방영하면 좋겠다.”등 작품을 넘어 한국 뮤지컬 시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K-뮤지컬로의 위상을 뽐냈다. CS 방송국 ‘위성극장’ 관계자는 "뮤지컬 <광주>는 한국의 민주화를 앞당긴 시민운동을 소재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뮤지컬이라 일본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광주>는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해 K-뮤지컬의 위상을 높였을뿐 아니라 전 세계에 통용되는 문화 콘텐츠로서 도약했다. 2020년 5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검은 리본 캠페인’은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섭)을 비롯해 1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또, 초연이 공연된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와 재연이 공연된 LG아트센터 로비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순회 전시가 개최돼 1980년대 광주 시민들의 기록 및 증언,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들을 공개하는 등 뮤지컬 <광주>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이 진정성을 가득 담은 <광주>의 세 번째 시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한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2022년 대한민국 대표 역사 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뜨겁고 찬란했던 명성을 다시 입증할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2-01-17
  • 지금껏 당연시해 온 가치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연극 ‘영원한 평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집단과 집단의 ‘소통’을 화두로 공연을 제작하는 극단 프로젝트 해(대표 이필주)에서 연극 ‘영원한 평화’(후안 마요르가 작, 김재선 번역)를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여행자극장 무대에 올린다.   프로젝트 해의 두 번째 공연인 ‘영원한 평화’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현대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의 작품으로 최고의 안티테러리스트인 K7 특수부대원이 되기 위해 선발시험을 치르는 세 마리의 개들이 딜레마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은 세 마리의 개로, 길거리에서 생존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후각의 로트와일러 ‘오딘’과 아주 비싼 학교 교육을 받았지만 생각하는 능력이나 문제의식이 부족한 혼합견 ‘존존’, 한 때 투견이었다가 버림 받고 철학하는 주인을 만나 변화된 이성적인 셰퍼드 ‘임마누엘’이다. 그리고, 한 때 테러와 싸워온 영웅이지만 지금은 애꾸눈에 절름발이가된 래브라도 ‘카시우스’가 이들의 존경을 받는 롤모델로 등장한다. 이 개들은 이름부터 어떤 상징과 은유로 가득하다. 모하마드 알리의 본명에서 가져온 이름 ‘카시우스’, 스칸디나비아 신화의 전쟁과 죽음의 신을 가리키는 ‘오딘’, 미국의 대통령 존 케네디(John F, Kennedy)의 아들을 비유한 ‘존존’,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를 흉내낸 ‘임마누엘’ 등 마요르가의 상상력은 이들의 이름을 패러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번 공연에서 배우들은 네 다리로 걷는 등 개의 모습을 재연하거나, 개 흉내를 내지는 않는다. 주제를 이야기하는데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며, 마요르가가 그린 희곡의 인물들 역시 단순희 의인화된 동물이 아닌, ‘개-인간’이라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연극적 허구의 인물로써 효과적으로 메세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해의 두 번째 공연인 ‘영원한 평화’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현대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의 작품으로 최고의 안티테러리스트인 K7 특수부대원이 되기 위해 선발시험을 치르는 세 마리의 개들이 딜레마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는 1965년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1988년 철학 및 수학을 공부하고, 1998년부터 마드리드 왕립 고등 연극 학교에서 연극 및 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좋은 연극은 관객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는 그의 말처럼 ‘영원한 평화’는 지금까지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였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영원한 평화’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번역되어 공연되어져 왔다. ‘필요악’의 정당성을 논하고, 우리를 딜레마에 빠지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필주 연출은 필요악에 대한 딜레마나 도덕적 질문을 넘어 개와 인간 사이의 이분법적인 ‘계급’이 존재함에 주목한다. 테러라는 폭력에 저항하기 위해 개와 인간이 힘을 합쳐야 한다거나, 개에게 의무와 책임을 강요하는 것 과정에서 ‘개’는 또 다른 희생자일 뿐은 아닌지 반문한다. “이 작품에 이끌린 것은 여기에 등장하는 네 마리의 개들에게서 제 자신의 역사를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존존처럼 학교에서 배웠던 것만이 내 전부였던 시간도 있었고, 임마누엘처럼 이상을 쫓았던 적도 있었고, 오딘처럼 세상에서 받았던 냉대를 차갑게 되풀이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남은 삶은 카시우스처럼 건조해진 삶을 살아갈 것 같았던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한 이필주 연출은 어떤 가치를 선택할지 관객에게 제시하기 보다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간의 삶을 바라보게 만드는 네 마리의 개들로는 김현정, 한해린, 성근창, 김진곤 등이 출연하여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플레이티켓,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 연극
    2022-01-08

실시간 공연 기사

  • 뮤지컬 ‘웃는 남자’, 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 캐스팅 공개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가 한 폭의 그림 같이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와 전율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최고의 배우들로 완성할 세 번째 시즌의 압도적 귀환을 알렸다.      작품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의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필두로,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역의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의 이수빈, 유소리, '데이빗경' 역의 최성원, 김승대, '페드로' 역의 이상준, ‘앤 여왕’ 역 진도희, 김영주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2년 만에 무대 예술의 절정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며 또 한 번의 ‘웃는 남자’ 신드롬을 예고했다. 실제 공연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극 중 캐릭터를 십분 살린 배우들의 모습은 오는 6월 10일 개막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에는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이 출연한다.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목도리로 가린 채 카메라를 고독하게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작품 특유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세 명의 그윈플렌은 격정적인 그의 인생을 모두 담은 듯한 고요하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을 가득 담아낸 눈빛으로 3인 3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자타공인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 인정 받는 박효신이 지난 2018년 ‘웃는 남자’ 이후 4년 만에 무대로의 귀환을 알렸다. 그는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팬텀’에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모두를 갖춘 배우다. 특히 ‘웃는 남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그윈플렌 역에 박효신을 염두에 두고 작품의 뮤지컬 넘버를 작곡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혼을 울리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의 박효신은 세 번째 시즌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단연코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박은태가 그윈플렌의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무결점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해왔을 뿐만 아니라, 깊은 통찰을 통한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을 가미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매 작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박은태가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그려낼 그윈플렌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8년 초연, 2020년 재연에 참여하며 '웃는 남자' 열풍을 이끌었던 박강현이 세 번째 시즌의 그윈플렌으로 참여한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모차르트!’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뮤지컬계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은 박강현은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비롯해 모든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하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세 번째 ‘그윈플렌’을 맞이한 박강현은 초연과 재연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을 더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로 우연히 어린 그윈플렌을 거둬 키우는 우르수스 역에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민영기, 양준모가 출연한다.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등 수많은 작품의 주연으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민영기가 ‘웃는 남자’에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의 무대에 오른다. 양준모는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도 서사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줄 것이다. 민영기와 양준모는 특유의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인 우르수스가 가진 매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검증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작품을 한층 안정적이고 깊이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무대를 자유자재로 장악하는 최고의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김소향이 매혹적인 팜므파탈 조시아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명성황후’, ‘레베카’, ‘엘리자벳’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능력은 물론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뮤지컬 ‘프리다’,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오가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온 김소향은 사랑과 야망 사이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조시아나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고했다. 신영숙, 김소향이 열연할 조시아나 역은 여왕의 이복동생이자 부유한 귀족으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그 이면에 지닌 공허함까지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섬세한 감정 연기의 대가로 꼽히는 두 배우가 선보일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와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주는 데아 역에 이수빈과 유소리가 캐스팅됐다. 아역배우 출신이자 2018년과 2020년 ‘웃는 남자’의 데아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이수빈이 이번 시즌에도 돌아온다. 앞선 시즌 당시 그는 섬세하고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데아를 완벽하게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신예 유소리는 데아의 새 얼굴로 이름을 올리며 뮤지컬 ‘웃는 남자’의 첫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순수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데아를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시아나 공작부인과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야망가인 데이빗 경 역에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 온 최성원과 김승대가 함께 한다. 증오와 질투로 가득 찬 교활한 하인 페드로 역으로는 매 작품에서 큰 존재감을 자랑한 이상준이 열연한다. 대영 제국의 통치자로 이기심 많은 앤여왕 역에는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은 진도희와 김영주가 참여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해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조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웬플렌의 여정을 담아낸 뮤지컬 ‘웃는 남자’는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해 2018년 월드프리미어와 2020년 재연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된 뮤지컬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갱신한 작품이다.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제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더불어, 일본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토호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웃는 남자'는 2019년 4월과 10월 일본 도쿄 닛세이 극장 등에서 관객과 언론의 극찬 속 에서 공연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111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극장인 '제국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한국 문화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22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뮤지컬 ‘마타하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흥행 대작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극작 및 연출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 월드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올 계획이다. 한편, 2년 만에 돌아오는 한국 뮤지컬 최대 흥행작이자 압도적인 스케일의 역작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자료제공=EMK뮤지컬컴퍼니]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2-04-20
  • 뮤지컬 ‘광주’ 캐릭터 메이킹 인터뷰 영상 공개
    42년 전 5월, 뜨거웠던 광주의 봄날을 담아낸 뮤지컬 <광주>가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 영상 촬영 현장의 메이킹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뮤지컬 <광주>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메이킹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H_EMu2uHquA) 에는 따스한 봄비가 내리는 평온한 광주의 거리를 배경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은다. 특히 영상 속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오는 15일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광주>에 출연하는 이지훈• 조휘, 정동화•신성민을 비롯한 출연진이 42년 전, 뜨거웠던 5월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1980년대 광주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주택, 상점, 거리를 비롯해 황사음악사 등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광주의 모습을 재현했다. 배우들은 뮤지컬 <광주>에 작품의 특별함과 참여 소감을 전하는 동시에 곧 돌아올 <광주>의 세 번째 시즌을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계엄군과 맞서 싸운 야학교사 윤이건 역의 이지훈은 "뮤지컬 <광주>는 시간이 지날 수록 탄탄하고 뜨거워지는 작품이다. 이번 시즌은 꼭 놓치지 말아야 한다. <광주>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꼈으면 한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이건 역의 조휘 또한 "<광주>는 너무나 함께 하고 싶었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작품이다. 마치 과거로 돌아간듯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에 찾아갈 <광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무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로 무대에 오르는 정동화는 "초연과 재연을 거쳐서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한 <광주>의 소문을 익히 들었다. 작품이 지닌 힘의 위대함을 느꼈다. 이제 <광주>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으로 옮겨 놓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같은 역의 신성민은 "<광주>가 관객과 제 스스로에게 얼마나 뜨거울 수 있을지 기대감이 든다.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로 그 시절을 뜨겁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의 한 가운데 있었던 야학교사 문수경 역으로 출연하는 효은은 "<광주>를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 처음 작품에 임하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같은 역의 최지혜는 "데뷔작인 <광주>를 삼연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잊어서는 안 될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마음으로 느끼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뭉클함을 전했다.  황사음악사를 운영하는 정화인 역의 문진아는 "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마음의 준비가 단단히 되고 있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단단한 진심을 전했으며, 김나영은 "뮤지컬 <광주>의 매력은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라 말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한국인이라면 꼭 관람해야만 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평화를 수호하고자 했던 뜨거운 그날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2-04-13
  •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이야기, 뮤지컬 ‘광주’
    뮤지컬 '광주'가 5·18민주화운동의 주역이자 평화를 수호하고자 노력했던 광주 시민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컨셉 사진은 1980년대 소시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를 암시하는 동시에 벅찬 감동을 예고했다. 2차 티켓 오픈을 맞아 공개된 뮤지컬 '광주'의 컨셉 사진은 이지훈, 조휘, 정동화, 신성민 등 주조연 배우가 1980년 5월의 광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제공 =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광주'의 서사 중심에 있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의 이지훈, 조휘와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의 정동화, 신성민을 비롯해 황사음악사의 주인 '정화인' 역의 문진아, 김나영, 야학 교사 ‘문수경’ 역의 효은, 최지혜,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 역의 박시원, 권동호, 천주교 사제 '오활사제' 역의 이동준, 열혈 시민군 '이기백' 역의 주민진, 장민수, 거리의 철학자 '거리 천사' 역의 김아영, 김은숙, 시민군의 투항파 '김창석' 역의 김태문, 야학생 '장삼년' 역의 원우준(문성일), 야학생 '오용수' 역의 문남권, 이봉준 등 주·조연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이번 컨셉 사진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지훈과 조휘는 작품이 지닌 묵직한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담담하고 결연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지훈과 광주의 거리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광주의 평화를 기원하는 내면을 표현한 조휘의 컨셉 사진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폭행당하고 연행되는 참상을 목격하며 광주의 진실에 눈을 뜨고 혼란스러워하는 박한수 역의 정동화는 그날의 현장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복잡한 감정을 전했다. 같은 역의 신성민은 멀리 창밖을 바라보는 깊은 눈빛으로 박한수의 요동치는 생각과 고뇌를 표현했다.  황사음악사의 주인인 정화인 역의 문진아, 김나영은 각각 황사음악사를 배경으로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담았다. 또 야학교사 역의 효은과 최지혜는 깊은 눈빛과 온화한 감정을 담은 표정으로 광주 시민들을 보살피며 의지를 다졌던 결연함을 담아내어 사진만으로도 뭉클함을 전했다.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 역으로 캐스팅된 박시원은 평화로운 광주 거리에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군인으로, 권동호는 누군가를 감시하고 있는 듯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내 극적인 긴장감을 유발했다. 천주교 사제 오활사제의 이동준은 특유의 호탕하고 푸근한 미소로 그날 광주 시민의 정신적인 지주의 모습을 보였다. 열혈 시민군 이기백 역의 주민진, 장민수와 거리의 철학자 거리천사 역의 김아영, 김은숙은 누구보다 평화롭고 행복했던 평범한 광주 시민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광주 시민으로 열연하는 김태문, 원우준(문성일), 문남권, 이봉준 역시 보통의 평범한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으로 평화를 지키려고 했던 광주 시민들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광주'의 또 다른 주역인 시민군, 광주시민, 편의대원의 컨셉 사진은 오는 31일 라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은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기획돼 같은 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초연 무대를 올렸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필수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광주'는 30일 오후 1시에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이번 2차 티켓 오픈을 통해 4월 26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5월 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광주>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2-03-31
  • 상실을 극복하고 서로의 삶과 마주하는 연극 ‘먼 자리’
    피할 수 없는 길에서야 비로소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버리고, 버려진 이 두 사람은 잘 살아왔을까?
    • 문화
    • 공연
    • 연극
    2022-01-17
  •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이야기, 국민 역사 뮤지컬 ‘광주’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 극찬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컬로 자리매김한 <광주>가 오는 4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광주> 공식 포스터[자료제공=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평범한 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과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는 40여년이 지난 오늘 날까지도 그 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창작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2019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초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2021년, LG아트센터에서 재연무대를 선보이며 ‘아시아의 레미제라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2021년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은 관객평점 9.9점을 기록하며 “5·18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 “감동과 여운이 큰 작품”, “삼연으로 꼭 돌아와 달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화답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1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 수상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 전후로, 평범한 광주시민들이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주항쟁으로, 민주, 인권, 평화 등 그 보편타당한 가치를 기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사건이다. 특히, 작품의 메인 테마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숨진 윤상원과 그와 뜻을 같이했지만 먼저 유명을 달리한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전남대에 재학 중이던 김종률이 故백기완의 시 ‘묏비나리’를 기반으로 작곡한 노래로, 시민단체, 노동단체, 학생운동단체 등에 널리 퍼졌고, 이후 홍콩 · 대만 · 중국 · 캄보디아 · 태국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어로 번역되어 불릴 만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40 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잊어서는 안될, 가슴 아프지만 감동적인 ‘5·18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광주>. 작품은 그저 평범한 보통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단 한 명의 영웅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춰 출연진 모두가 진실을 담아 사실적으로 펼쳐냈다. 특히, 광주 시민 역을 맡은 앙상블 배역 모두가 각자의 이름으로 등장해 소시민의 영웅적인 면모를 선보여, 등장인물 모두가 조명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세 번째 시즌 또한 5·18민주화운동의 신념을 담아낸 진실된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시즌의 <광주>를 한층 더 완벽하게 업그레이드시킬 최강의 창작진들 또한 화제를 모은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폐막식 총연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제70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한 고선웅 연출이 초연, 재연에 이어 삼연을 맡아 팬들의 기대에 화답할 예정이다. 또, 유럽 오페라 양식의 음악과 한국적 정서를 적절히 조화시켜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실력파 작곡가 최우정은 뮤지컬 <광주>의 넘버를 더욱 깊어진 선율로 보완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술감독 유희성,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감독 신선호,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음향디자이너 권지휘, 조명디자이너 백시원 등 한국 뮤지컬 분야의 최정상 창작진이 만나 5월의 광주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과정 중에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광주> 초연과 재연의 지방 공연 중 5·18민주화운동의 본고장 광주에서 진행한 회차들은 매번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의 친동생 윤태원씨가 직접 공연을 관람한 후 출연진들에게 찬사와 격려를, 정화인 역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 정현애씨는 <광주>의 초연, 재연 공연 모두 관람한 후 “감동적이다. 매우 뭉클했다”는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광주>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도 관객도 그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하나되어 펑펑 울었다”, “진실을 진실로 알고 진실되게 행하는 자, 진실 속에 영원히. 광주를 볼 수 있어 영광이다”, “공연장을 가득 채웠던,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 잊지 못할 것 같다” 등의 진정성 있는 관람평으로 감동과 여운을 쉽게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뮤지컬 <광주>는 일본에서 한류 콘텐츠를 송출하는 ‘위성극장’ 채널을 통해 전역에 방송했다.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로의 안정적인 안착은 물론 코로나19로 해외공연시장의 활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안방 극장을 찾는 다는 것에 큰 의미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 무장세력에 맞선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 홍콩 등 국제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나아가 민주주의의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유의미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일본 ‘위성극장’ 방영 후 관객들은 “코로나로 한국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다른 한국 뮤지컬도 방영하면 좋겠다.”등 작품을 넘어 한국 뮤지컬 시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K-뮤지컬로의 위상을 뽐냈다. CS 방송국 ‘위성극장’ 관계자는 "뮤지컬 <광주>는 한국의 민주화를 앞당긴 시민운동을 소재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뮤지컬이라 일본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광주>는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해 K-뮤지컬의 위상을 높였을뿐 아니라 전 세계에 통용되는 문화 콘텐츠로서 도약했다. 2020년 5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검은 리본 캠페인’은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섭)을 비롯해 1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또, 초연이 공연된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와 재연이 공연된 LG아트센터 로비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순회 전시가 개최돼 1980년대 광주 시민들의 기록 및 증언,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들을 공개하는 등 뮤지컬 <광주>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이 진정성을 가득 담은 <광주>의 세 번째 시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한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2022년 대한민국 대표 역사 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뜨겁고 찬란했던 명성을 다시 입증할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2-01-17
  • 지금껏 당연시해 온 가치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연극 ‘영원한 평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집단과 집단의 ‘소통’을 화두로 공연을 제작하는 극단 프로젝트 해(대표 이필주)에서 연극 ‘영원한 평화’(후안 마요르가 작, 김재선 번역)를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여행자극장 무대에 올린다.   프로젝트 해의 두 번째 공연인 ‘영원한 평화’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현대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의 작품으로 최고의 안티테러리스트인 K7 특수부대원이 되기 위해 선발시험을 치르는 세 마리의 개들이 딜레마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은 세 마리의 개로, 길거리에서 생존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후각의 로트와일러 ‘오딘’과 아주 비싼 학교 교육을 받았지만 생각하는 능력이나 문제의식이 부족한 혼합견 ‘존존’, 한 때 투견이었다가 버림 받고 철학하는 주인을 만나 변화된 이성적인 셰퍼드 ‘임마누엘’이다. 그리고, 한 때 테러와 싸워온 영웅이지만 지금은 애꾸눈에 절름발이가된 래브라도 ‘카시우스’가 이들의 존경을 받는 롤모델로 등장한다. 이 개들은 이름부터 어떤 상징과 은유로 가득하다. 모하마드 알리의 본명에서 가져온 이름 ‘카시우스’, 스칸디나비아 신화의 전쟁과 죽음의 신을 가리키는 ‘오딘’, 미국의 대통령 존 케네디(John F, Kennedy)의 아들을 비유한 ‘존존’,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를 흉내낸 ‘임마누엘’ 등 마요르가의 상상력은 이들의 이름을 패러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번 공연에서 배우들은 네 다리로 걷는 등 개의 모습을 재연하거나, 개 흉내를 내지는 않는다. 주제를 이야기하는데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며, 마요르가가 그린 희곡의 인물들 역시 단순희 의인화된 동물이 아닌, ‘개-인간’이라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연극적 허구의 인물로써 효과적으로 메세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해의 두 번째 공연인 ‘영원한 평화’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현대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의 작품으로 최고의 안티테러리스트인 K7 특수부대원이 되기 위해 선발시험을 치르는 세 마리의 개들이 딜레마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는 1965년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1988년 철학 및 수학을 공부하고, 1998년부터 마드리드 왕립 고등 연극 학교에서 연극 및 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좋은 연극은 관객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는 그의 말처럼 ‘영원한 평화’는 지금까지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였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영원한 평화’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번역되어 공연되어져 왔다. ‘필요악’의 정당성을 논하고, 우리를 딜레마에 빠지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필주 연출은 필요악에 대한 딜레마나 도덕적 질문을 넘어 개와 인간 사이의 이분법적인 ‘계급’이 존재함에 주목한다. 테러라는 폭력에 저항하기 위해 개와 인간이 힘을 합쳐야 한다거나, 개에게 의무와 책임을 강요하는 것 과정에서 ‘개’는 또 다른 희생자일 뿐은 아닌지 반문한다. “이 작품에 이끌린 것은 여기에 등장하는 네 마리의 개들에게서 제 자신의 역사를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존존처럼 학교에서 배웠던 것만이 내 전부였던 시간도 있었고, 임마누엘처럼 이상을 쫓았던 적도 있었고, 오딘처럼 세상에서 받았던 냉대를 차갑게 되풀이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남은 삶은 카시우스처럼 건조해진 삶을 살아갈 것 같았던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한 이필주 연출은 어떤 가치를 선택할지 관객에게 제시하기 보다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간의 삶을 바라보게 만드는 네 마리의 개들로는 김현정, 한해린, 성근창, 김진곤 등이 출연하여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플레이티켓,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 연극
    2022-01-08
  • EMK의 중소극장 프로젝트 신호탄 뮤지컬 ‘프리다’
    EMK뮤지컬컴퍼니와 추정화 작가, 허수현 작곡가가 탄생시킨 월드 프리미어 창작 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3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6일 뮤지컬 ‘프리다’는 메인 포스터와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될 뮤지컬 ‘프리다’는 EMK 오리지널 시리즈 중 첫 중소극장 작품으로, 멕시코의 위대한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인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그려낸다.     함께 공개된 ‘프리다’의 포스터는 그녀의 작품 세계를 연상시키는 캔버스 질감의 초록색 배경에 화사한 화관을 쓴듯한 ‘프리다’ 로고가 돋보인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의 캐스팅 라인업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예고한다.   트라이아웃 당시 ‘지금 당장 공연을 올려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는 평으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고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됐던 ‘프리다’는 DIMF 티켓 오픈 당시 1분 만에 매진시킨 유일한 작품으로, 출품작 중 전체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역대 창작지원작 중 최초로 기립을 이끌어내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중소극장 첫 번째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EMK와 뮤지컬 ‘프리다’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로컬라이징해 한국형 흥행작을 제작,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등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연계에 한 획을 그은 EMK가 탄생시킬 명작에 관심이 모인다.   ‘프리다 칼로’는 소아마비와 온몸이 부서지는 교통사고를 겪고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다. ‘고통의 여왕’이라고도 불렸던 그녀는 현대 미술사상 가장 강인하고도 열정적인 삶을 그림에 담아내 중남미 여성 작가 중 최초로 루브르 박물관에 작품이 전시됐을 뿐만 아니라,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당대 최고의 여성 예술가다.   지난한 인생을 예술로 승화시킨 ‘프리다 칼로’에게 세리머니 같은 최고의 쇼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는 추정화 극작가는 프리다의 마지막 생애를 쇼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형식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허수현 작곡가는 특유의 드라마틱한 선율의 음악으로 ‘프리다’가 인생 마지막에 맞는 쇼를 환상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이에, 프리다의 인생을 무대 위에 오롯이 구현해낼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프리다’ 역에는 배우 최정원, 김소향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뮤지컬계의 태동부터 압도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한국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최정원 배우가 ‘프리다’로 분한다.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등 대형작의 주인공을 독식하며 독보적인 디바로 꼽히는 최정원은 뮤지컬 ‘프리다’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다시 한 번 무대를 장악할 전망이다. 대극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을 몰입시키는 최정원만의 카리스마는 역경 속에서도 열정적이고 찬란했던 ‘프리다’ 그 자체를 그려낼 전망이다.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과 빼어난 댄스 실력, 그리고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폭 넓은 층의 팬덤을 양산한 배우 김소향이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퀴리’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 김소향은 트라이아웃 당시 오직 춤과 노래로 프리다의 삶과 예술 세계를 오롯이 담아내 극찬 받은 바 있어 더욱 깊어진 무대를 선보이며 ‘프리다’ 그 자체로 변신할 것이다. 100분 내내 무대를 누비며 춤과 노래로 ‘프리다’의 삶을 표현해내야 하는 ‘프리다’ 역은 각각 춤과 노래를 모두 갖춘 배우만이 맡을 수 있는 역할로,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완벽한 올라운더이자 디바로 꼽히는 최정원과 김소향이 펼칠 무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더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에는 배우 전수미, 리사가 맡는다. 뮤지컬 ‘비틀쥬스’, ‘몬테크리스토’, ‘모차르트!’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수려한 연기력을통해 실력을 입증한 배우 전수미가 트라이아웃 공연 이후 다시 한 번 참여한다. 프리다를 향한 디에고의 ‘허밍 버드’를 탭댄스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 그가 다시 한번 그려낼 레플레하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 ‘레베카’ 등 다수의 대형작에서 활약한 데 이어, 데뷔곡 리메이크 음원 발매,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에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배우 리사 역시 트라이아웃 공연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스캣과 노래 실력으로 디에고의 ‘허밍 버드’를 그려내며 객석을 사로잡은 그의 ‘레플레하’는 관객을 더욱 열광시킬 것이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에는 배우 임정희, 정영아가 무대에 오른다. ‘불후의 명곡’, ‘더 플레이리스트’, ’복면가왕’ 등 가창 프로그램에서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이 사랑하는 가수로 널리 알려진 임정희가 뮤지컬 ‘모차르트!’, ‘영웅’, ‘킹 아더’에 이어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만날 것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수의 무대 경험을 지닌 임정희는 ‘데스티노’ 역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 ‘제이미’, ‘재생불량소년’, ‘베어 더 뮤지컬’ 등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드며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호평 받은 정영아 배우가 ‘프리다’에 트라이아웃 공연 이후 재합류해 완성도를 높인다. 움직임 자체로 서사를 만들어 내는 정영아는 화려한 쇼퍼포먼스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스티노’ 역으로 완벽 변신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에는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 배우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호프’, ‘스위니토드’,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실력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립해온 최서연 배우는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호평 받았던 그만의 ‘메모리아’를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더 완벽하게 그려낼 것이다. 독창적인 캐릭터 분석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허혜진은 뮤지컬 ‘팬레터’, ‘박열’, ‘블루레인’에 이어 활약할 예정으로, 순수한 매력을 지닌 어린 프리다 ‘메모리아’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감이 더욱 솟구친다. ‘미스트롯2’에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황우림이 뮤지컬 ‘그리스’ 이후 복귀작으로 ‘프리다’를 선택했다. 걸그룹 ‘핑크레이디’에서 메인 보컬로도 활약하며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는 남다른 음색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쇼 뮤지컬로 해석한 신선한 전개와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자료제공=(주)EMK뮤지컬컴퍼니]
    • 문화
    • 공연
    • 뮤지컬
    2022-01-06
  •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오는 6월 19일(토), 6월 20일(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첫 번째 콘서트가 5월 18일(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 된다.   이번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첫 번째 콘서트는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뮤직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JTBC ‘팬텀싱어3’에서 화제가 된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결성한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안단테'의 멤버 구본수, 안동영, 윤서준은 독일, 이탈리아, 한국 등 각자 다른 나라에서 클래식 음악 학업을 마치고 JTBC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를 결성, 첫 번째 미니 앨범 ‘NO.1 The Korea Crossover’가 발매 이틀 만에 클래식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쇼케이스와 개인 콘서트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안단테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첫 번째 콘서트는 5월 18일(화) 오후2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오픈 된다.   [자료제공=위클래식]
    • 문화
    • 공연
    • 마당극/놀이극/그 외
    2021-05-11
  • 논문이 무대화되는 ‘2020 퍼포논문 벌어진 연극’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삼일로창고극장이 공동운영단과 함께 13일(목)부터 9월 6일(일)까지 기획 프로그램 <2020 퍼포논문 벌어진 연극>(이하 ‘퍼포논문’, 기획 신재훈, 허영균)을 선보인다. <퍼포논문>은 공연예술과 관련된 논문과 이론을 현장의 언어로 바꾸어 무대화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삼일로창고극장 개관 첫해인 2018년, 1기 운영위원 정진새가 최초 기획해 시작한 극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석사학위 논문을 중심으로 무대화했던 <퍼포논문>은 약간의 변화를 꾀해 예술현장의 문제의식이 빠르게 반영되는 소논문까지 프로그램의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온라인 콘텐츠로도 제작된다. 올해 <퍼포논문>은 보는 것에서 그치는 관객의 감각을 참여하는 즐거움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탐색하는 ‘감각과지각과세계(오프라인 8.13.~15./온라인 8.17.~23.)’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고착된 성 역할에 관해 본질적으로 성찰하는 ‘이상한 이상향(오프라인 8.29.~30./온라인 8.31.~9.6.)’ 등 두 편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먼저 ‘감각과지각과세계(저자·구성 장은주)’는 ‘공연예술과 연극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볼 수 있는 논문 ‘쉐크너의 퍼포먼스 개념으로 살펴보는 감각이 다른 참여자들을 위한 연극(2019년, 연극포럼)’을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재구성한다. 영상 매체의 발달로 연극을 찾는 관객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현실 속에서 코로나19로 공연장들이 휴관하게 되면서 관객을 만나지 못해 직격탄을 맞은 공연예술계의 현황을 반영했다. 논문은 관객(觀客)이라는 단어에 시각 활동이 명시된 것부터 감각의 편향성이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퍼포머의 행위를 보는 것에서 나아가 참여자의 즐거움이 목표가 되는 과정 중심의 공연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탐색한다. ‘감각과지각과세계’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참여자와 함께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워크숍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튜토리얼’ 형태로 제작해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공개된다. 다음으로 ‘이상한 이상향(저자·구성 허용호)’은 고정된 성 역할에 대한 본질적 성찰이 계속되고 있는 동시대에, 1997년 전통예술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봉산탈춤 속의 여성들: 여성 등장인물들의 대칭적 형상화에서 드러나는 남성 중심성(1997년, 구비문학연구 vol.4)’을 현재의 무대 위로 소환한다. 이 논문은 봉산탈춤 속 인물들의 등·퇴장 양상과 대사, 침묵 등을 분석해 ‘신분적 특권’, ‘남성의 횡포’ 등을 비판하는 작품 속 인물들이 사실은 여성과 소수자의 존재를 지우고, 남성 우위의 사회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는 시각을 제시한다. 무대화된 공연에서는 봉산탈춤의 시연을 비롯해 논문 저자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논문에서 제기하고 있는 내용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오프라인 공연은 29일(토), 30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공연을 위해 공연영상 송출 이상의 콘텐츠로서 볼거리를 더한 영상물은 31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자료제공=서울문화재단]
    • 문화
    • 공연
    • 연극
    2020-08-10
  • 대구오페라하우스, ‘2020 대구오페라축제’ 시민힐링 축제로 뜻깊은 개막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개최하고 ‘시민힐링’ 축제로 뜻깊은 막을 올린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예정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축소된 형태로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및 첫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이래 처음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를 떠나있었던 지역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합창과 주·조역 출연진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대구 출신의 성악가들로 주요 출연진을 구성했다.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무대 세트를 활용했으며 지역 공연예술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로 희극 오페라들을 다수 선정했다. ‘국제’라는 타이틀을 지우며 행사의 규모가 축소됐지만 지역 공연 예술과 일상의 정상화라는 소망을 담아 더욱 특별해진 <2020 대구오페라축제>는 8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3편의 오페라, 4편의 소 오페라… 52일간 오페라의 향연 <2020 대구오페라축제>는 8월 27일과 29일,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침묵에 잠긴 지역의 공연예술계를 마법처럼 되살리겠다는 소망을 담은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개막한다. 이탈리아의 시골 마을에서 싸구려 와인이 신비한 묘약으로 둔갑해 사랑의 메신저가 된다는 내용의 <사랑의 묘약>은 전설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애창곡 ‘남몰래 흘리는 눈물’로도 유명하다.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공연될 <사랑의 묘약>은 2019년 영아티스트 오페라로 공연됐던 프로덕션으로 오페라 전문 연출가 유철우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 김해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박지운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경진, 테너 권재희, 바리톤 김만수, 베이스 윤성우 등 프로 성악가들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된 젊은 성악가들이 각각 한 팀을 이뤄 공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막 오페라는 9월 26일 공연될 푸치니의 비극 오페라 <나비부인>이다. 20세기 초 일본을 배경으로 한 <나비부인>은 미국인 남편을 기다리던 일본인 아내가 결국 그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선택한다는 이야기다. 푸치니는 이 가슴 아픈 비극에 동양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입혀내 슬픔을 증폭시켰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준비한 이 작품은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로덕션으로 원작의 가치와 의도를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200년이 지난 지금의 관객 정서와 현대화된 무대에 맞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장윤성과 김숙영 연출가 등 각계에서 활약하는 제작진과 소프라노 한지혜, 테너 신상근, 바리톤 박정민,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등 유명 성악가들이 총출동한다. 10월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인기 프로덕션인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가 기다리고 있다. 모차르트 최후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유명 아리아들은 그대로 살리되 전체 공연 시간을 70분 정도로 맞추고 대사 부분은 우리말로 각색해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이들과 학생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다. ‘가족 오페라’라는 타이틀과 맞게 평소 연령 제한으로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없었던 6~7세 어린이들도 입장 가능하며 3장과 5장 단위로 입장권을 예매 시 적용되는 ‘삼삼오오’ 할인으로 더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위 세 편의 오페라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므로 직접 극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감상할 수 있다. 네 편의 소 오페라도 준비돼 있다. 먼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카르멘>을 각각 해설 버전과 댄스 버전으로 준비했으며 하이든의 코믹오페라 <달의 세계>를 대구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한국 창작 오페라 70주년을 기념, 주목받는 신예 작곡가 김동명의 창작 오페라 <춘향전>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7월에서 8월 사이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니 음악회 <프레콘서트>로 관객을 미리 만나고 있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공연할 광장오페라 <라 보엠>,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되는 <오페라 수상음악회>,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일깨우고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날에 준비한 <가곡과의 아름다운 동행> 등 콘서트까지 50여일간 2020년 상반기 공연예술에 목말랐던 대구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으로 개최돼 화제를 모았던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는 기존의 성악 부문에서 연출 부문으로 지평을 확대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심사위원과 지원자 모두 해외에서 입국해야 하는 행사의 특수성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하게 됐다. 대신 올해는 세계적인 극장 관계자들과 지원자들이 1:1 화상 강의를 하는 온라인 오디션 트레이닝을 개최한다. 극장의 오디션을 준비하는 젊은 성악가들이 알아야 하거나 고쳐야 할 것들을 꼼꼼하게 지도받을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현재 독일의 쾰른 극장, 도르트문트 극장, 베를린 도이체오퍼, 드레스덴 젬퍼오퍼, 미국 LA 극장,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뫼르비슈 페스티벌,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8개 극장 관계자 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전 세계 50여명 이상의 성악 전공생들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번 오디션 트레이닝에 참여하는 8개 극장 관계자들은 신예 발굴에 의미를 두고 보상비 일체를 받지 않을 예정이며 참가 신청자 중 일부를 각 극장의 시즌 오페라 정식 오디션에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은 각 극장으로 캐스팅될 기회를 우선으로 부여받는 것은 물론 베를린 도이체오퍼 극장 관계자에게도 무료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본격적인 온라인 트레이닝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저렴한 입장권, 안전한 환경… 대구 시민의 ‘심리적 방역’ 맡겨주세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 W형 좌석 배치 등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대구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티켓 가격을 최고 10만원에서 최고 7만원으로 낮췄다. <2020 대구오페라축제>의 3개 메인 작품 입장권 가격은 1만원에서 7만원이며(가족오페라 <마술피리>: 1만원에서 5만원), 단체와 경로, 문화 패스(만24세까지), 산모 수첩 소지자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소 오페라는 전석 2만원으로 네 작품을 모두 예매할 경우 50%로 대폭 할인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지역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입장권 예매 시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힘든 상황을 겪었던 대구가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힘 덕분”이라며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통해 대구시민의 ‘심리적 방역’은 물론 지역 문화계와 일상에 퍼진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오페라하우스]
    • 문화
    • 공연
    • 오페라
    2020-08-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