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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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6월 9일 개막 앞두고 기존 캐스트 + 뉴캐스트 합류 12인 캐스팅 공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Mia Famiglia)>(이하 <미아 파밀리아>, ㈜홍컴퍼니 제작, 프로듀서 홍승희)가 올 6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지난해 평균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대학로의 신흥 흥행 강자로 떠오른 작품이다. 본 극과 두 개의 극중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감각적인 구성과 중독성 강한 음악의 <미아 파밀리아>는 2013년 초연 후 지난해 만 5년 만에 새로운 제작사인 ㈜홍컴퍼니가 제작한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열광적인 마니아를 형성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는 극장의 규모를 확대하여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자 한다. 또한, 무대가 확대됨에 따라 극중극의 판타지적 요소를 보강하고 디테일을 보완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탁월한 시너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9명의 캐스트가 모두 재출연을 확정하여 화제를 모은다. 2013년 초연부터 변함없이 <미아 파밀리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온 이승현, 유성재, 허규를 필두로 김도빈, 조풍래, 박영수, 권용국, 박규원, 안창용 모두 <미아 파밀리아>의 품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승현, 유성재, 허규는 <미아 파밀리아>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시즌으로, 작품 고유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작품에 참여하게 된 배우들은 “배우로서 무척 행복하게 공연했던 작품이라 전 배우가 당연히 함께 하리라 생각했다. 관객들도 함께 다시 만나길 기다리겠다.” 라며 2020년에도 <미아 파밀리아>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뉴캐스트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 <빈센트 반 고흐>, <세종, 1446> 등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능청스러움과 돋보이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온 황민수가 ‘리차드‘ 역으로 분한다. 유쾌하고 낙천적인 ‘오스카´ 역에 뮤지컬 <마리 퀴리>, <팬레터> 등에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연기력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아 온 장민수가 함께한다. 버스크 음악극 <432Hz>, 뮤지컬 <안테모사>, <구내과병원> 등에서 호연하며 매력적인 연기와 안정적인 노래를 보여 온 문경초가 ‘스티비’ 역에 캐스팅되었다. 신선한 얼굴을 찾기 위해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미아 파밀리아> 제작진은 “캐릭터에 적합한 신인배우 발굴에 중점을 두고 캐스팅을 진행했다. 뉴캐스트들이 불어넣을 새로운 에너지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며 뉴캐스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작품은 눈 앞에 닥친 현실에도 꿈을 잃지 못하는 리차드와 현실과 타협하는 오스카, 그리고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마피아 스티비까지, 우리와 닮은 세 남자의 유쾌한 보드빌 쇼와 그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웃음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노래하는 인물들의 모습과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내면의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 관객들에게 고달픈 오늘을 이겨낼 힘이 전해질 것이다. 또한, 간결한 이야기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 캐릭터의 독보적인 ‘케미’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유쾌한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커튼콜 역시 <미아 파밀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재미이다.    후회 없는 여름을 책임 질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학로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주)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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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구마 예식에 대한 색다른 미장셴을 선보인 뮤지컬 ‘프리스트’, 3월 31일 본공연 돌입
    강력한 엑소시즘 뮤지컬 ‘프리스트’가 3월 24일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구마예식을 소재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뮤지컬 ‘프리스트’는 관객들의 기대와 호응속에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오는 3월 31일부터 본 공연에 돌입한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공간의 변화와 함께 각 인물간의 서사가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되며 105분의 러닝타임 동안 구마 예식에 대한 색다른 미장셴을 선보인다.     정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신과 맞서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프리스트’는 끊임없이 선택에 대해 자문하고 그 답을 들려준다. 파면 당한 사제 마르코, 무속인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의사 지망생인 요한,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자신을 잃어버린 서유정, 과거에 5품 사제였지만 이제는 바를 운영하는 바텐더. 세 명의 등장 인물들은 각자의 과거와 현재의 삶에서 선택에 따라 발생하는 사건들을 겪으며 살아나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폭발적인 구마예식 장면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뮤지컬 ‘프리스트’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5월 3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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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뮤지컬 ‘프리스트’ 연습 현장 사진 공개
    3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리스트>가 열기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프리스트> 에녹, 김대현, 기세중, 강찬, 백기범, 이지숙, 김국희, 최호승, 박건 등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과 함께 신천옹 작, 연출작으로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리스트>는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는 흔히 다루지 않았던 ‘구마예식’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리얼리티 중심의 서사가 아닌, 비현실적인 이야기의 무대 구현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천옹 연출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수개월간의 연습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러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내뿜었다.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와 강렬한 음악, 그리고 전 스텝과 배우가 한마음이 되어 만들어 내는 <프리스트>의 무대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해진 운명과 신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엑소시즘 뮤지컬 <프리스트>는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컴퍼니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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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헤르만 헤세의 소설 원작, 젠더 프리를 넘어 캐릭터 프리로 만나는 뮤지컬 ‘데미안’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데미안>의 프레스콜이 지난 11일 오후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렸다. 공연에 출연중인 전 배우(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김주연)가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포토타임을 진행한 후 이대웅 연출과 오세혁 작가가 합류하여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데미안>은 고정된 배역이 없는 독특한 2인극으로 남녀 배우가 한 명씩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을 맡는다. 남녀 페어로 무대에 오르긴 하지만 고정된 배역이 없기에 서로 다른 개성으로 빛나는 배우들이 각자 싱클레어와 데미안으로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다. 배우들이 모든 배역을 소화하며 젠더 프리로 화제에 오른 것에 대해 이대웅 연출은 "이제는 젠더프리보다 좀 더 상위 개념으로 가는 것 같아요. 캐릭터 프리의 개념으로 봐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캐릭터 프리에 대해 오세혁 작가는 "배우가 양쪽 캐릭터를 연기해야 잃어버린 자신의 반쪽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기에 대본 첫 장에 '이 작품은 남녀의 구분이 없으며 배우들이 양쪽을 다 연기했으면 좋겠다. 상당히 어려울 것이지만 (간곡히) 부탁드린다.' 라는 구절을 넣었다."고 전했다.     유례없는 2인극으로 기록될 뮤지컬 <데미안>은 최근 대학로의 내로라하는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그리고 김주연까지 여섯 명이 남녀 페어로 싱클레어와 데미안, 또는 데미안과 싱클레어를 맡아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데미안>은 4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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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3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달성! 촘촘한 서사+드라마틱한 전개로 창작 수작 입증
    실존주의의 대가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창작 뮤지컬 수작임을 입증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원작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가 ‘죄와 벌’을 집필한 후 작가로서 러시아 전역에 명성을 떨치며 활약했던 황금기에 남긴 작품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통찰을 날카롭게 제시해 후대 문학인들에게 ‘실존주의를 위한 최고의 서곡’이라는 칭송을 받는다.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인 도스토옙스키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 구질서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들어서는 과도기 러시아의 시대적 모순을 투영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라면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긍정과 부정의 모습을 다섯명의 등장 인물에 부여해 뚜렷하게 대조하여 ‘만인은 만인에 대해 유죄’임을 치밀하게 표현했다.   도스토옙스키의 위대한 철학이 담긴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원작의 특색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도 자칫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압축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몰입감 있는 무대로 재탄생시켰다.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는 아버지 표도르가 죽음에 이르기 전 첫째 아들 드미트리와의 갈등 상황이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는 반면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아버지의 사망으로부터 본격적으로 극이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표도르는 사망 후에도 무대 위에 남아 등장인물들과 끊임없이 교감한다. 등퇴장을 최소화하여 캐릭터들이 상호작용하도록 한 연출은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만의 특징이며 상대의 모습을 통해 인물 내면의 자아를 받아들이고 스스로와 화해하는 모습이 더욱 극적으로 드러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어 원작 소설에서는 드미트리가 존속살해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변호사와 검사가 등장해 법정공방을 벌이는 과정이 묘사되지만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스스로를 변호한다. 인물들의 연설은 관객으로 하여금 무엇이 정의인지를 생각하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독창적인 연출에 더하여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거울은 관객에게 대심문관의 역할을 부여한 듯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거울을 통해 비춰지는 격렬한 몸싸움과 발작의 순간은 관객들이 무대를 신의 시선으로 내려볼 수 있도록 하여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장면을 선사해 눈을 뗄 수 없는 100분을 만든다.   고전의 아름다움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3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오는 5월 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과수원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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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전기 마련한 ‘3·15의거’, 뮤지컬로 재탄생
    마산 3·15의거 6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삼월의 그들’이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담은 서사로 귀추를 주목시킨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자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의거’를 집중 조명한 작품이다. 3·15의거는 1960년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이다.     ▲마산에서 일어난 항쟁의 모습(왼쪽), 뮤지컬 ‘삼월의 그들’ 포스터(오른쪽)[사진 제공 : 극단 객석과무대]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현대 민주주의 역사의 시작점인 3·15의거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데에 의의가 깊다. 모두가 기억하는 4·19혁명의 이전엔, 부정부패를 규탄하고 자유를 수호한 3·15의거가 있었다. 이승만 독재정권에 대항하고 부정선거에 항거한 혁명의 전조가 한 달 전 ‘마산’에서 시작된 것이다.   1960년 3월 15일 자행된 자유당 주도의 부정선거에 마산시는 독자적으로 선거를 포기하고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일어난 시위는 마산, 창원 전역으로 확대됐다. 3·15의거는 4·11마산 2차 항쟁, 그리고 4·19 혁명으로 이어져 4월 26일 이승만이 하야를 선언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맥락 속에서 오늘날 3·15의거는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6월 항쟁, 5.18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어 민주주의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3·15의거 당시 경찰이 쏜 총탄에 가슴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진 구두닦이 오성원의 생을 토대로 1960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민초(民草)들의 항쟁을 담아냈다.   특채로 순경이 돼 시위대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 ‘강정복’과 정복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구두닦이 ‘오성원’의 생애는 민주화 운동의 물결 속 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부정선거에 항거하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년들과 함께 거리로 나간 성원은 시위 가운데 정복의 총에 맞아 죽고, 점차 괴물이 되어가는 정복 앞에 유령이 되어 나타난다.   성원의 죽음과 오빠 정복의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강정화’와 그 외에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1960년 역사의 한가운데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했던 민초(民草)들의 모습을 녹여냈다.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강정화와 강정복, 오성원의 삶을 통해 3·15 부정선거와 민주화 운동의 과정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점차 변해가는 정복의 모습과 3·15의거 이후에도 계속된 민주화 운동의 물결을 유령이 된 오성원의 눈으로 지켜보며 역사의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3·15의거의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녹여낸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희생됐던 이들의 넋을 기리고 3·15의거의 역사성을 재고케 하는 기념비적 작품이 될 것이다.   마산 3·15의거 6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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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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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6월 9일 개막 앞두고 기존 캐스트 + 뉴캐스트 합류 12인 캐스팅 공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Mia Famiglia)>(이하 <미아 파밀리아>, ㈜홍컴퍼니 제작, 프로듀서 홍승희)가 올 6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지난해 평균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대학로의 신흥 흥행 강자로 떠오른 작품이다. 본 극과 두 개의 극중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감각적인 구성과 중독성 강한 음악의 <미아 파밀리아>는 2013년 초연 후 지난해 만 5년 만에 새로운 제작사인 ㈜홍컴퍼니가 제작한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열광적인 마니아를 형성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는 극장의 규모를 확대하여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자 한다. 또한, 무대가 확대됨에 따라 극중극의 판타지적 요소를 보강하고 디테일을 보완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탁월한 시너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9명의 캐스트가 모두 재출연을 확정하여 화제를 모은다. 2013년 초연부터 변함없이 <미아 파밀리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온 이승현, 유성재, 허규를 필두로 김도빈, 조풍래, 박영수, 권용국, 박규원, 안창용 모두 <미아 파밀리아>의 품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승현, 유성재, 허규는 <미아 파밀리아>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시즌으로, 작품 고유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작품에 참여하게 된 배우들은 “배우로서 무척 행복하게 공연했던 작품이라 전 배우가 당연히 함께 하리라 생각했다. 관객들도 함께 다시 만나길 기다리겠다.” 라며 2020년에도 <미아 파밀리아>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뉴캐스트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 <빈센트 반 고흐>, <세종, 1446> 등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능청스러움과 돋보이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온 황민수가 ‘리차드‘ 역으로 분한다. 유쾌하고 낙천적인 ‘오스카´ 역에 뮤지컬 <마리 퀴리>, <팬레터> 등에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연기력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아 온 장민수가 함께한다. 버스크 음악극 <432Hz>, 뮤지컬 <안테모사>, <구내과병원> 등에서 호연하며 매력적인 연기와 안정적인 노래를 보여 온 문경초가 ‘스티비’ 역에 캐스팅되었다. 신선한 얼굴을 찾기 위해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미아 파밀리아> 제작진은 “캐릭터에 적합한 신인배우 발굴에 중점을 두고 캐스팅을 진행했다. 뉴캐스트들이 불어넣을 새로운 에너지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며 뉴캐스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작품은 눈 앞에 닥친 현실에도 꿈을 잃지 못하는 리차드와 현실과 타협하는 오스카, 그리고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마피아 스티비까지, 우리와 닮은 세 남자의 유쾌한 보드빌 쇼와 그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웃음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노래하는 인물들의 모습과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내면의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 관객들에게 고달픈 오늘을 이겨낼 힘이 전해질 것이다. 또한, 간결한 이야기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 캐릭터의 독보적인 ‘케미’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유쾌한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커튼콜 역시 <미아 파밀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재미이다.    후회 없는 여름을 책임 질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학로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주)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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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구마 예식에 대한 색다른 미장셴을 선보인 뮤지컬 ‘프리스트’, 3월 31일 본공연 돌입
    강력한 엑소시즘 뮤지컬 ‘프리스트’가 3월 24일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구마예식을 소재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뮤지컬 ‘프리스트’는 관객들의 기대와 호응속에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오는 3월 31일부터 본 공연에 돌입한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공간의 변화와 함께 각 인물간의 서사가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되며 105분의 러닝타임 동안 구마 예식에 대한 색다른 미장셴을 선보인다.     정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신과 맞서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프리스트’는 끊임없이 선택에 대해 자문하고 그 답을 들려준다. 파면 당한 사제 마르코, 무속인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의사 지망생인 요한,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자신을 잃어버린 서유정, 과거에 5품 사제였지만 이제는 바를 운영하는 바텐더. 세 명의 등장 인물들은 각자의 과거와 현재의 삶에서 선택에 따라 발생하는 사건들을 겪으며 살아나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폭발적인 구마예식 장면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뮤지컬 ‘프리스트’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5월 3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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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뮤지컬 ‘프리스트’ 연습 현장 사진 공개
    3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리스트>가 열기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프리스트> 에녹, 김대현, 기세중, 강찬, 백기범, 이지숙, 김국희, 최호승, 박건 등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과 함께 신천옹 작, 연출작으로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리스트>는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는 흔히 다루지 않았던 ‘구마예식’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리얼리티 중심의 서사가 아닌, 비현실적인 이야기의 무대 구현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천옹 연출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수개월간의 연습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러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내뿜었다.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와 강렬한 음악, 그리고 전 스텝과 배우가 한마음이 되어 만들어 내는 <프리스트>의 무대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해진 운명과 신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엑소시즘 뮤지컬 <프리스트>는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컴퍼니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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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헤르만 헤세의 소설 원작, 젠더 프리를 넘어 캐릭터 프리로 만나는 뮤지컬 ‘데미안’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데미안>의 프레스콜이 지난 11일 오후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렸다. 공연에 출연중인 전 배우(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김주연)가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포토타임을 진행한 후 이대웅 연출과 오세혁 작가가 합류하여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데미안>은 고정된 배역이 없는 독특한 2인극으로 남녀 배우가 한 명씩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을 맡는다. 남녀 페어로 무대에 오르긴 하지만 고정된 배역이 없기에 서로 다른 개성으로 빛나는 배우들이 각자 싱클레어와 데미안으로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다. 배우들이 모든 배역을 소화하며 젠더 프리로 화제에 오른 것에 대해 이대웅 연출은 "이제는 젠더프리보다 좀 더 상위 개념으로 가는 것 같아요. 캐릭터 프리의 개념으로 봐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캐릭터 프리에 대해 오세혁 작가는 "배우가 양쪽 캐릭터를 연기해야 잃어버린 자신의 반쪽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기에 대본 첫 장에 '이 작품은 남녀의 구분이 없으며 배우들이 양쪽을 다 연기했으면 좋겠다. 상당히 어려울 것이지만 (간곡히) 부탁드린다.' 라는 구절을 넣었다."고 전했다.     유례없는 2인극으로 기록될 뮤지컬 <데미안>은 최근 대학로의 내로라하는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그리고 김주연까지 여섯 명이 남녀 페어로 싱클레어와 데미안, 또는 데미안과 싱클레어를 맡아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데미안>은 4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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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3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달성! 촘촘한 서사+드라마틱한 전개로 창작 수작 입증
    실존주의의 대가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창작 뮤지컬 수작임을 입증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원작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가 ‘죄와 벌’을 집필한 후 작가로서 러시아 전역에 명성을 떨치며 활약했던 황금기에 남긴 작품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통찰을 날카롭게 제시해 후대 문학인들에게 ‘실존주의를 위한 최고의 서곡’이라는 칭송을 받는다.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인 도스토옙스키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 구질서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들어서는 과도기 러시아의 시대적 모순을 투영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라면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긍정과 부정의 모습을 다섯명의 등장 인물에 부여해 뚜렷하게 대조하여 ‘만인은 만인에 대해 유죄’임을 치밀하게 표현했다.   도스토옙스키의 위대한 철학이 담긴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원작의 특색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도 자칫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압축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몰입감 있는 무대로 재탄생시켰다.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는 아버지 표도르가 죽음에 이르기 전 첫째 아들 드미트리와의 갈등 상황이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는 반면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아버지의 사망으로부터 본격적으로 극이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표도르는 사망 후에도 무대 위에 남아 등장인물들과 끊임없이 교감한다. 등퇴장을 최소화하여 캐릭터들이 상호작용하도록 한 연출은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만의 특징이며 상대의 모습을 통해 인물 내면의 자아를 받아들이고 스스로와 화해하는 모습이 더욱 극적으로 드러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어 원작 소설에서는 드미트리가 존속살해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변호사와 검사가 등장해 법정공방을 벌이는 과정이 묘사되지만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스스로를 변호한다. 인물들의 연설은 관객으로 하여금 무엇이 정의인지를 생각하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독창적인 연출에 더하여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거울은 관객에게 대심문관의 역할을 부여한 듯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거울을 통해 비춰지는 격렬한 몸싸움과 발작의 순간은 관객들이 무대를 신의 시선으로 내려볼 수 있도록 하여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장면을 선사해 눈을 뗄 수 없는 100분을 만든다.   고전의 아름다움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3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오는 5월 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과수원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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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전기 마련한 ‘3·15의거’, 뮤지컬로 재탄생
    마산 3·15의거 6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삼월의 그들’이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담은 서사로 귀추를 주목시킨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자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의거’를 집중 조명한 작품이다. 3·15의거는 1960년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이다.     ▲마산에서 일어난 항쟁의 모습(왼쪽), 뮤지컬 ‘삼월의 그들’ 포스터(오른쪽)[사진 제공 : 극단 객석과무대]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현대 민주주의 역사의 시작점인 3·15의거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데에 의의가 깊다. 모두가 기억하는 4·19혁명의 이전엔, 부정부패를 규탄하고 자유를 수호한 3·15의거가 있었다. 이승만 독재정권에 대항하고 부정선거에 항거한 혁명의 전조가 한 달 전 ‘마산’에서 시작된 것이다.   1960년 3월 15일 자행된 자유당 주도의 부정선거에 마산시는 독자적으로 선거를 포기하고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일어난 시위는 마산, 창원 전역으로 확대됐다. 3·15의거는 4·11마산 2차 항쟁, 그리고 4·19 혁명으로 이어져 4월 26일 이승만이 하야를 선언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맥락 속에서 오늘날 3·15의거는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6월 항쟁, 5.18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어 민주주의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3·15의거 당시 경찰이 쏜 총탄에 가슴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진 구두닦이 오성원의 생을 토대로 1960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민초(民草)들의 항쟁을 담아냈다.   특채로 순경이 돼 시위대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 ‘강정복’과 정복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구두닦이 ‘오성원’의 생애는 민주화 운동의 물결 속 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부정선거에 항거하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년들과 함께 거리로 나간 성원은 시위 가운데 정복의 총에 맞아 죽고, 점차 괴물이 되어가는 정복 앞에 유령이 되어 나타난다.   성원의 죽음과 오빠 정복의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강정화’와 그 외에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1960년 역사의 한가운데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했던 민초(民草)들의 모습을 녹여냈다.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강정화와 강정복, 오성원의 삶을 통해 3·15 부정선거와 민주화 운동의 과정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점차 변해가는 정복의 모습과 3·15의거 이후에도 계속된 민주화 운동의 물결을 유령이 된 오성원의 눈으로 지켜보며 역사의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3·15의거의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녹여낸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희생됐던 이들의 넋을 기리고 3·15의거의 역사성을 재고케 하는 기념비적 작품이 될 것이다.   마산 3·15의거 6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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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오늘(10일) 프리뷰 티켓 오픈! 소냐, 문혜원, 김용진, 정인성, 레디, 윤비 출연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오늘(10일) 오전 11시 프리뷰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10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2007년 최초의 랩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뒤 초연 이후 시즌 5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래퍼스 파라다이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힙합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반추하여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올 아이즈 온 미’는 의문의 래퍼 ‘비올렌티아’가 절친한 친구 ‘로카’의 살해 용의자로 동부 힙합의 레전드 ‘킬라 B’를 지목하고 복수를 위해 킬라 B를 암살할 것을 선언하며 시작되는 뮤지컬로 힙합, R&B, 발라드까지 현대적인 음악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뮤지컬이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힙합 음악을 차용함으로써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음악을 통해 드라마와 캐릭터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마치 실제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력파 보컬리스트와 래퍼가 한 자리에 모인 ‘올 아이즈 온 미’는 색다른 케미와 정상급 콜라보레이션으로 또 하나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작품의 해설자이자 로카를 조종하여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인물인 비올렌티아 역에 ‘아이다’, ‘지킬앤하이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뮤지컬 디바’ 소냐와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밴드 ‘뷰렛(Biuret)’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받은 문혜원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로 뮤지컬 데뷔를 하는 김용진과 정인성(크나큰)이 서부 힙합의 레전드 로카 역으로 출연한다. 김용진은 KBS2TV ‘불후의 명곡’ 2018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정인성은 그룹 ‘크나큰’의 메인보컬로 MBC ‘복면가왕’에서 미성의 음색과 비주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한편 로카와 절친한 사이였으나 미디어의 부추김으로 적대적인 라이벌 관계가 된 동부의 천재 래퍼 킬라 B 역에 Mnet ‘쇼 미더 머니’에서 탄탄한 랩 실력과 관객을 사로잡는 폭발적인 에너지의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었던 레디와 윤비가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10일) 오전 11시 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둔 ‘힙’한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4월 10일부터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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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연극열전 2020연극열전8 라인업 공개
    매 시즌마다 명확한 컨셉과 도전정신으로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연극열전>이 오는 5월을 시작으로 여덟 번째 시즌 2020 <연극열전8>을 개최한다. <연극열전8>은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지금, 우리사회에 유효한 질문을 던지는 라이선스 초연작 5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연극열전8_첫 번째 작품 <렁스 (LUNGS)>는 영국 작가 던컨 맥밀란의 작품으로, 2011년 초연 이후 세계 곳곳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두 남녀의 사랑과 인생이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사회,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대화로 이어지는 2인극으로, 한 연인이 겪어내는 장대한 시간을 무대장치나 소품, 조명, 의상 등 미장센의 변화 대신 두 배우의 연기로 채운다. 개인의 선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리고 그 어떤 상황에도 결국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렁스>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의식 있는 소비가 화두로 떠오른 오늘날 더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연극열전8_두 번째 작품 <마우스피스 (MOUTHPIECE)>는 2018년 에든버러에서 초연된 최신작으로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이를 펼칠 수 없는 ‘데클란’과 슬럼프에 빠진 중년의 극작가 ‘리비’의 만남을 그린다. 극 중 인물 사이에 진행중인 이야기와 그것을 소재로 쓰인 작품이 관객에게 동시에 전달되는 ‘메타씨어터’ 형식의 극으로, 관객은 ‘리비’가 쓰고 있는 작품을 보면서 동시에 작품의 소재로 이용된 ‘데클란’의 삶과 선택을 보게 된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작품은 계층간 문화 격차와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면서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다룰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 예술 작품의 진정성은 누가 정하는지,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예술은 어떤 책임을 갖는지 그리고 연극을 ‘본다’는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다.    연극열전8_세 번째 작품 <네이처 오브 포겟팅 (THE NATURE OF FORGETTING)>은 작년 초, <연극열전7> 네 번째 작품이자 우란문화재단 기획 공연으로 국내에 소개됐던 <네이처 오브 포겟팅>의 라이선스 초연작으로 주요 오리지널 창작진과 한국 배우 및 연주자의 협업으로 공연된다. 기억이 사라지는 순간에도 영원히 남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풍성한 선율과 역동적인 몸의 언어로 그린 이 작품은 2019년 초청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 배우와 연주자에 의해 공연되는 만큼 국내 관객들에게 정서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연극열전8_네 번째 작품 <아들 (LE FILS)>은 <연극열전7> 세 번째 작품 <진실X거짓>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프랑스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대표작인 ‘가족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명동예술극장에서 박근형, 윤소정 주연의 <아버지>, <어머니>가 공연된 바 있다. 노인성 치매에 초점을 맞춘 <아버지>, 중년의 불안감을 그린 <어머니>에 이어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담았다는 <아들>은 사춘기 청소년의 불안과 우울을 화두로 던진다.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들로 우리 삶의 단면을 고스란히 무대 위에 올린 듯한 사실성은, 비일상적인 충격이 얼마나 갑작스럽게 우리를 덮치는지 새삼 깨닫게 할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 답답함. 어쩌면, 지금, 우리도 처할 수 있는 그 순간을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연극열전8_다섯 번째 작품 <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는 2012년 영국에서 초연되었고,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동명 영화의 원작이다. 형인 ‘데이비드(에드워드 8세)’의 로맨스 때문에 예정에 없던 왕위에 오르게 된 ‘버티(조지 6세)’와 말 더듬는 증세로 대중 앞에 나서지 못하는 ‘버티’의 언어치료사 ‘라이오넬’의 실화를 다뤘다. 2차 세계대전이라는 국가적 위기까지 닥친 상황에서 자신의 자리에 맞는 책임을 지기 위한 한 인간의 절박한 분투는 10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지금의 우리에게도 ‘진정한 지도자’에 대한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한국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대중화의 가능성을 연 2004 <연극열전>을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현대 명작으로 문화계 대표 콘텐츠로 떠오른 2008 <연극열전2>, 고전의 현대적 해석과 장르 변화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록한 2010 <연극열전3>, 소극장 체제에서 중극장으로 범위를 확장하며 역량의 극대화를 이룬 2012 <연극열전4>, ‘토니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등에서 수상한 국내외 최신 우수 작품을 소개한 2014 <연극열전5>, 인간의 내면과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2016 <연극열전6>, 시의성 강한 소재를 참신한 형식으로 풀어낸 2018 <연극열전7>까지 높은 완성도로 매 시즌 신선한 반향을 일으켜온 <연극열전>이 2020 <연극열전8>으로 또 한번, 연극의 매력과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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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2차 캐스팅 발표! 시선을 사로잡는 문혜원-레디 프로필 컷 공개!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2차 캐스팅을 공개하며 ‘마카벨리’역 문혜원과 ‘B’역 레디의 프로필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의문의 래퍼 ‘마카벨리’가 절친한 친구 ‘T’의 살해 용의자로 동부 힙합의 레전드 ‘B’를 지목하고 복수를 위해 B를 암살할 계획임을 밝히며 전개되는 공연으로 힙합, R&B, 발라드까지 현대적인 음악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뮤지컬이다.   T의 절친한 친구이면서도 때때로 T를 자극하며 내면에 숨겨진 욕망과 야망을 드러내게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마카벨리 역에 배우 문혜원이 출연한다. 문혜원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서편제’, ‘잭 더 리퍼’ 등 대형 공연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받았다. 밴드 ‘뷰렛(Biuret)’의 보컬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문혜원은 ‘올 아이즈 온 미’에서 마카벨리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겸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프로필에서 문혜원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을 막고 있는 손에 거칠게 그려진 또 다른 입은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폭력성과 거짓 뉴스가 주는 공포를 의인화한 캐릭터인 마카벨리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타고난 천재성으로 동부 힙합을 이끄는 아티스트인 ‘B’역에 래퍼 레디가 출연한다. 레디는Mnet ‘쇼미더머니 5’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무대를 사로잡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았다. 일본과 미주에서 단독 투어 공연을 진행할 정도로 두터운 팬덤을 가지고 있는 레디는 빈민가 출신 마약상에서 영향력 있는 래퍼로 단숨에 부상하는 ‘B’를 완벽 재현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프로필 컷에서 레디는 붉은 색 칠로 거짓 뉴스로 인한 피해를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최고의 프로듀서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천재 래퍼로 주목받지만 미디어의 폭력에 고통받는 B’를 맡아 연기할 레디의 새로운 모습에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2007년 최초의 랩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뒤 초연 이후 시즌 5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래퍼스 파라다이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힙합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문혜원, 레디 뿐만 아니라 소냐, 김용진, 정인성(크나큰), 윤비가 출연하여 실력파 보컬리스트와 정상급 래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또 하나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 아이즈 온 미'는 오는 2020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10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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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메인 포스터 공개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측이 작품의 메시지를 녹여낸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빼곡히 적인 글자들을 배경으로 두 남자의 얼굴이 교차로 편집되어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인 포스터 속 얼굴은 ‘T’역을 맡은 김용진, 정인성(크나큰)을 콜라주해 내면의 자아와 미디어로 인해 왜곡된 모습을 동시에 녹여냈다. 정인성은 거친 이미지 이전에 내성적이고 섬세한 자아를 의미하며, 김용진은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공포를 상징하는 검정, 순수를 상징하는 흰색 등을 얼굴에 칠한 채 미디어의 폭력으로 왜곡된 모습을 담아냈다.     이로써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내는 폭력, 왜곡된 자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의 메시지를오롯이 녹여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주류에 편입되지 못한 아웃사이더들에게 영웅이 되었지만 비운의 죽음을 맞은 T의 모습 뒤로 ‘WHO SHOT HIM’이라는 그래피티가 보여 T를 살해한 자가 과연 누구일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색채로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피티는 난해한 그래피티로 가득한 무대에서 친구의 죽음에 복수를 하기 위해 B를 암살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히며 시작되는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의 컨셉을 미리 느낄 수 있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2007년 최초의 랩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뒤 초연 이후 시즌 5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래퍼스 파라다이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힙합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반추하여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냐, 김용진, 정인성(크나큰), 윤비와 8명의 화려한 앙상블 라인업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와 랩퍼가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힙합 음악을 차용함으로써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 아이즈 온 미'는 오는 2020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10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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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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